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의사들

경찰이 경기도 안산의 한 산부인과 병원을 압수수색합니다.
검사실 바닥에 의료 기구가 잔뜩 쌓여 있습니다.
요실금 검사 때 몸속에 삽입하는 가는 관 형태의 '카테터'란 기구인데, 일회용입니다.
병원장인 송 모 씨는 한 번 사용하고 폐기해야 하는 '카테터'라는
이 검사 도구를 보통은 여섯 일곱 번, 많게는 10번씩 재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회용품을 다시 쓸 경우 감염 위험이 크지만,
송씨는 3,4만 원 정도의 비용을 아끼려고 '카테터' 관의 눈금이 닳을 때까지 재사용했습니다.
[최종보/아주대병원 비뇨기과 교수]
"박테리아나 다른 질환 자체가 전염이 될 가능성도 많고,
관 속에 불순물이 끼거나 다른 이상으로
검사 자체가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상당히 많겠습니다."
지난 2009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무려 1천7백여 명이 검사를 받았지만,
환자들은 재사용 사실을 알 턱이 없었습니다.
주사바늘 재사용도 흔히 있는 일이고요
작년인가 주사바늘 재사용으로 C형간염 펴져서
몇명 죽은 사건도 있고
의사들 저런 비리 저지르면 보통 벌금으로 끝나고 의사면허 유지시켜줌
그러니 사람 생명이 걸린 문제인데도 저런 일들이 반복됨.
의사들 과잉진료도 심하고 실손의료비로 인해 의료비 뻥튀기 청구..
의료보험환자에게도 필요이상의 과잉진료를 청구해서
의료보험 곳간은 매년 줄어들고 있고 납부할 의료보험비는 무한대로 늘어감.
그리고 감기같은 간단한걸로 병원 수시로 드나들고..
원래 나이들면 온몸이 쑤시고 아픈데 그거 고칠려고 해봐야 소용없음
면역력 키우고 간단한 운동 꾸준히 해주고
영양 섭취 잘 해주는 방법뿐이 없음.
괜히 병원가봐야 항생제 처방해주는데
그거 먹어봐야 면역력이 약하면 낫지도 않음
오히려 약내성만 생김.
수술하거나 그런 큰병인경우에는 병원가야지만
축농증,비염,감기,대사성질환 등은
아무리 항생제 먹어도 면역력이 강해지지 않으면 절대 고쳐지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