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조퇴 하려면 생리대 검사 맡아라 황당한 학교들

야이 호로새끼들아
최소한 사람같이는 살아야 할거 아냐
그것도 애들한테 ㅅㅂ놈들

악용자가 얼마나 많으면..

생리대 지들 얼굴에다 붙여버리고싶다

솔직히 저건 학교측도 머라고 할 수 는 없는게 악용하는 학생이 정말 너무많습니다. 문제는 저방법도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아니라는거지요. 왜냐구요? 생리하는애한테 대신 피좀 뽑아달라고 하는 애들이 있거든요. 거짓말같죠? 양아치같은애들덕에 정작 보건조퇴가 필요한 일반 학생들까지 피해입는게 안타까울뿐입니다.

월급받고 다니는 회사도 아니고 학교인데
그거 악용 막는게 뭐 대수라고 저렇게 까지 합니까?
학교 좀 안나오면 뭐 큰일이라도 납니까

이거 진짜 악용하는 애들 엄청 많아요...

그럼 배탈났을땐?  어우야....진짜 교사도 극한직업이네
"3번칸 가셔서 확인하시고 조퇴시켜주세요."
"음 선생님이 보니 저정도 묽기면 배탈이 맞구나. 조퇴하렴."
"감사합니다."

학교의 취지는 이해가 갑니다만.. 저건 아니죠... 방법이 잘못되었어요. 악용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생리대이용한걸 검사한다니요;; 분명히 악용하는거에 대해서는 대책이 필요하지만 저견 학생들이 느낄 수치심을 생각해보세요.

악용하는 사례가 있기에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네요.
애초에 생리라는게 수치스러운게 아닌데...여성으로서 자연스러운거인데 창피하다는 인식이 깔려있는 이 사회도 문제인데.. 이런게 개선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학교 조퇴하겠다고 하면 부모랑 통화하고 조퇴시켰으면.... 굳이 학교 있기 싫다는 아이를 붙잡아둘 이유가....?
아픈 아이야 집에 가서 쉬는 게 맞는거고.. 학교 있기 싫은 아이들은 부모의 허락을 받아 그 나머지 시간은 부모 보호 안으로 보내버리면 되는거지 싶음.

개인적으론 오죽하면 저러겠나 싶기도 합니다.

악용하는 학생이 있다니 충격이네요... 생리주기로 판단근거를 만들 수는 없을까요? 물론 담당 선생님들만 아는 걸로...

우리회사 여직원들은 생리주기가 똑같다. 금요일과 징검다리연휴 휴일 사이. 20명 전원이..매주금요일..그리고서로 싸운다 니가양보하라며.. 법이좋으면 뭐하냐 난 저거이해간다..일부가아니라 전부가저러는데ㅡㅡ

아무리 그래도 생리대를 보여달라는 인간들이 어딨습니까 ㅡㅡ
배탈 났다고 똥 가지고와서 검증받고 가라는 거랑 똑같은데....
악용하는 애들은 그냥 놔둬요 악용하고 학교 빠지는거 봐서는 미래의 다방 꿈나무들이 그렇게 쓸거 같은데
제 친구중엔 진짜 생리마다 3일간 못움직이는 애가 있는데 얼마나 심하면 남자 교수한테 미리 메일을 보내더라구요 자기 생리기간이 시험이랑 겹칠거 같은데 정말 죄송한데 생리통이 극심해서 시험을 못볼거 같으니 미리 말한다고 ... 무단 시험 미응시가 아니라고
진짜 생리통 심한 사람들은 어쩌라고 저리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렇게 해도 된다는 인식을 심어줘서 변태 생산하는거 아닌가요;;;;

어렸을때 소변검사하는 스틱 거기에 생리중이면 표시납니다 그냥 보건교사 학생이랑 화장실앞까지만 같이가서 그스틱 하나 확인하면 되지 애들신체검사할때 임시로 보건소에서 결석한애들때매 넉넉히 비치용도있구 조퇴하는 애들만 하면 될듯 보건소에 들어보니 한개당 돈도 몃백원이드만

생리휴가를 악용하는 비양심적인 사람들 때문에 믿음이 사라지고 선량란 피해자만 발생하네 ㅉㅉ

복잡하게 생각할 것도 없이 미국처럼 하면됩니다.
아이가 아파서 수업을 못듣겠다고 하면 무조건 바로 부모에게 전화를 해요.
부모와 연락이 안되면 조퇴를 절대 못합니다.
연락이 되면 부모는 학생을 직접 데리러 와야하며 학생은 부모가 올 수 있는 시간동안 양호실에서 휴식합니다.
만약 부모님이 절대 올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이모, 고모, 친구아빠
무조건 신분이 보장 되는 사람이 와서 데려가야 합니다.
학생이 얼마든지 원하면 조퇴를 요청할 수 있고 부모님과 합의만 되면 언제든지 학교에서 조퇴시켜 집에서 쉬게 할 수 있어요.
근데 한국은 애초에 이런 시스템도 없거니와.
부모들이 이상하리 만큼 결석에 엄격하고 개근에 집착합니다.
학교측도 학생 조퇴시키면 무슨 학교 품위에 금이가는 수준으로 생각하더라고요.
웃긴건 미국은 저렇게 조퇴시스템이 자유로워도 정작 조퇴하는 학생들은 많이 없습니다.
되려 방송에서 조퇴하려는 학생을 부르는 안내방송이 나오면 다같이 부럽다며 한숨을 쉬는 분위기죠.
애초에 한국의 학교의 교육시스템 자체가 아이들이 어떻게든 뛰쳐나가고 싶게 만들어져 있어서 그래요.

한국이 이런면에서 너무 빡빡한거 같아요 호주는 식데이(sick day) 가 있는데 무조건 챙기래서 물론 아플때 쓰면 되지만 굳이 안아파도 하루는 쉴수 있거든요 여직원 보건휴가를 주려거든 남직원들 보건휴가도 줘야 형평성이 있는건데 대체인력도 없으니 누구 쓰나 안쓰나 그런거나 감시하고 어차피 있는거 그냥 맘대로 쓰게 했으면 하네요

그냥 구비해놓은 생리대 검사하는 게 아니라 사용한 거 검사한다는 거죠? 좀 충격...
이거 아니라도 어차피 어떤 이유로든 야자나 수업 빼려고 별짓다하는 애들이 반에서 몇명있는 건 어쩔수 없는 일이고 그거 다 못 막긴 한데...
또 애들 지도하는 게 직업인 분들이니까 통제하려는 게 이해가 가기도 하고 힘드실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사용한 걸 보는 건 검사하는 입장에서도 역겨운? 일일테고 적당한 방법은 아닌 거 같아요.

사실 이건 생리대 검사가 아니라 진단서를 받을 일이죠.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생리통이 심한 사람은 소수고
이 경우 월경전증후군 진단이 나오니까요.
그냥 생리한다고 무조건 조퇴나 휴가를 인정해주는건
사실상 여자는 남자보다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소리라
인식에도 별로 좋지 않죠.

인권인식수준 참....

아프면 당연히 쉬는게 맞는거죠 공결 만들어줬다고 생색은 다 내면서 쉰다하면 눈치주고 쉬지도 못하네요
원래 남녀모두 질병휴가는 당연하게 쓸 수 있어야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하는데 쓴다하면 서로 눈치만 주고 인터넷에선 생리휴가 쓰는 사람들을 근거없이 까고 있으니 당연히 질병휴가에 대한 인식이 어떻겠어요 일의 효율이 떨어지고 쓸모없는 제도구나라는 인식이 생기죠
정시퇴근 글에 덧글에서 '정시퇴근한다하면 오히려 정시퇴근을 해야하는 나와 같은 노동자들이 눈치를 준다'와 비슷한 상황같네요

희한하게 제가 학창시절에는 같은반 여학우들이 생리통으로 조퇴를 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네요. 대학 들어가서 같은 과 동기들이 자연스레 총여학생회에 들러 생리 공결 받으러 가는거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랑 놀러가더군요. 여성분들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가 있는것 같지만, 악용될 소지가 있는 제도는 바뀌어야 합니다.

10대시절 생리통은 진짜 사람이 견딜만한게 아니에요 ㅠㅠ
근대 그걸 악용해서 저런 결과를 불러오는 년들도 진짜 죽일년들....

생리대 얼굴에 던지고싶다..ㅡㅡ

저는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근거 제시할만한게 그거 밖에는 없으니.. 검사하는 사람이 여자면 큰 문제 아니지 않나 싶어요..

아프면 쉬는게 맞거니와, 뭐 악용해서 공부하기싫다는애들도 굳이 학교에 잡아둘필요가있나요? 본인이 학교에 있기싫다는데. 출석부에 조퇴체크만하면되지.

진짜 미개하다...본인도 보기 싫은걸 남한테 보이는게 얼마나 수치스러운데요ㅋㅋㅋㅋ보여주는 대상이 엄마라도 싫은데 하물며 수업듣는 교사? 기가찬다

한달에 생리통 심한날 하루만 쉴수있어도 좋겠어요. 어제도 약 2개먹고 버텼는데 배는 당연히 아픈데 허리까지 아파서. 이렇게 확인하는것보다 한달에 한번이라도 쉴수있게 해주는 시스템은 어떨까요? 그럼 악용한다해도 한달에 한번으로 정해져있고 아픈학생도 한달에 하루는 쉴수있으니.

아니 씨부랄거 쉬라고 만들어논 휴가를 왜 못쓰게 하는거야?
그럼 취업규칙에 그딴건 뭐하러 적어넣었어?
TO가 부족하면 그게 팀원 책임이야? 경영인 돌대가리가 사람을 더 구인하면 되지.
물론 학생인 경우에는 보호자 승인하에 데려가거나 조퇴해주면 되는거고.

대학교에서 동아리 활동 나와서 술자리 가서 놀면서 생리결석계로 수업 빠지는 애 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악용하는 것은 확실히 봤지만
전 여친 생리통에 죽을려고 한 거 보면 있어야도 할 것 같고
이 것도 뭔가 협의를 걸쳐서 진득하게 얘기를 해야지 무조건 내 말이 옳고 그르다 판단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몇년전에 일베에서 '여직원들 생리휵 쓸거면 사용한 생리대 책상에 제출하고 가라'라고 글올렸는데 무지막지하게 욕먹은거 생각나네요.

어차피 삐뚤어진 애들은 생리대 검사를 맏게 해도 남의꺼 뺏어서 제출하고 나갈겁니다.
그다지 좋은 방법 같지는 않네요
기본적으로 신뢰하고 보내주는 방향으로 하되
조퇴 해놓고 뻘짓을 하는게 걸리거나 신고가 들어오면
교칙에 의거 아주 엄벌을 내리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이거 악용해서 수업 빠지는 여학생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검사가 답이라는 소린 아님
다른 검사방법을 찾아봐야죠.
그리고 여성분들 휴가줄거면 남성분들한테도 줘야됨.
아무리 무급이라도 저런식으로 뭔가 늘어나면 입지가 좁아져요
회사에서 채용도 잘 안할라고 하고. 좋은게 아님

이걸 보니 제가 고등학생때가 생각나네요.
생리통이 심해서 조퇴 좀 시켜달라 했더니 한번 참아봐라...
그래서 참았다가 눈물콧물 ㅅㅇ 친구들앞에서 못 볼꼴 보여 싫었더랬죠.. 수업내내 눈물콧물 쏟으면서 엎드려서 끙끙 거리는 절 힐끗힐끗 쳐다보면 선생님... 자기가 생리통 없어서 이해를 못하겠다 그러는데, 진짜 제 모습 보며 어떤 생각이 드셨을까 궁금해요.
지금은 생리통이 정말 많이 나아져서 없는듯 있는듯 지나가요.
근데 이젠 사용한걸 검사한다니...참.....

악용하는 이들이 있기에...차라리 애들 건강 체크 할겸 보건교사만 열람 가능하게 하고 웹이나 어플로 생리주기 입력할 수 있게 하면 좋을것 같네요

사회생활 15년 넘는 동안...생리휴가 써본거...대기업 파견직으로 있을때 2년 뿐입니다
저희 회사도 취업규칙상에 생리휴가 있습니다.....여기서 근무한지 4년넘는데...한번도 사용해본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