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4년 12월의 JTBC 비정상회담. 아직 1기 멤버 시절.
'사형제 존폐 논란'으로 토론 중인 비정상회담 멤버들..
이렇듯 수준급 토론이 진행 중이던 가운데 연예인 게스트가 발언 기회를 신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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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는 바로 슈주 강인이었음.
이러한 강인의 질문에 비정상회담 패널 줄리안이 논리적으로 답변을 이어가려 함.
그런데...
근거를 들어 설명말고 그저 '예, 아니오'로 답하라는 강인ㅋ
원하는 단답형 대답이 나오자 그제야 만족하는 강인 ㅎㅎ
- 비정상회담 초창기인 23회 방영분 -
ㅋ ㅋ ㅋ
토론의 태도가 아니라, 주관적인 가설을 상대방으로 하여금 억지로 뱉어내게 하려는 겁박이자 취조의 태도죠.
수준미달같은 인간.
디테일 건드리기 싫다는거죠. 깊이 파면 지니까.
아동성범죄자의 죄값을 더 늘렸으면 하고 사형은 반대합니다.
이 논쟁의 핵심을 제대로 보여주네요
딱이네 딱이야..
저런애들 생각보다 많아요 ㅎㅎ
똑같네요 ㅋㅋㅋㅋㅋㅋ
대부분 논리가 부족한 사람들이 본인 부족한 부분을 쉴드 칠려고 저런 방식을 마니 쓰죠.
저런 극단적 상황의 예를 들어놓고 답 하라는....ㅋㅋㅋ
당연히 죽이고 싶은 맘 굴뚝같지 ㅎㅎㅎㅎ
진짜 비정상이 나왔었네요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예 또는 아니오로 분명하게 답할수 있는 명제가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는데 재판 또는 자그마치 토론이란 장에서 예스 or 노로 답하란 얘기는 질문자의 폭력에 다름아니죠.
이런 유스개가 있습니다. 재판에서 변호사가 증인 심문을하는데 계속해서 예스 or 오로 대답하란 변호사의 질문에 빡친 증인이 변호사한테 이렇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제가 간단한 질문을 변호사님께 할테니 예또는 아니오로 대답해보세요.
"변호사님은 지금도 부인을 개패듯이 팹니까? 예스 or 노 로 대답해 보십쇼. "
...
변호사가 예로 대답하면 옛부터 지금까지 자기 마눌을 개패듯이 패는게 되고 아니오로 대답하면 예전에는 그렇게 팼지만 지금은 안팬다는 얘기가 됩니다. 결론적으로 예을 대답해도 노를 대답해도 그 변호사는 부인을 개패듯 팬 인간 말종이 되는거죠. 그런질문하는 인간은 그걸 노리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
토론이 아니라 심문을 하러왔네
논리가 딸릴 때 논쟁을 해서 상대방을 설득할 자신이 없을 때
근거가 없을 때 아니면 자기의 밑천이 들어날게 두려울 때
그냥 한단어로 표현하면 멍청할 때
ㅋㅋㅋㅋㅋㅋㅋ 악 이때 티비 보면서 부끄러움에 이불을 찼다는. 우리나라는 주장과 근거를 말할 때저런 식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죠ㅠㅠ
새의 지저귐에도 의미가 있고 개가 짖는데도 이유가 있거늘
하물며 인간이 말과 글로서 자신의 생각을 얘기할 수 없도록 입막음 하는 것 만큼 천박한 짓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실의 진위여부를 가리는 경우의 예, 아니오의 경우는 제외해야겠지요.
한국에선 5지선다형 그리고 단답형 주관식만이 정답으로 인정받습니다.
토론? 이런거 몰라요.
이읍읍 이사람은 권력을 쥐면 독재자가 될 스타일.
존나 물어보고 싶네
강인씨 아직도 술취하면 대리운전 안 부르고 음주운전하고 다니십니까?
예 아니오로만 답해보세요. 설명하지 말고 대답해!!!
대화를 통해 정반합을 이끌어 가야하는데
생각하기 귀찮고 디테일을 들어가기 싫은 사람들이 많이 있죠. 그런 사람들이 인간적으로 잘못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토론을 안하면 돼요.
저거 나왔을 당시엔 하도 발암이라 얼마 안가서 시청률 저조로 폐지 당할줄 알았는데...
자백 받아내는 취조 느낌...??ㅋㅋㅋㅋ
죽이고싶다고 다 죽이면 그게 사람인가, 짐승새끼지
와 이건 진짜...
사고방식도 보는 사람 빡치게 하고
워딩도 보는 사람 빡치게 하고
태도도 보는 사람 빡치게 하네
어디 병신같은 새끼가 진짜...
강인한테 자기는 음주, 뺑소니 쳤을때, 난 오직히 두들겨 맞아야된다 생각했는데~
당신은 벌금형으로 벗어났잖아!
자기가 할 땐 예외인가??
외국인들 있는데서 수준미달 페널좀 넣지마라 국격떨어진다!
ㄹ혜 하나면 충분해~
와 강인 저 말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자뷰를 느꼈는데 동생말투가 딱 저럼..... 예전엔 이놈이 말을 진짜 잘해 할말없게 만들어 했는데 늘 저런씩이였음
아동 성범죄자 를 죽여야한다고 감정적으로 생각한 적이 있다.
그러나 판결에 감정이 들어가서는 안된다. 감정이 들어가면 오판의 가능성이 있기때문이다.
고로 사형제는 폐지되어야 한다.
아동성범죄자를 죽여야한다고 생각한적이 없느냐...는
의미없는 질문이였다고 봅니다. 상대방의 논리를 전혀 듣지 않았어요.
죽이고 싶은적이 있으니 죽여도 된다는건가
음주운전 뺑소니 한 새끼들도 죽이고 싶은 감정이 드는뎅 ... 저건 아직도 숨쉬고있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