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 캠핑 갔다가 B 텐트의 전실에서 담배 피는데 A 텐트의 덩치 큰 사람이 와서 담배 피지 마라고 했답니다
참고로 A와 B의 거리는 도로 포함 대략 15미터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B 동생이 덩치도 작고 동안이라 20대 초중반 초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30대 중반...)
깡 좀 있는 친구라서 무슨 권리로 담배 피지 마라는 거냐고 하니까
"공공 캠핑 장소에서 흡연은 알아서 삼가해야지" 라고 하더랍니다. 그냥 반말로 토시하나 안 틀림...
동생이 어이가 없어서 아니 바로 옆에서 피는 것도 아니고 여기 흡연 구역 따로 있는 캠핑장도 아니고
솔직히 그냥 이 넓은 데서 달랑 비시즌이라 텐트 4동 밖에 없고 바로 옆에서 담배 피는 것도 아닌데
무슨 흡연을 하지 말라는 거냐고 해서 싸움 직전 까지 갔답니다.
소리가 커지니까 저 멀리 있던 옆 동 텐트 사람들도 싸움구경 와서 하는 소리가 A텐트 사람 보고
아니 그게 맘에 안 들면 오지 캠핑이나 가서 혼자 계셔야지 왜 공공 캠핑장 오냐고 하니까
A도 찍소리 못하고 마무리 됬다고 하는데..
동생 말로는 자기가 나이도 어려 보이고 덩치도 작으니까 만만하게 보고 그냥 그런 것 같다고 하더군요.
제 생각으로는 아무리 봐도 자기 텐트에서 담배피는 걸 가지고 흡연을 지적한다는 게 말이 되는 지 ...
자게 분위기 상 솔직히 흡연자는 흡연충이라고 간주되는 지라 왠지 욕 먹을 것 같지만 저게 진짜 지적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피해가 갔다면 피질 말아야죠
그리고 캠핑장 보통 금연입니다
금연구역 이면 B 잘못
금연구역 아니면 A 잘못
보통, 대략적으로
그런건 없습니다.
피해는 흡연자도 피해를 입을수있습니다.
복잡하네요 단순하게 삽시다
자게에서는 까일껄요~....ㄷㄷㄷ
캠핑장에서 사이트 내에서 담배를 피우면 실례죠.
그 담배연기가 상대편에 갔으니 그 사람이 왔을꺼 아닐까요.
또 길가에 걷는 보행자도 싫고.
보통 캠핑장 입구 쪽 나가서 피거나 하지 않던가요?
저정도면 폭이 거의 10미터 가까이 될건데 담배연기가 갈거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실내라면 퍼지겠지만 실외에선..흠... ㄷㄷㄷ
그래도 좋게좋게 얘기 됐으면 뭐 서로 잘 넘어 갔을거 같은데 일단 A텐트 사람이
시작이 잘못됐네요 ㄷㄷ
실외 특히 길거리에서도 짧게는 몇미터, 길게는 20미터 넘게 앞에서 담배피우고 가면 뒷사람들 그 냄새 다 맡죠. 바람 방향이 냄새를 맡는 쪽으로 분다면 2~30미터 정도는 충분히 영향이 있죠.
담배 안피는 사람은 담배 냄새 잘 느낍니다. 야외에서도 누군가 담배피고 있다면 30미터 이상 떨어져도 알아요... 가득이나 좋은 공기 마시러 온 캠핑장인데.... 담배 냄새 난다면 기분이 안좋았겠지요.
캠핑시 담배 좋아 하시면 안가시게..... 아이들 데리고 오면 맑은 공기 때문에 돈내고 그짓하는건데..
그사람들 입장에서는 미치죠.. ㄷㄷㄷㄷ
잘못하셨네요.... 아파트도 자기집에서 담배펴도 난리칩니다
그런데 가서 담배좀 안피시면 안데나요
많은 캠장 다녀봤지만 텐트내에서 담배피는걸 허용하는 캠장은 못본듯 해요...
흡연구역이 따로 있거나 인적이 드문곳에서 피거나요...
바람 방향이 문젠가유?
아님 A텐트 남성이 여자친구 있어서 허세를 부리는건지
와... 진짜 이렇게 안하무인인 사람도 있구나..ㄷㄷ 공용공간이면 안피우는게 맞죠 피우는게 맞나요? 답답하네
담배는 인류의 적이된 시대임.글쓴님은 혼자간거 같지만..애들데리고 가는 캠핑에서 흡연하시는 분들 꼭 지네 텐트 있는데서는 안피고 남의 텐테앞에가서 담배피는 일이 흔함(자기애들 생각하나봄)
다른식구들도 잇을수잇는거고 캠핑장 내에서 담배를 피는게 정상적인 행동은 아니죠 ;;
a가 오버 했음 거리가 15m인데....
A가 오지랖이 졸라 넓던가,,,자게이네요 ㄷㄷㄷ
저도 흡연자지만...
옆에서 냄세난다고 하면
조금 더 떨어져 피우는게 예의 아닌가요?
캠핑장 사이트내에서 담배 피우는게 매너에 어긋났다고 생각하는데요..?
형님이시라면 다음부터 그런곳에서는 담배 피우지 말라고 해주세요.
캠핑장 대부분이 금연입니다. 아닌 곳을 못 본듯... 흡연 장소는 상당히 외곽일 겁니다. 진입로 근처나 이런 곳...
저도 얼마전까지 흡연자였던 입장에서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담배안피웠습니다.
공공장소에서는 안피시는게....
아직까지는 캠핑장에서 담배 피우는건 못봤습니다.
대부분 넒은 공터라해도 산에 포함되어 있는 곳도 많고 해서...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에선 안피우는게 맞죠...
이래서 쫌어때 저래서 쫌 어때 하면 한도끝도 없죠...
캐..캠핑장 금연 아니에용? ㄷㄷㄷㄷ
실외 15미터라도 냄새 다 퍼집니다 다
보통 상식적인 사람이면 안피는게 맞죠. 캠핑장 가면 힐링하러 가는건대
그러고보니 저도 캠핑장에서 담배 피우는 건 아직 못 봤네요.
그렇게 b동생분 에게 살집좀 키우고 운동도 하라하세요
덩치큰 외국인들이 삐짝마른 한국인들 만만하게 보다
지들만한 덩치큰 한국인 보면 쫄긴 하더군요
냄새가 나니까 굳이 왔겠죠.
A도 캠핑와서 싸우려고 했을까요?
기껏 공기 좋은데로 왔는데 담배 연기 풀풀 나면
나 같아도 개짜증날 듯..
비수기에 텐트 네동이면 저같아도 피우겠습니다만 옆 텐트에서 머라고 하면 미안하다고 하고 안피우거나 다른데 가서 피울거 같습니다. 15미터면 바람불땐 옆에서 피우는거 같거든요..
요즘 그 넓은 공원 전체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데, 저 정도 거리면 담배냄새 맡을 수 있죠.
신선한 공기 마시러 캠핑 가서 담배 냄새 맡으면 기분 더러워 질 것 같습니다.
거리 공간이 문제가 아니죠. 당연히 피면 안됩니다. 한국 사람들 아직 갈길 멀어요. 그놈의 권리타령은
그렇죠 캠핑 자주 다니는 편인대, 담배 피는 사람한테 최대한 정중하게 얘기하면 내돈주고 내가 와서 피는대 무슨 상관? 그럴거면 집에있던가 팬션을 가지... 이러거나
밤 11시가 넘어 시끄럽게 떠들어대서 또 정중하게 조용히 해달라고 얘기하면 내돈주고 내가왔는대
이넘의 타령이 진짜 미치죠
냄세가 나니까 왔겠쥬(2) 그게 불편한걸 컴플레인 한거고유 저라도 짜증날것 같은데유
잘못으로 보이는데... 당당하셔서... 아닌것 처럼 생각이 막 ㄷㄷㄷ
음...일단 캠핑장 싸이트좀 알려주세요...
군대에서도 배울텐데...
담배냄새가 얼마나 멀리가는지ㄷㄷㄷ
그 분이 덩치 큰거와 상관없이 담배 핀게 잘못.....
그리고 피해자가 지적을 하면 가해자가 미안하다고 하고 일단은 꺼야지
뭐 잘했다고 빡빡 대드나요.. 깡이 있느게 아니고 싸가지가 없는 거 같네요.
산, 강, 바다, 숲 등등 자연과 맑은 공기를 즐기러 갔으면 알아서 담배쯤은 조심했으면 좋겠네요... --;;
댓글 분위기도 대충 비슷한것 같은데
이참에 좀 단단히 일러두세요.. 제발 공기 좋은 곳 가서는 좀 참으라고..
그런데 그 캠프장은 담배 피는 사람들이 단체로 온건가요?
"아니 그게 맘에 안 들면 오지 캠핑이나 가서 혼자 계셔야지 왜 공공 캠핑장 오냐고 하니까" 라니 ㄷㄷㄷㄷㄷ
얼른 들으면 맞는 말 같잖아요 ㅋㅋ공공캠핑장에서는 안 피워야지 , 안 피운 사람이 왔다고 오지 캠핑 가라고 하다니
캠핑장에서 담배 펴도 되나요?
캠핑 많이 다니는데 공원처럼 당연히 피면 안된다고 생각했네요.
꼭 저런 B같은 사람들이 밤 12시 넘어서까지 아주 노래방 처럼 시끄럽게 떠들다가 조용히 해달라고 하면 내돈주고 내가 왔는대 뭐야~~ 일찍 잘거면 팬션을 가던가 집에 있지.. 이러더라구요
앗싸~!!
요즘 금연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화이팅~!!
이거 아마 한 2년 전만 했어도...
담배 피우시는 분들이 난리를 쳤을 끼고만....
앗싸~! 화이팅~!!
텐트 안에서 피시지...
아 물론 텐트 문 다 잠그고요..
1. 캠핑장에서 금연구역이라 안써있어도, 흡연구역 외에는 흡연이 금지라고 알고 있습니다.
2. 담배연기는 15m이상 냄새가 날아갑니다. 흡연자가 홀대받는 세상이라 비흡연자가 뭐라하면 흡연자가 숙여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정서같습니다. 저도 흡연자인데 속상합니다.
3. 흡연자인데 저렇게 컴플레인했다면 동생분은 개념없는 흡연자가 되신 겁니다.
4. 흡연자인지 비흡연자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사람들 모여있는 곳에서는 안피는게 상책입니다.
15m 정도면 어지간히 바람 세지 않은 이상... 냄새 정도가 아니라 담배연기 흩어지지도 않고 뿌옇게 보일텐데ㄷㄷㄷㄷ
비흡연자 입니다.
담배냄새 의외로 독하고 멀리갑니다.
사람 많은 인도에서 담배냄새가 역겨워서 보면 저멀리가는 사람 담배피고 가더군요
하물며 캠핑왔는데 분명 가족이랑 같이 왔을텐데
기본적으로 담배펴도 된다고 써있는곳 아니라면 모두 금연장소로 해놧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캠장은 담배냄새가 바로 가고 담배빵의 위험도 있습니다. 화재 위험도 있고요.. 잘못하신듯 하네요.
텐트장에서 담배피는것을 못본것 같은데요. @@;
너무 간단한 문제인데, 흡연구역을 설치하면됩니다..
이런말이 었었죠 전쟁시 담배 연기 냄새는 반경 100미터 이상까지도 퍼진다고
그래서 담배 피면 죽을각오 하라고....................
그리고 저는 A 분 말이 맞습니다. 캠핑은 공공장소이며 어린아이들도 있는 곳이기에 금연을 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A분의 처우가 좀 잘못되긴 했네요 좋게 말하면 안피고 했을텐데.......꼭 그렇게 반말하면서 성낼필요까지야..
이런말이라기보단......군대에 있을때 교본에서 배운내용;;
흡연자들에겐 담배를 피울 권리가 있는거지 담배냄새 뿌리고 다닐 자유가 있는게 아닌데요
공공장소고 흡연구역이 아니면 안피우는게 맞죠
근데 15미터나 떨어져있는데 냄새를 맡았다는게 신기ㄷㄷ
바람이 그쪽으로 불었나보네요
캠핑장 금연입니다. 아는 동생이 잘못하셨네유...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B텐트에서 정말로 그랬다면 비메너 이기주의의 끝왕판이죠...A가 기죽을 일이 아니라 B가 쪽팔려야 정상이죠.
금연 안적혀 있고 야외라고 사람많이 모이는 곳에서 흡연이라구요 ??
만약 B싸이트에 완전밀폐, 캠핑장 아닌곳으로 냄새배출되는 구조라면 모를까
그건 상식을 넘어선거죠...
캠핑장은 흡연구역에서도 아이들 오면 피하고 사람지나가면 조심스러워 지는 그런공간인데...
금연구역 흡연구역을 떠나서 저런 공공장소에서는
눈치껏 구석에 가서 피는게 맞다고 봅니다
15미터되도 냄새납니다 종종 출근길 상쾌한 공기 망치는 사람들 있어요 하물며 가족있는 캠핑장에서는 더더욱 조심해야죠
from SLRoid
가족들도 오는 캠핑장에서 담배 처피는 흡연충도 다 있나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공공장소 금연.기본 매너 아닙니까?
조금있으면 슬슬아이들 데리고 캠핑가야 하는데 그 아는 동생분하곤 안마주쳤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아이들하고 즐겁자고 캠핑가서 어른들이 잘못하고 못된 행동보이는거 보고 물어오면
그걸 설명해줄 방법이 없고 그래서요...
어찌됐건 담배냄새때문에 타인이 피해를 입는다면 피지 말아야죠
담배 냄새가 생각 보다 멀리가요, 바람 살짝만 불어도 50M는 거뜬히 가더라구요.
한동안 담배 안필때, 진짜 담배 냄새가 독한 거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공공' 캠핑장에서 주위에 피해가 가는 행동인데 왜 거기 피해를 입은사람이 오지가라는 건지..
공도에서 200km 밟고 난폭운전하는 놈이 안전운전 하는사람에게 시골길이나 가란 소리 듣는거 보는 거 같네요 ㄷㄷㄷㄷ
흡연충은 일단 까고 봐야 됨
냄세가 나니까 왔겠쥬(2) 그게 불편한걸 컴플레인 한거고유 저라도 짜증날것 같은데유3333
텐트장에서는 당연히 금연 아닌가...? 화재위험도 있고
담배연기는 둘째치더라도 담배불씨라도 튀어서 화재라도 난다면...
되게 거슬릴 것 같은데요
흡연충 맞네요!
캠핑장에서 무슨 담배
15미터 떨어지면 냄새 안날거 같죠?
저도 캠핑장을 많이 다니지만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캠핑장에 흡연구역이 따로 있으면 그곳에서만 피워야하고
만약 따로 없더라도 아무리 자기사이트라도 잘 안피우죠...
15미터가 멀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실제로 담배냄새가 바람타고 한 방향으로 가면 15미터뿐만 아니라
그 이상도 냄새가 퍼지죠
담배냄새 꽤 멀리 가던데요
아파트에서 나름 멀러떨어져서 담배피는사람들 그연기가 방안으로 슬슬 들어오면 말하기도 그렇고 미쳐 버립니다.
심지어 연기가 들어올때쯤엔 담배 다피고 들어갔을때임
15mm 정도면 담배 냄새 충분히 갑니다.
연기 안보여도 냄새는 주변에 다 퍼져요.
캠핑장이면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많을텐데,
자제하시는것이 좋겠지요.
여담삼아 말씀드리자면
동네 어린이집이 그려주신 그림처럼 넓은 도로변에 있는데,
길 건너에 있는 회사 직원분들이 종종 내려와서 담배를 피면
(회사 건물 내 흡연이 금지라서 그렇겠지요)
도로를 넘어 어린이 집까지 냄새가 진동해서 아이들 피해가 막심하다는군요.
개인적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남의 건강에 위협을 끼치는 일은 삼가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흡연자지만 비흡연자들을 위해 좀 인적 드문곳으로 가셔서 피시는게 좋으실듯 한데요;;
캠장에거 담배 피는거 열라짜증남
from SLRoid
그리고 주변 사람들 모여서 하는 말이
"아니 그게 맘에 안 들면 오지 캠핑이나 가서 혼자 계셔야지 왜 공공 캠핑장 오냐고" 라니요?
아마 후배님이 지어낸 거 같긴 한데
박그네가 맘에 안들면 북한 가라는 희대의 개소리에 버금가네요..
개소리죠. 어느 캠핑장에서 캠퍼들이 자기 사이트에서 담배피는 거 옹호한답니까?
자기 사이트에서 담배피는 거 허용하는 캠핑장 한번도 본적 없네요.
그걸 자랑이라고 또 다른 사람에게 얘기하는 거 보니 그 사람도 참...
보통 비흡연자가 흡연자들때문에 피해를 보죠.
저희 가게 2층인데 1층에 로또하러 온 사람들이 1층 계단입구에서 담배피워서 계단엔 담배연기가 가득하고,
또 꽁초는 항상 가게 앞에 버리고 가더라구요. 금연이라고 붙여놔도 한글을 못읽는가 바뀌지를 않네요.
결론은 흡연하신분이 잘못하신것 같습니다.
본문 읽어보면 결국은 흡연 하시는 분들 머릿수가 많아서
비상식이 상식을 이긴 결과가 된거네요.
담배냄새 은근 멀리가여 ㄷㄷㄷ
캠핑장은 가족들이 많이 찾는관계로 아이들보호 차원에서 그런걸겁니다
저두 이런적 한번 있었네요
반말을 한 상대방도 문제가 있지만 이정도면 그냥 미안하게 됐다~ 사과하고 멀리가서 피던지 해야죠~
소음도 피해를 주지만 담배냄새도 피해를 줍니다.
개소리네요. 그렇게 피해 받는게 싫으면 캠핑가서 고기도 구워먹지 말아야지 ㅉㅉ
혐연권은 흡연권보다 우선합니다. 15미터... 30미터에서도 냄새 날 듯 합니다. 특히나 캠핑장 같은 자연이 사방인 곳에선 그런 썩은냄새는 더 빨리 느껴지죠. 공공장소에서 흡연 한 동생분이 잘못 했네요.
담배 안피는사람은30미터 떨어진데서도 담배냄새 알아요. 심지어 숲속에서 담배핀사람이 지나간 길... 10분후에도 알아봅니다.
나름 맑은 공기 마시러 간사람인데... 기분이 안좋았나보지요.
담배값 왕창 올리면 이런일이 줄어들려나 싶기도 하네요.
40년 흡연자였고 담배끊은지 한달여 밖엔안되었지만 예전같으면 저도 그정도로뭘?했을겁니다 담배피울때면 그정도거리면 냄새가 안날꺼다라고 착각했을텐데...요즘 후각이 예민해진건지 한강달리면서(마라톤) 백미터쯤앞에 자전거 세우고 담배피우는분들 연기도 코로 다들어오더군요. 뭐 저는 아직까진 심하게 불편하게느껴지는건 아니지만 예민한분들은 상당히 기분 나쁠거라 생각되어지네요 요즘들어 저도그렇고 식구들이나 주변분들 벤조피렌을 들이마셨다고 생각하니 주변식구들에게도 너무 미안하더군요
저땜에 간접흡연으로 ... 그나마 살아오며 가장잘한일인것같습니다 아직은 챔픽스에 의지하고있지만요
담배냄새 기본 2~30미터는 날아가죠. 길거리에서 앞에 가는 사람이 피우면서 가면 뒤에 오는 사람들은 완전 재앙이죠.
반말 문제도 있고 담배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저도 캠하고 흡연자지만...흡연장소있는곳은 그곳에서 아니면 캠핑장외 도로가로 갑니다.
전 멀리가서 피고 오는데 데헷;;;
말하는거 보니 반말이니 뭐니 이런건 그냥 자기 합리화이고
사과도 안하고 자기 체구탓 어려보이는 얼굴탓 이러고
뻔뻔하게 남한테 피해주니까 욕먹을짓
한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이 불쾌감 느껴서 싫어한다는데 뭘 잘했다고 잘잘못을 따지려 하나요 ㅋㅋ
일단 저도 어쨌든 남에게 피해를 줬으니 잘못된건 맞다 생각합니다.
별개로 캠핑 다니시는 분 증 애들 때문에 담배 냄새 이야기가 참 많은데....
그런식이면 애들 데리고 캠핑장 오면 애들 없는 사람에게 얼마나 피해 많이 입히는줄은 모르시죠?
부모는 대부분 음식하고 술마시고 노느라 애들 그대로 방치되서 온 남에 사이트 다 뛰어다니고 돌 던지고 그러고 놉니다.
그것 뿐 아니고 여럿이 오는 캠핑도 마찬가지죠. 술먹고 고성방가... 자기네들 끼린 조용한다 하는데 조용히 힐링하러 온 사람에겐?
딱 까놓고 캠핑장에서 불만 피워도 덜 마른 장작 가져온 사람 바람 자기쪽으로 날리면 담배연기? 비교도 안되게 연기... 엄청납니다...
그것 뿐인가요? 주말에 가면 사이트 근처에 차 댄다고 주차장 아닌 곳에 차 올린다고 피해주고...
나무 근처에 없다고 다른 사람 사이트 근처에 애들 해먹 설치하고...
자기 노래 듣고 싶다고, 영화본다고 빔 들고, 블루투스 스피커 들고와서 소리 엄청 크게 틀고 보고....
캠핑 다녀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런 일은 그냥 다반사죠.
어짜피 서로 공유하는 공간이면 정중하게 부탁해도 되는거 아닐까요?
애초에 남에게 평생 피해를 안주고 사는 사람들마냥 너무 몰아 세우는것도 좀 아닌거 같은데요.
참고로 흡연충이라 하실까 적지만 금연한지 5년 넘었습니다...
본인 얘기세여? 아...아니면 죄송하구요ㅠ
공공장소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면 안됩니다..
문제는 그게 담배에 국한되어있다는게 문제죠..
캠핑장에서 술쳐먹고 떠들거나 영화본답시고 빔쏴서 대낯처럼 환하게 만들고..
음악소리 틀어놓고..심지어 고기 구워서 냄새가 풍기는것도 엄밀히 말해 피해입니다..
담배핀거 옹호하는거 아닙니다만 이중잣대..즉 내로남불 이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