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하고 퇴원할때 원기회복으로 보신탕들을 너무 많이 권유 하셔서...진짜 기운이 펄펄 나신다고...그래서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정말 어렵게....근데... 이거 머 완전 신세계네요... 이렇게 맛있는 국물은 첨인데 ㅡㅡ 저 이제 보신탕...너무 사랑하게 됐습니다. 물론 강아지 키우는 삼촌이고요. 키우는거랑 식용은 별개? 아 아무튼 보신탕을 맛보고 혼란이 왔습니다... ㅡㅡ평생 안 먹을줄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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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 좋아하시나요???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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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먹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없는 분위기에 고기한점 국물 한번 먹어봤습니다.
맛은 있더군요..
그래도 저는 안먹습니다...
그렇다고 먹는분들이 잘못된것도 아니기에 탓하지 않습니다
걍 제가 못먹는거죠 뭐
예전에 보신탕 집에서 난 안먹겠다고 하니 그럼 염소탕 먹으라고 해서 한 그릇 다 비웠는데 나중에 보니 메뉴에 염소탕이 없더란....
지금도 안먹습니다. 그러나 먹는 것을 반대하진 않습니다.^^
맛은 어땠나요? ㅎㄷㄷㄷ
모르고 딱 한번 먹어봤는데 겁나 맛있기는 하던데요
그 뒤론 안먹습니다
집안에 개고기만 먹으면 사고가 나서 ㄷㄷㄷㄷ
저랑 같군요
생애 두 번 먹어봤는데 두번 다 차사고 겪고는 근처도 안갑니닫ㄷ
이게 참 희안하단 말입니다
저도 직접적인 사고는 없었는데 친척분들이 보신탕
드시고 여러번 사고가 있은 뒤론 절대로 안먹습니다 ㄷㄷㄷ
전에 한번 먹었었는데 아무래도 좀 그래서 안먹고있습니다
저는 먹는건 아무렇지 않은데
맛이 없네요;;
소고기 돼지고기가 훠얼씬 맛있던데요.
웩은 뭔가요?..
보신탕 보다는 진국을 추천 드립니다.
보신탕은 솔직히 맛 그닥입니다..
진국이나 전골.. 드셔보시면 또 다른 신세계가..
from SLRoid
저는 개고기는 못먹습니다 ㅠㅠ 그렇다고 먹는 분을 비난하진 않습니다 ㅠㅠ
취향이죠. 드시는 분은 드시고 이런 저런 이유로 안드시겠다는 분도 그 이유로 존중받아야하구요
예전에 일다닐때 복날 몇번 먹었는데 일부러 찾아 먹진 않아요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던 기억이있습니다
... 각시랑 애기 데리고 종종 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