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도 제가 국딩 1학년시절 실내화를 안가져가서 복도에서는 맨발로 운동화를 들고 화장실에가서 운동화신고 볼일보고 나오는데 어떤 여자선생이 왜 신발신고 화장실가냐기에... 실내화가 없어서 들고 갔다고 설명했음에도... 복도에서 손들고 무릎꿇고 앉아있었음....
진짜 충격적인건 그 운동화를 입에물고...
절대 지어낸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왜 그랬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고 화가 나내요..
큰 잘못인줄알고 아무에게도 말도 안했더 저도 참....
https://cohabe.com/sisa/133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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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면 미친 초딩선생 많았음..
미친 선생 많았죠
스승찾기 검색해보면 아직까지 근무하는 알수있고
근데 선생님이 정보거부해놓으면 모르겠지만요
저랑 동갑이네유
저도 88년도 1학년이였는데...
여러부모들한테 대놓고 촌지받던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운동장에서 테니스공 갖고 논다고 뺏는 선생도 있었음...
정말 분통 터지네요. 저도 수업시간에 팔짱끼고있었다고 엄청 맞았던 생각이나네요.
국딩 1학년때 글 못쓴다고 ㄷ ㄷ 공책 집어던지고 애들 앞에서 제 뺨 후려쳤었음 ㅡㅡ 대파 가져와서는 아이들 한테 그거 나눠즈ㅜ고 까라고 시키고... 제가 겪은 실화 임다..
전 88에 2학년...전 공병 가지고가는날이 정말 싫었음 우리집은 술도 안먹어서 빈병도 안나오는데 울엄니 슈퍼가서 사왔음..
국딩 1학년때 학교에서 통장 만들어서 자유금액으로 저축하라고 해서 어린 맘에 아낀 돈 30원 가져갔더니,
왕 무시하며 이것가지고 무슨 저축을 하냐는 둥 핀잔을 주고 반 학우들에게 망신주던 여선생이 생각나네요.
아이들에게 적은 액수라도 저축하는게 의미있다고 가르쳐야 할 선생님이 액수가 적다고 망신이나 주고...
당시 국딩 버스비가 20원이었음.
10원짜리 과자같은게 있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나지만 50원짜리 과자는 수두룩할 시절이었음.
7-8년 후 중딩때 오락실 한게임이 50원이었으니 그당시 30원이면 무시할 액수는 아니었음.
국민학교 시절, 진짜 촌지에 체벌이 아닌 유혈낭자 폭행이 난무했져
지금 시대 기준으로 보면 가히 상상하기 힘들던 기억들 ㅎㄷ
구렛나루 뽑고 코피에 입안 터지고 온몸 피멍이 일상 다반사
제한적 체벌 찬성론자지만
진짜 당시 선생들은 참..
엉망이었죠
스승데이에 담임선생 책상위에 온갖 선물이 거탑 ㄷㄷ
서랍속은 돈봉투로 넘실넘실
학부모 면담 돌아가며 잡으면 그때마다 돈봉투 챙기시던 부모님 생각이
그 때만 해도...
선생이 왕이었죠...
꼰데 소리는 들을 망정...
나만의 필기체로 글씨썼는데 개발로 썼다고 분노의 싸다구질 당함. 진짜 눈물이 글썽..
그뇬 별명이 닭대가리
그 시절엔 그런거 많았죠~~
국1때
배아파서 화장실 보내달라니까 절때 안보내줌
결국에는 바지에~~ㄷㄷㄷㄷㄷ
항상 또라이는 존재하죠
어우 개같은 년.
초딩 4학년때 복도에서 뛴다는 이유로 3학년 교실로 데리고가서 앞에서 손들게 한다음
바지를 내렸던 개새끼도 있습니다.
초딩 → 국딩으로 수정하겠습니다 ㅎㄷ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쓰레기같은 선생들 몇몇 기억이 생생히 납니다...
그당시 선생들...님자 붙이긴 그렇죠....국딩들 뺨사다구 때리고 주먹 발길질 하는 선생이 흔했으니까요. 집안 스트레스를 학교에서 풀었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