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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서 자는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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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순백의 영혼- 2017/03/08 08:26

    난 시발 이거 구란줄 알았어. 내가 직접 교대로 보행수면 하기 전까진 말야.

  • 혓바닥이닿은그곳 2017/03/08 08:25

    훈련병땐 어깨가 너무아파 잠도 안왔는데 자대와서 100km행군할땐 진짜 걸으면서 자본적 있음

  • ..,..,.,.,.,. 2017/03/08 08:26

    행군 하다보면 밤낮 안가리고 졸리던데

  • 토끼붓 2017/03/08 08:27

    걸으면서 잘 수 있지. 안개 낀 밤에 걸으면서 자면 꿀잠 잘 수 있다.

  • 사힐런트바머 2017/03/08 08:36

    쉬는 시간에 군장에 기대서 잠깐 눈 감으면 바로 쉬는 시간이 끝나는 놀라운 마법은 체험했었지..

  • 신사임당 2017/03/08 08:23

    난 힘들어서 잠도 안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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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가컴끄래 2017/03/08 08:23

    정신이 나가는 것도 잠이라고 친다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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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혓바닥이닿은그곳 2017/03/08 08:25

    훈련병땐 어깨가 너무아파 잠도 안왔는데 자대와서 100km행군할땐 진짜 걸으면서 자본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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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백의 영혼- 2017/03/08 08:26

    어... 글고보니 쟤들 훈병이네. 나도 100km 때 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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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백의 영혼- 2017/03/08 08:26

    난 시발 이거 구란줄 알았어. 내가 직접 교대로 보행수면 하기 전까진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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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03/08 08:26

    행군 하다보면 밤낮 안가리고 졸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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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끼붓 2017/03/08 08:27

    걸으면서 잘 수 있지. 안개 낀 밤에 걸으면서 자면 꿀잠 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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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스어택 2017/03/08 08:30

    정신차리고 보면 경치가 바뀌어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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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리네 2017/03/08 08:35

    행군하면 졸리지.. 예정 쉬는 지점에 먼저 가서 기다리는데 잠옴 ㅠ 엠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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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l1397 2017/03/08 08:36

    최악의 기억 4위안에 꼭 들어가는 100kn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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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힐런트바머 2017/03/08 08:36

    쉬는 시간에 군장에 기대서 잠깐 눈 감으면 바로 쉬는 시간이 끝나는 놀라운 마법은 체험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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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owSecond 2017/03/08 08:47

    천리행군할 때 지역대 단위로 걷는데 누가 졸면서 걷다가 길 옆으로 빠져서 크게 다친적도 있었는데 참.. 불쌍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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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백의 영혼- 2017/03/08 08:50

    보통 교대로 자지 않냐;;; 난 내 전령이랑 교대로 총기 소염기 붙잡고 수면자 리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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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owSecond 2017/03/08 08:57

    특전사 복무했는데 교대로 자는 행군은 잘 모르겠네요 6일동안 40-50키로 빼고 하루 쉬고 막날 100키로 빼는데 진짜 죽을맛이에요.. 키 170대 체격 작은 사람은 가면 갈수록 피로가 누적되니까.. 와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살아오면서 제일 힘들었던게 저거였네요
    등치 있는 사람은 수월하게 하던.. 보면서 내내 부러웠죠 누구는 춥고 힘들어 뒤지겠는데 자기들은 피크닉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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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owSecond 2017/03/08 09:02

    두번했는데 첫번째는.. 350키로인가? 했었고 두번째는 대대원들 다 뒤져가는 마당에 대대장님 배려로.. 어떻게 줄이고 줄여서 300키로 좀 넘게 걸었었네요.. 그렇게 야매로 줄여도 뒤지게 힘든데 예전에 진까리로 뛰었던 사람들은 진짜 참..
    행군 내내 생각했었는데.. rpg 게임에 고대니 에이션트니 하는것들 나오면 왜 옛날게 더 쌘건가 싶은 의문이 들었었는데 행군하면서 생각이 좀 바꼈죠 옛날 사람들이 존나 무식하게 체력이 쩌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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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이다마 2017/03/08 08:48

    잘못하면 영원히 잘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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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inok 2017/03/08 08:48

    걷는데 존다는건 나도 개구라인줄알았지...ㅎ 저걸 하기전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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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TCHIN 2017/03/08 08:49

    다행이다.. 훈련소 30키로가 최장이였어..
    자대에는 40키로가 최장인데,
    의무병 파워로 앰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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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shinomiya 2017/03/08 08:50

    수면 이전에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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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242473763 2017/03/08 08:50

    27연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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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MiCoN 2017/03/08 08:52

    너도 27연대 나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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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랑이아몰랑 2017/03/08 09:08

    나도 27연대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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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천 2017/03/08 08:50

    요술장갑 구멍 난 거 밖에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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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raig 2017/03/08 08:51

    짬찌 시절 철책 근무 후반야 순찰 돌 때 새벽 다섯 시 즈음 되니까 정말 너무 피곤해서 비틀거리면서 걷는데 눈 깜빡일 때마다 5~6미터씩 이동해 있는 마법을 경험해 본 이후로는 진짜 경비중대 소총수보더 힘든 보직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얘기들 들어보면 다들 힘든 이유는 제각각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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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ueheart 2017/03/08 08:54

    진짜 걸으면서 자는건 저때 첨 경험해봄 ㅋㅋ 근데 웃긴건 사고없이 잘 간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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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밥뿌리는어그로 2017/03/08 08:56

    진짜 반수면 상태로 근무 서니까
    꿈이랑 현실이랑 겹쳐가지고
    산속 초소 앞에 귀신 마냥 사람들 지나다니는게 보이더라
    한번은 초소 앞에 기린 지나간적도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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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TONE 2017/03/08 09:09

    난 애초에 평지로 잘 안다니니까 나중에 자유의 다리쪽으로 나오면
    그떄부터 대대까지 평지긴 한데 그떈 비몽사몽으로 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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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랑이아몰랑 2017/03/08 09:09

    행군하면서 진짜 보행수면이 된다는게 신기햇는데 자면서 옆으로 자꾸 기우니까 뒤에 후임한테 밸런스 잡아달라고 햇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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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유성애자 2017/03/08 09:11

    10분 휴식 들리고 앉자마자 휴식끝이라는 말은 들어보긴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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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둠과설탕 2017/03/08 09:16

    쥐나면서 걷는건 체험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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