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여자친구 직장내 성희롱범 글쓴 사람입니다.
백화점 명품관에 일하는데,
근무시간에 찾아가서 개쪽을 줄까
밖으로 불러내서 알아듣게 몇대 패줄까
Sns로 쪽지를 할까
별별 생각을 다 해봤는데,
결론 정했습니다.
조만간 매장으로 전화해서 통화를 하든
여자친구 몰래 핸드폰에 번호 알아내서 개인적으로 전화를 하든
일부러 악의적으로 성희롱 했다고 간주하기보다
나이에 비해 생각이 어리고, 철없이 한 행동 같으니
전화해서 말할려구요.
나 누구누군데, 이런 대화 하기싫으니까
오늘 이후로 서로 얼굴 붉힐일. 만들지 말고 잘 처신해라.
직장에서 서로 친하다고 생각해서, 장난삼아 그런거면 다신 하지마라.
한번 더 이런얘기 나한테 들리면, 궁금하면 또 그렇게 하든지
내가 한말, 쪽팔린줄 알고있으면, 둘만 알고 조용히 넘어가자.
내말 무슨 뜻인지 이해했을거라 생각하고,
억울하면 고소를 하든. 뭘하든 할수 있는거 다 해라.
나도 할수 있는거 다 생각하다가, 말로 하자 싶어서 전화부터 한거니까
.
.
나이 서른 여섯 쳐먹고, 말이 통했으면 좋겠네요.
https://cohabe.com/sisa/133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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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에 대해 호의를 가지고 접근하면 범죄를 옹호하는 결과만 초래함.
범죄는 범죄로 다스려야...
이건 무슨 하운드 바킹하는 소립니까....
범죄는 법으로 다스려야지.. 범죄를 범죄로 다스린다라니? ㅎㅎㅎ 불법 자경단입니까?
자기는 멋있다고 생각하고 한 얘기지만 결국 자신이 원시적이고 무식하다라고 인증한 꼴. 범죄에 호의를 갖는 건 뭐고 범죄를 범죄로 다스리는 건 뭐고.. 자기가 무슨 얘기하는지 알기나 할까..
범죄는 범죄로 -> 범죄는 범죄로서
타이핑하다보면 누락될 수도 있는 법이니
아침부터 흥분할 필요는 없슴.
그러니까 니 실수라는거죠?
응 그건 내 실수고 아무에게나 반말을 지껄이는 사람은
그 사람을 낳아준 부모의 실수고...
여지를 주는것보다...한방에 강렬한게 나아보입니다..
생각없는 사람에게 호의나 배려는....상대를 만만하게보거나 아래로 보게 만드는거더군요;;;
좋게 말하더라도..직접 보고하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ㄴㄴ 직접나서지 마세요
고객센터에 문의하세요
여자친구 이름 언급 마시구요
고객센터 상담원 연결해서 불만사항부터 말하셔요
어떻게든 부서에 연결해줄 것 같은데요
직접 나서봐야 분명 불이익 받는 부분이 생길 수도 있어요
그 사람이 다른 곳에 가지 않는 이상 자신의 권력으로 불이익 줄 수 있기에..
그리고 여자친구가 직접 먼저 말하고 차도 없다면 고객센터 전화하거나 해당 지점 고객센터 방문 아니면 백화점 고객센터 이메일에 글써보시길
안좋은데.......
님이 직접 나서면 더 피곤해짐.. 차라리 결혼후에 나서던지
그리고 확실한 증거를 잡고 대들어야지 화김에 나섰다가 님 여자친구나 직장동료들이 더 피곤해짐다...
직접나서면 일단 여자친구가 싫어할수 있어요.....여자친구가 승락한다면 모를까 제3자가 나서면
오히려 일만 더 크게 키움
여자친구랑 상의하고 행동하세요
짐 이게 해결방안이라고 내놓으신건지......;;;;
아... 이런 일은 본때를 보여줘야해요
ㅋㅋㅋㅋ돌겠네요. 피해자가 눈치보고 행동해야 하는 상황이라.. 왜 이레야 하는지
대부분 댓글은 정확한 물증이나 증거없이 덤벼들었다간 낭패 볼 확률이 높으니까 이왕할꺼면 빼도박도 못하게 하시라는것 같네요
백화점이라면 고객센터나 회사측에 연락하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대충눈치는 채겠지만
여친이 그렇게 대응하는 걸 원하면 괜찮지만
여친 모르게 독단적으로 그렇게 처리하는 건 옳은 방법이 아니라고 봅니다.
저렇게 하면 여자친구 곧 그 매장에서 나와야 할걸요
우리나라 정서상 가해자가 발뻗고 자고 피해자는 회생 불능까지 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어떤식으로 대응하시든 여친과 상의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채증을 한 뒤 고소할만 하면 하심이
채증 방법 : 브로치형 몰카를 여친에게 달게해서 근무시킴, 가해자가 나타나면 브로치 방향을 가해자 정면으로 잘 조준해서 채증시킴.
이상한 말을 하면 "방금 뭐라고 하셨죠?" 하고 재차 물어서 또 말하도록 만들어 확실히 채증
저 딱 이런상황을 옆에서 본적이 잇습니다. 그때 여친동의없이 감사부서에 전화해서 고발했엇고 성추행직원이 짤리진않고 전근정도로 마무리 되엇습니다. 중요한건 여친 동의없이해서 관계가 소원해져 결국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런건 법으로 다스려도 피해본쪽이 더 억울한경우가 다반사인데요...
신중히 처리 하셔요
당사자가 아니고 남자친구가 나서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남자는 만나야죠..
그리고 36살 ㅎㅎ 애같은 나이네요 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