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회사 다니면서 취미로 사진을 찍고있는 직장인 입니다
직장생활한지는 4년 조금 넘었는데 빠른 시일내에 일을 관두고 사진을 업으로 삼아보려 합니다
(제주에서 웨딩스냅을 해보려 합니다)
근데 현업에 계신분이 회사 관두는건 좀 아니라고 더 생각해보라고 많은 조언을 주시네요..ㅠ
근데 이게 사진이 별로여서 그런건지..아님 정말로 먹고살기가 힘들어서 그런건지...
인물사진은 아니지만 제 사진이 좀 아닌가요..? 눈치없이 행동하는건가 해서요 
https://cohabe.com/sisa/135621
제 사진이 그렇게 별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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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업으로 하시는 분들 말씀이 업으로 하는 순간 사진의 재미를 많이 잃게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같은 포지션 같은 느낌이 많다보니 ..제가 서브로 찍사 했는데 오히려 절 부러워하신다능.. 제주에서 하시면 또 다를수도 있죠~ 사진은 참 좋습니다~
이거 자랑하시는거 아닌가요?ㄷㄷㄷㄷ
사진 구도 보정 다 좋은듯 합니다~
인물사진이 아니라 뭐라 얘긴못해도 기본센스는 있으신듯
음 전업으로하시진 마시고 매달 기본 수입은 만들어 두시고 하면 더 좋겠죠??
저도 그러다보니 사업자가 두개이긴한데...
잘하는건 아니라 그럴지 몰라도 수입이 들쑥날쑥하니
기본 수입은 어느정도 나오는 일 하나 두시고 사진도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시선 좋은신거 같은데..
갑자기 타짜의 명대사가 생각나네요~
여기는 지옥이에요~ 빙X아~
정마담 대사엿죠~ 그냥 하던일 하세요~
잡 지 사 진!
그냥 부업으로 하세요...사진의 좋고 나쁨이 아니라 그 시장자체가 안좋습니다.
부업으로 우아하게 하세요...현업시장은 지옥입니다.
사진 업으로 하시는 분들보다 프리랜서나
서브스냅이 더 잘 나오는 경우를 많이 봐왔는데요..
아무래도 같은 일을 기계처럼 반복적으로 하다보니 감각이 떨어지신건지..
대부분 결혼식하고 앨범 받아봤을때 그 비용에 이게 뭐냐 하면서 안타까워 하세요.
물론 실력이 좋으시다면 입소문타고 충분히 잘 해내실 수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지금 올리신 사진이 그렇게 얘기해주고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