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한국전쟁 거치면서
우리나라만의 전통적인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 죄다 파괴되고 사라져서,
또 그나마 남아있던 것도 산업화니 도시화니 하면서 다 부숴버리고 특색없는 잿빛 콘크리트 건물들로만 덕지덕지 지어놔서
솔직히 볼 게 없긴 함.
유럽같은 아예 다른 문화권에서 오면 뭐 그래도 생소한 문화권 국가에 대한 느낌 때문에 재밌을지 모르겠는데
적어도 같은 동아시아 국가들에게는 그냥 자기네 나라 도심지랑 다를게 없으니 별 볼 일 없을 것 같음.
내가 홍콩 갔을 때 느꼈던 그런 느낌일듯.
그나마 나는 아비정전 중경삼림 같은 영화 촬영지 직접 가보는 재미라도 있었지만
쇼핑 관심 없고 홍콩영화도 관심 없는 사람은 홍콩 가면 진짜 노잼일 것 같더라.
우리나라도 그런 느낌일 것 같은데.
굳이 과거 전통적인 개성 보여주려고 노력할 필요 없이 현재의 개성을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
치맥이나 삼겹살같은거라든지
고궁 몇 군데랑 전쟁박물관, 서대문형무소 같은데 데려가면 좋아하던데 뭔 소리냐
솔직히 진해 오사카 둘중에서 고르라고 하면 극일까인 우리어머니도 오사카고른댔어
대신 길거리에서 파는 맛난거 먹음 엄청 행복해짐
전쟁통에 지역별 개성이 다 개발살나버렸으니..
근데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동유럽쪽도 마찬가지임
전쟁 이정도 겪으면 관광할 만한게 없어지는게 당연한거
고궁 몇 군데랑 전쟁박물관, 서대문형무소 같은데 데려가면 좋아하던데 뭔 소리냐
방학 한 달 동안 놀러온 애 데리고 서울에서 경주까지 내려가면서 박물관 다 돌았다.
볼 거 은근히 많음 안 찾아가서 그렇지
어벤져스도 찍고 그랬거등요!!!!!
홍콩은 우리나라보다 집이 더 덕지덕지 붙어있더라. 우리나라 원룸촌처럼 보이는데가 죄다 아파트단지래
일본이랑 전쟁이 부순 것도 있는데 우리 스스로 파괴시킨 게 제일 큼
굳이 과거 전통적인 개성 보여주려고 노력할 필요 없이 현재의 개성을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
치맥이나 삼겹살같은거라든지
식도락 문화는 어느 국가를 가나 다 다르니까 뭐.
나도 홍콩 가서 홍콩음식 먹는건 재밌었어.
일본은 볼거 많더라 같은 수도 인데도 도쿄 볼꺼 많다.
서울은 건물 뿐이지만...
경복궁이 웁니다
솔직히 진해 오사카 둘중에서 고르라고 하면 극일까인 우리어머니도 오사카고른댔어
대신 길거리에서 파는 맛난거 먹음 엄청 행복해짐
밤에 보이는 붉은 십자가를 보며 지져스의 나라라 느끼겠지..
와 짤 누구야? 되게 이뿌다
우주소녀 보나
김밥헤븐 ㄱ다
전쟁통에 지역별 개성이 다 개발살나버렸으니..
근데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동유럽쪽도 마찬가지임
전쟁 이정도 겪으면 관광할 만한게 없어지는게 당연한거
솔직히 외국과 서울 여행할수있는 2박3일 숙식제공권을 받으면 이거 외국에다가 쓸듯
벚꽃?절?불국사?석굴암? 옘병할 일제강점기때 전부 파괴안됐다면 좀 돌아다닐맛나겠는데
일기는 일기장에 좀 쓰자
싱가포르는 뭐 그 존만한 땅에 뭐 볼게 쳐많아서 외국인관광객 아시아 최상위권인줄아나????
지멋대로 볼게없네 어쩌고저쩌고 떠들고 쳐 앉아잇네
굳이 이딴식으로 말을 해야하나 모르겠네. 이런 말대로면 잡담탭쓰는 유게이들은 다 접어야지. 근거들어가면서 반론제기는 못할망정 무조건 까내리기부터하네
한국도 보여줄거 많은데.. 국내여행도 많이해보는걸 추천...
음 예전에 한번 마음 먹고 혼자 열흘 정도 전국일주 여행 한 적 있었는데, 솔직히 어딜가나 다 똑같은 건물이라 좀 실망했었어.
관광지는 다들 절이나 뭐 그냥 좀 풍경 좋은 자연광경 뿐이고.
지역마다 특색은 음식이랑 사투라 빼곤 딱히 없었다 생각함.
도시도 도시의 매력이 있어
난 도쿄보다 서울이 낫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