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사고싶네요..

결론 : 사업용 스타렉스도 있고 탈 시간도 없고..사실 빚이 많아서 못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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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달새 허한마음이 커서..인가..뭘 지르고싶다 그럼 좀 나아지려나 하다가 차에
꽂혔네요
차에 별 관심 없었는데...ㅠㅠ
몇달째 눈팅인데..벤츠 비엠 둘러보다 카마로ss도 참 매력적이게 느껴지네요
부모님 덕에 또래에하면 지방에선 제법 자산도 있고한데
땡빚은 아니지만 빚도 제법 있어서 먼저 빚을 갚은게 현명한게 맞긴한데..라는 생각을
머리로는 하는데 가슴으로는 안되네요..
월세받고 저 수입까지하면 한달에 또래 친구들 연봉 반정도는 되지싶은데
자영업의 미래에 대한 불안함도있고하니 아껴야겠단 생각이 머리로는 많이드네요
뭐..
얼마전에 평생동안 아플 참 속상한 일이 있어서..
그냥 인생이 재미가없고 낙도 없는 것 같고..인생이 뭔가 싶고 우울감이 많은데
내가 뭘하고 있나 싶다가도 또 유지비 계산기 뚜드리며 구경하고있고..그러네요
정말 왜이러나 싶고 참 한심합니다
지나가는 관심치곤 너무 오랫동안 오랜시간동안 차 구경하고 시승기보고
온갖 차종은 다 알아보고 그러고 있네요..ㅡㅡ;
친구들이나 주변인들은 니가 무슨 고민이냐며 질러라하는데 절대로 안되네요
그랜져도 웬지 오바하는 느낌이고
구경하다보니 눈만 높아져서 그랜져,k7도 어줍짢아 보이고 ㅡㅡ;;
정신차려야겠지요 열심히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