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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대의 거짓말


개인적으로 종교는 그냥 취미라고 생각함
댓글
  • Mek 2017/03/08 15:23

    근데 지옥보니까 남녀 혼탕이네요! 
    우왕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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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키스트 2017/03/08 15:27

    근데 전체가 구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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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트리 2017/03/08 15:24

    취미는 좀 심했고 그냥 안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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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ysion 2017/03/08 15:24

    안정을 취하기 위한 행동 그런 뜻으로 말한건데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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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ysion 2017/03/08 15:25

    그렇다고 너무 빠져도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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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loebennet 2017/03/08 15:27

    세상 모든 만물에 통용되는 사자성어
    과유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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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입니다 2017/03/08 15:24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듯 종교는 고추와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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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입니다 2017/03/08 15:24

    좆같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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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stidn1 2017/03/08 15:28

    종교는 고추와 같다.
    1. 가지고 있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
    2. 그 것에 대해 자랑스러울 수 있다.
    3. 남의 동의 없이 함부러 쑤시고 다니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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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년 2017/03/08 15:43

    하나쯤  가지고 있는것은 좋으나
    밖으로 꺼내서 흔들고 다니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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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솔러 2017/03/08 17:01

    3가지 제가본거랑은 틀리네요
    애앞에서 함부로 꺼내면 안된다가 있었던거 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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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루시온 2017/03/08 15:24

    시대정신 다큐멘터리
    종교랑 음모론 이야기인데 완전후반부 이상향이야기빼면
    한번쯤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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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선 2017/03/08 15:24

    따지고 보면 종교는 인류 최초의 덕질이 아닐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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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오니즈 2017/03/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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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을먹자 2017/03/08 15:24

    종교가 문제가 아니라 종교집단이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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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란체스카 2017/03/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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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요비타 2017/03/08 15:25

    종교는 아직 인류가 알지 못하는 죽음 그 이후에 대한 불안감을 이용한 영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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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입니다 2017/03/08 15:27

    개인적으로는 죽음 이후가 있다는것부터가 개사기의 시작이라고 봄
    생각이나 마음은 뇌세포의 전기자극일뿐이라고 밝혀진지가 언젠데
    그 전기신호가 멈추면 끝나는거지..다시 전기신호가 생기면 되살아나는거고.
    미래에는 죽은사람이 부활하는 기술이 100% 발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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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즈라펠 2017/03/08 15:38

    잉? 그게 언제 제대로 규명 되었다고요? 
    것참 어디에 그런 논문이 있는지요?
    궁금하네요 어떤 식으로 어떻게 규명되었는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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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토끼 2017/03/08 15:39

    그 기술을 연구 하기 위해선 사후 의 뇌 가 아닌 죽기 전의 사람의 뇌를 전기적인 특성을 연구 및 데이터 화 할수 있는 기술을 연구 해야 하지만 살아있는 사람의 뇌에 직접적인 실험 자체를 할수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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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입니다 2017/03/08 15:39

    멀리갈것도 없이 뇌 제거한채로 생각해보세요
    가능하면 글 삭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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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입니다 2017/03/08 15:46

    http://m.blog.naver.com/wjdrkdxhlekd/220275325703
    인공지능 관련 연구중에 흥미로운게 있습니다.
    플라나리아랑 비슷한 생물중에 예쁜꼬마선충 이라는 생물이 있습니다.
    신경계가 워낙 단순해서 이 생물의 뉴런은 100% 해석되어있죠.
    그리고 그 완벽하게 해석된 뉴런을 프로그램으로 구현했더니
    이 프로그램속의 예쁜꼬마선충은 실제 생물과 완벽히 똑같이 행동했습니다.
    현재는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려서 불가능하지만
    이론상으로는 인간의 뉴런을 100% 해석한다면
    인간이라는 존재를 프로그램상으로 완벽히 구현이 가능하다는 말이죠.
    인간의 모든 생각, 행동은 신경계의 전기신호에 의한것이라는 말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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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입니다 2017/03/08 15:58

    얘는 실제 예쁜꼬마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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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입니다 2017/03/08 15:59

    얘는 프로그램으로 구현된 예쁜꼬마선충
    이 프로그램을 각 센서와 연결된 로봇에 넣으면
    자극에 반응하고 혼자서 여기저기 돌아다닌다고 함.
    물론 인간이 만든 그 어떤 알고리즘도 첨가하지 않은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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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색왜성 2017/03/08 16:31

    경찰입니다// 개인적으로 과학을 맹신하는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사를 보면 진리내지는 공리라고 여겨지던것들도 상당히 자주 뒤집어졌습니다 하물며 이제 사례가 한개뿐인 일을 너무 속단하는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링크해주신 예쁜꼬마선충의 사례는 잘 봤습니다 참대단한 일이지만 인류는 아직 이 작디작은 생물의 사례밖에 보유하지 못하고있죠
    '예쁜꼬마선충이 이렇다'
    라는 사례를 가지고
    '그러므로 인간도 그럴것이다' 라고 추정하거나 가정할수는 있지만  그것을 '인간도 그렇다'라고 속단하기에는 밝혀진것보다 밝혀지지않은것이 훨씬 많습니다
    다음에 어떤생물을 똑같이 했는데 다른결과가 다르게 나올수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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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햇 2017/03/08 17:00

    @흑색왜성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과학이 좀더 믿을 만한거 아닌가요? 님이 말씀하신 내용중에 진리 혹은 공리라는 것들도 언제든 뒤집어 질수 있다는 사실이. 사실 종교가 위험한건, 절대 변하지 않는 진리라는 것에 모든 것을 꿰어 맞출려는 것 때문이라고 생각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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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안맞네 2017/03/08 17:01

    경찰입니다//
    님이 하는 생각이 종교랑 같은 수준인거임
    내용만 다른 증명되지 않은걸 믿고 있는 거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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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rasaki 2017/03/08 17:06

    그 경우는 모든 것을 부정해야합니다.
    예를 들어서
    당신이 남자라구요? 어떻게 그걸 믿죠?
    저 사람이 당신의 부모/자식이라구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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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뼈장꾼 2017/03/08 17:07

    죽은사람을 부활시키는 기술은 영화 트랜센던스 처럼 
    컴퓨터 안에 살아가는것 밖에 없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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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loebennet 2017/03/08 15:26

    이 나라 종교는 이미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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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코샤콩 2017/03/08 15:26

    뭔가 의지해야 할 대상이 필요한 사람들한테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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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장만두 2017/03/08 15:27

    목사를 믿는거랑 다름없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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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키아밸리 2017/03/08 15:27

    종교는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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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님 2017/03/08 15:27

    종교자체가 문제는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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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야농나오보 2017/03/08 15:28

    종교는 판타지 친목 모임이지. 같은 상상을 공유하고 그걸로 서로 모여서 노는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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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룰러 2017/03/08 15:28

    순실이교 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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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chtec 2017/03/08 15:29

    신비주의, 신화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철학적인 사고방식을 추구했는데 
    우매한 지배자들이 철학적 사고방식을 이해못해 다시 회귀한게 종교적 사고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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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chtec 2017/03/08 15:31

    종교 자체는 결코 나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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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cendant 2017/03/08 15:30

    의외로 거의 모든 메이저 종교는 선한 메시지와 선한 행동지침을 전달함.
    허나 정치와 얽히는 순간 그 모든게 폭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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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입니다 2017/03/08 15:33

    돈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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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cendant 2017/03/08 15:35

    정치적 영향력이 없으면 돈버는것도 한계가 있죠.
    서드임팩트의 나라 헬조선도 중소형 교회들은 입에 풀칠만 하는 곳들이 대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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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kakao 2017/03/08 17:06

    ??? 알라 후 아크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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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푼보리 2017/03/08 15:32

    여기서 말하는 종교도 기독교와 이슬람교만 해당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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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cendant 2017/03/08 15:36

    뭐 힌두교든 불교든 결국 신(혹은 그에 준하는 존재)과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은 같으니 사실 별반 차이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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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푼보리 2017/03/08 15:46

    그게 차이가 없는지 있는지는 잘모르겠네요. 과학이 모든걸 설명해줄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전 딱히 특정종교를 믿는다고 말하기에는 믿음이 희박하다못해서 공기수준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종교가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왜냐하면, 거짓말이라는 증거는 못찾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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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입니다 2017/03/08 15:50

    그건 아주 구멍투성이 논리인데..
    거짓말이라는 증거가 없으니 일단 믿자는 이야기는
    사실 저는 천둥신 토르입니다, 라고 하면
    제가 천둥신 토르가 아니라는 증거가 없기때문에 그 증거를 찾기 전까지 저는 천둥신 토르라는 말씀이신가요
    이런상황때문에 과학에서는 모든걸 의심하고 검증하고 명확한 근거가 존재하는 사실들만을 진리로 받아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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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lin 2017/03/08 15:52

    러셀이란 사람이 우주공간에 찻잔을 하나 던져뒀다는데 찾아보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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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웨 2017/03/08 15:53

    불교도 저기 아브라함계 못지않은데요?... 지금 우리가 경험하는게 죄다 착각이라고 불교에서 가르치는데 그 착각이라는걸 증명할 방법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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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푼보리 2017/03/08 16:01

    네, 종교를 합리와 논리의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진 않습니다. 물론 진짜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가 증거가 없기때문만은 아니에요. 그 이유를 설명하는건 너무 장황하기 때문에 그냥 저렇게 짧게 쓴 것일 뿐이죠. 제가 하고픈 말은, 지금 인류가 과학으로 설명할수 있는 부분은 너무 작은 부분이기 때문에, 단순히 과학으로만 설명하려고 들면 안된다는거에요.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 부분은 다 거짓이라고 치부해버리면 증거가 없으니 넌 거짓말이야 라고 하는 말과 다를게 없죠. 물론 그렇다고 맹신하면 안되겠죠. 전 단지 보류의 상태일 뿐입니다. 있다는 증거도, 없다는 증거도 없으니 이부분에 대한 판단을 보류한 것이죠. 이것을 보류해두고 종교에 대해서 그냥 배웠을 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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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푼보리 2017/03/08 16:02

    만웨님은 짧게 요약하느라 너무 말도 안되게 요약을 하셨네요. 네 그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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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dMind 2017/03/08 16:54

    만웨 // 지금 말씀하신 바는 원효대사 해골물 하나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모를 땐 꿀물처럼 시원달콤했던 물이, 아침에 해골에 고여있던 물이란걸 깨닫게 되자 역겹기 그지 없이 느껴지죠. 이런게 불교에서 말하는 모든 감각은 착각에 불과하다, 라는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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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lin 2017/03/08 15:38

    신은 인간에 의해, 필요에 의해 발명된 것이다.
    그 사실을 받아들일 줄 알고, 필요하면 써먹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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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고스타 2017/03/08 15:51

    믿는자에게는 증거가 필요없고, 믿지않는자에게는 증거가 소용없다.  종교에서하는말들 증명되지않는한 저는 안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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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lin 2017/03/08 15:55

    암말기에는 진통제로 모르핀도 투여한다는데 맘이 아플때 인민의 아편 좀 빨수도 있는거 아닐까?
    역사적 사실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음. 성경구절을 뇌회로에서 되뇌일때 입꼬리가 올라가는지 아닌지가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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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cendant 2017/03/08 15:56

    그리고 종교를 과학으로 증명/부정하는건 완벽한 삽질임.
    이 세계 외부에 있다는 존재가 이 세계의 법칙으로 설명될리가.
    종교는 신념의 영역이지 과학적 증명의 영역이 아님.
    종교의 원리나 존재를 과학에 끼워넣으려 드는것도
    과학의 원리로 종교를 부정하려 드는것도 어리석은 짓.
    그럴 시간에 각자가 자기 영역을 파고드는게 훨씬 이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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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의알파고 2017/03/08 17:24

    신념의 영역인데 현실의 돈을 요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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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nchvol 2017/03/08 18:08

    종교도 과학도 결국 이 세상의 구성요소와 작동방식에 대한 각기다른 설명 방식인데 서로 충돌하지않는게더 이상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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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nchvol 2017/03/08 18:10

    애초에 각자의 영역을 파고들면 들수록 과학과 종교는 서로를 부정할수밖에없다고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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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토마에조운 2017/03/08 16:00

    만약에 신이 없다면 인간을 신을 발명했을것이다
    종교는  기본적으로 선악설을  기반으로 하죠
    카톨릭의 선악과일이나 불교에 전생에 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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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토마에조운 2017/03/08 16:01

    인간을x - 인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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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트쿠키칩 2017/03/08 16:02

    사실 여긴 매트릭스 속이예요 그래서 설마하던 일들이 현실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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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입니다 2017/03/08 16:05

    하긴 설마 대통령 뒤에 무당이 있을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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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탱밤 2017/03/08 16:03

    종교라는건 순전히 개인적인 차원에서 
    심신의 안정만을 위한것
    이게 단체와 사회적 차원으로 확대되기 시작하면 그떄부터 쓰레기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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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포 2017/03/08 16:05

    종교믿는사람 - 아주 속편한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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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mmersby 2017/03/08 16:08

    증거가 있네 없네. 논리적이네 비논리적이네 이런거 전부 다 관계없이
    확실한 아래 명제 하나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신이 혹시 있다고 하더라도 현세에 개입하지 않는다. 단지 관찰자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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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블앨 2017/03/08 16:08

    종교욕하는 사람들이 범하는 가장흔한 오류.
    지금 사회 모든시스템, 윤리, 법의 근원은 종교였음.
    종교단체가 사회에 끼치는 긍정적은 영향은 다무시하고 나쁜면만 비추면서 소크라테스 빙의.
    흑백논리로 세상을 보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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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lin 2017/03/08 16:12

    나쁜짓하면 지옥간다고 공갈협박하는게 윤리의 기반이란 말이지. 
    어쩌면 신보다 지옥을 먼저 발명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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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넨꿈이뭔가 2017/03/08 16:18

    긍정적인 면도 있는 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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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설 2017/03/08 16:41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 윤리, 법은 종교가 지대한 영향을 끼친건 맞음.
    인류 역사를 논할때도 종교를 빼고 논할 수 없는게 사실이기도 한데다,
    대부분의 문화 또한 영향을 안받은 부분이 없을 정도죠.
    근데.. 종교가 그것들의 근원이라는 말씀은 진짜 말도 안되는 주장임.
    사회 모든 시스템이나 윤리, 법 체계의 근원은 바로 "사람" 그 자체죠.
    온갖 자연재해나 질병, 전쟁과 학살을 겪으며 사회학이 발전되어진거.
    물론 종교도 포함될테구요.
    또, 종교단체의 긍정적인 영향을 배제하고 부정적인 것만 비춘다?
    하나 물읍시다.
    신학 강의나 설교시간에 종교의 악영향이나 상당수 목회자의 부정을
    허심탄회하게 비판하는 이들이 과연 몇이나 될 것 같나요?
    나쁜면은 철저히 배제하고 무조건 믿으라고 가르치는게 종교 아닌가?
    종교의 틀에 갇힌 맹신도의 시야를 가지고서
    이 넓은 세상의 옳고 그름이 제대로 보이긴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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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할놈의자식 2017/03/08 17:13

    모든 시스템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확언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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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브닝스타 2017/03/08 17:45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얘기인데
    종교가 먼저 생겨서 거기서 사회시스템이 발전했을까
    아니면 사회를 먼저 구성하고 그걸 유지할 법률의 필요성 때문에
    허구의 절대자를 만들어 종교라는 시스템을 도입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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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키아밸리 2017/03/08 18:00

    좋냐 나쁘냐와
    참이냐 거짓이냐는
    별개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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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rackers 2017/03/08 18:11

    나쁜 짓이라고 어떻게 정말로 100% 나쁜 측면만 있겠습니까. 하다못해 묻지마 살인이라고 하더라도 도시의 인구밀도 감소에 +요인이 되는 정말 티끌만한 좋은 측면도 있는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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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chtec 2017/03/08 16:15

    Q.신이 없다 라고 할 수 있을까?
    "없다"에 대해서. 베르그송은 "없음은 있음보다 하나가 더 있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는 있는 것과 지각되는 것은 사물의 현존이지 결코 어떤 것이든 그것의 부재는 아니다. 기억하고 기대하는 능력이 있는 존재에게서만 무엇이 없다는 것이 의식 가능하다. 
    '존재하지 않는다' 고 생각된 대상의 관념 속에는, 같은 대상이 '존재 한다'고 생각되었을 때의 관념보다 더 적은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것이 들어있다. 왜냐하면 '존재하지 않는' 대상의 관념은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대상의 관념에 덧붙여서, 다른 것에 의해 그 대상이 없어 졌다는 표상까지 합쳐진 결과이기 때문이다.  
    신이 없다 라고 할 수 있는 자는 신을 기억하고 신을 기대하는 자 일것이 필연적. 
    따라서 신이 없다 라고 말하는 자에게 신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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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올 2017/03/08 16:19

    종교는 사람을 다스리는 권력의 수단으로서도 사용되는것임.
    너 이렇게 가난하고 힘들게살지만 하나님 잘믿고 교회에 헌금 열심히하고 새벽기도 
    잘나오면 죽어서 반드시 천국갈것이다. 
    저~기 진짜세상 내세가 있는데 이 덧없는 속세에서  뭔 욕심을 갖느냐 
    현실부정의논리를 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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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도일문자 2017/03/08 16:25

    60~70년대에만 해도 약장수가 만병통치약이라고 그렇게 쉽게 사람속이는데 기원전? 말다했지 종교는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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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둥닭 2017/03/08 16:31

    요그사론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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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적광풍 2017/03/08 16:32

    종교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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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히라구 2017/03/08 16:34

    종교는 유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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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내짜응 2017/03/08 16:38

    영혼은 별개로 신체의 일부로 존재한다 믿느냐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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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버트길리먼 2017/03/08 17:01

    불쌍한 비와이,....십일조로 1억냈다던데 그돈이 과연 주님한테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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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용랑 2017/03/08 17:35

    https://www.youtube.com/watch?v=dcbMVe9yZ4g
    조지 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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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0ma 2017/03/08 17:43

    대학가면 여친생긴다
    어장이 생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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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azingkiss 2017/03/08 17:54

    오 역시 핫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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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yM 2017/03/08 18:02

    과거에 종교의 영역이라 여겨졌던것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고있죠.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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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웰 2017/03/08 18:14

    누군가 망상에 시달리면 정신 이상이라고 한다.
    다수가 망상에 시달리면 종교라고 한다. 
    -로버트 퍼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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