리치왕은 언제나 존재해야 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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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서스 박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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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다음 리치왕이 되는 사람이
똥 엄청나게 치워야되서 희생하는거나 다름없을듯
마치 볼바르 폴드라곤 같이..
와 아서스에 닭똥묻었어
오게두어라 반반무마니가 굶주려있다
다음대통령
똥을 다 치우면 :와 경제성장을 못했네 노답이다
똥을 다 못치우면:이것도 못할거면서 대통령 왜했냐
아서스한테 박근혜 비유하는 것도 아서스한테 엄청 욕인거 아님?
아서스는 한 때 정의로운 마음이라도 가졌고 자기 백성 구하려는 마음도 있었고
결국 놀아나긴 했지만 말가니스 죽이는 공적이라도 세웠고
아버지가 되는 것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제이나 섹파로 삼지 않고 찼고
죽음으로써 죄를 일부 씻었고 마지막에는 후회도 했고
일하는 시간에 드라마도 안봤잖아?
아서스가 뭔 의도를 가졌든 결론은 대학살.
아서스쯤돼면 헌제가 아니라 군이 나서서 해결을 봐야함...
아서스도 선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네요
1. 스트라솔름 대학살
이건 와우에서 나타나길 과격해서 그때 대학살을 일으키고 멀쩡한 국민들도 있었겠지만 사실상 그거 구분짓기 불가능해서 아서스가 한 행동이 결론 적으로 맞음
얼음왕관 퀘스트에서 역병에 오염된 성기사 나오는데 그 성기사 구원하려고 약초도 가져가 보고 알렉스트라자의 숨결도 가져가보고 최종적으로 나루한테 갔는데도 해결 못해서 그냥 편안한 죽음을 주는게 전부였음
2. 용병 고용해서 배 불태워서 로데론 군 데려가고 용병 누명씌워서 죽임
이건 빼박 미친놈
3. 로데론 학살
이미 이 시점에서는 맛탱이간 미친놈
아서스가 결과적으로 대학살을 했지만, '선의'를 갖고 생각합시다
어...아서스 옹호할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그 방향으로 갔네
그럼 가로쉬로 합시다! 가로쉬는 적어도 방산비리는 없었잖아??
트루 워치프니뮤ㅠㅠ
응 마나폭탄으로 대학살 전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 아서스의 스트라솔름 학살은 결과론적으로 봤을때, 그리고 그 당시 스컬지 역병에 대한 대첵을 보았을때는 최선의 해결책이긴 하나, 최고의 해결책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 나라의 왕자이자 앞으로 그 땅을 다스릴 국왕이 될 사람, 그리고 빛의 길을 좇는 성기사로써 해서는 안될 생각과 행동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생각까진 할 수 있어도, 그걸 실천했으니 욕먹는거라 봅니다.
진정한 황제는 천둥왕 한명뿐
스트라솔름 대학살은 영웅이나 성기사의 입장보다 왕족의 입장으로 봤기에 그런 결과가 나온겁니다.
당장 현재만봐도 대처가 힘든 전염병이 생기면 격리부터 합니다.
영화 감기인가?보면 비행기 폭격까지 하려고하는데 이건 영화라치고
여튼 지구 땅덩어리내의 역사만 봐도 왕족으로써는 잘못된 선택이라고 하기 힘듭니다.
아서스가 결국 타락하게 되는건 바로 왕족의 책임감과 성기사로써 받은 교육 사이에서 일어난 인간적인 갈등
그리고 그가 죄책감으로 힘들어할 중요한 시간대에 그의 곁에서 있어준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백성들을 자기 손으로 죽인데 대한 죄책감이
말가니스를 향한 복수심으로 변하는 가운데
잘나신 영웅님들은 모두 그의 마음보단 자신의 마음만을 소중히 여겼죠.
난 니편안듬.니 고뇌따윈 모름.어쩌면 살릴수도 있었는데 개새끼야.하면서.
(사실 그때 대학살을 안해서 더 많은 백성이 죽었어도 결국 죄책감에 시달려 타락했을 가능성도 크고요.원래 계략은 그렇게 세우는거니까.)
아서스가 타락하지 않았으려면 우서나 제이나가 그의 곁에 붙어서
죄책감이 말가니스를 향한 복수심(을 가장한 집착)으로 변질되지 않게 해줬어야 합니다.
니 판단이 설사 옳았다고 하더라도 넌 그 죄책감을 평생 지고 굳세게 살아야한다.
그게 진정한 복수다.
이런 식으로 올바르게 이끌어줄 스승과 연인이 없어서 타락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왕족이니 성기사 수업을 받았느니 스토리상 쩌는 위치에 서있었느니 다 부질없습니다.
당시 아서스는 잠재력은 컸지만 젊었어요.즉 완성되지 않은 그릇이었고 그 그릇의 가치를 알아보고 더 많이 투자한 리치왕이 이긴겁니다.
위대한 성기사 우서와 애비 팔아먹은 자칭현자년이 멍청했던거고요.
우서는 원래 평생 그렇게 살아왔고 입장도 있으니 그래도 그나마 이해는 되는데 제이년은 도대체 뭘 보고 배운지 ㄹㅇ 이해가 안감.
뭐 호드오브호드크래프트에서 호드똥꾸녕 빤 덕분에 호드자드가 이 패륜년은 현자입니다 라고 구라치는게 개그일뿐이죠.
극도의 위기를 눈앞에 두고도 제자는 쓸어버려야된다고 헛소리하고 앉았는데 스승이 되가지고 다른 방법이 있을거라며 제자한테 짬시키며 닭근혜처럼 아몰랑이나 시전하고 무적귀환집안 어디 안가죠.
우서는 속칭 원리원칙만을 고집하는 진성 꼰대에 가깝고 제이나는 아서스보다 어린 소녀에 불과했기에 개연성이 있는거죠. 제이나는 그 뒤로도 계속 후회했고 지금의 제이나를 보면 본디 그리 생각이 깊고 현명한 처자는 아니고... 차라리 그때 무라딘이 옆에 있었다면 달랐을 겁니다. 근데 그랬다면 지금처럼 아서스가 유명해질 일도 없었겠죵.
전에도 이 이야기에 대해서 같은 말을 한적있는데 아서스의 스트라솔름 학살은 타락해가는 모습을 극적으로 나타내기 위한 문학적 표현인데 그런것에대해서 이렇게 길고 감정상해가며 시시비비를 가리는게 의미가있을가요....
태어난 환경상 지도자로써의 시각이 없을수가 없는데 진짜 1도 없었던게 개연성이 있을수도 있지만(골빈년이니까.)
그것도 모자라서 군사기밀 다 팔아재끼고 지 애비까지 팔아먹으면서 적군 빨아재낀게 제이년 아닙니까?
근데 그걸 현자니 거리면서 뒤에서 최대한 띄워준게 호드자드 아니던가요?
결국 비전(핵)폭탄 쳐맞았죠.
그리고 그동안 호드 빨아재낀 공으로 호드자드의 은총을 받아서 지 혼자 살아남.
감정론이요?전 대놓고 말하는데 호드자드 졸라 싫은데요?
그동안 호드자드 뿌린게 있으니 그런 호드자드 똥꾸멍 빨아주길 바라면 열심히 뿌린 호드유저들한테나 빨아달라고 하시죠.카악.퉷.
테레나스를 박정희와 비교하다니 테레나스를 욕하는 행위이다.
딸아....
네가 태어나던날...
육영수 재단'의 모든 이가 속삭였단다.... 공주님'
(중략)
딸아... 진정한 공주는... 국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란다...
언젠가... 내 세상이 끝나는 날... 넌... 파면' 되리니...
(박컬지 틀딱들이 태극기를 들어올려 흔들며 함성치는 협곡이 보인다)
박컬지 이거 좋다. ㅋㅋㅋ
룬검엔 ㄷㄱㅎ' 써주지... 파멸의 인도자도 한글 오지던데 ㅋㅋㅋ
성군 테레나스에 다까끼를 비교하네;
계리한 ㄷㄷ
내가 볼때 현 탄핵상황은 그롬마쉬와 가로쉬 부자를 보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