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회사원 연봉 6000정도 입니다
꿈이 내집 직접 짓기거든요.
회사일 그만두고 단독주택 짓는 작은 회사 들어가서 현장 일 배워가면서 일 배워보는건 어떨까 해서요
연봉 포기하고 꿈을 쫓을만 할까요..
혹시 건축 하시는분 있을까 해서 글 올려 봅니다
https://cohabe.com/sisa/133579
건축업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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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직업은 좋으신것 같으니 유지하심이
취미로 건축 공부하면서 해도 될듯.. 브래트피트 횽아가 취미로 건축하다가 지금은 전문가
지금 제가 그 카테고리 타고있습니다 연봉 6000이면 그냥 다니던 회사 열심히 다니세요
아...정말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딱 이런글이...ㅎㅎ
건축업자입니다. 내집을 짖는건 꼭 회사를 그만두지 않아도 가능하구요. 일 하시면서도 내 집은 지을수있습니다.
그게 목표라면 직장을 옮기는건 절대 안되죠.
차라리 현재 직장에 다니면서 돈을 모아서 내집을 한번 지어보겠다 고 목표를 세우는게 나을듯 합니다. 어차피 집이란게 내 노동력으론 한계가 있고 결국 노동력을 직접고용의 형태로 활용하든 하청을 주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설계부터 준공까지 거의 모든 영역들이 전문영역이기에 10가지 파트 이상을 면허를 가진 업자에게 시공을 맡겨야하구요.
할말은 많지만 하여튼 중요한건 막연히 내 집을 지어보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이직해선 안될거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나중에 정년까지 다니고 집 지어도 시간 널널할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