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를 하고 있어서 diy 게시판에 안맞을 수도 있겠지만
예게에 올리기는 애매해서 여기에 올려봐요!
요즘 이런 면치는 작업에 빠져서
집에서 사용하는 물건도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세면대랑, 식탁등을 만들어봤어요
세면대랑 등 사진을 못 찍어서 다른 작업 사진으로... 과정은 같아요
이렇게 물레 성형으로 만든 기물에 연필 선을 긋고
긁어줍니다.
면을 이렇게 쳐 나가다 보면
요렇게 면이 쳐집니다.
(다행이 이건 사진이 있네요!)
가끔 이렇게 제작중에 불량도 납니다.
다 만든 기물을 가마에 굽고나서 달아봤어요!
(만들고 나니 기계적인 부분도 고려 했어야 되는데 전선 부분의 구멍이 약간 아쉽네요.)
세면대도 달아봤어요!
내부도 이렇게 선을 넣어봤죠.
외부 형태는 이렇게.
항상 만들고 나면 아쉬움이 커지네요
사실 이것들도 전에 만든게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만든거라 계속 이러면 끝이 없는데 ㅠㅠ
이제 조금 휴식기를 가졌다가 본업에 들어가야 겠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혹시 죄송한데 하나 파실의양 있는지요?
혹은 이런거 주문제작 할수 있는곳 있을까요?
아....좋다.
등이 정말 이쁘네요
세면기!!!!!!!! 넘예뻐요!!!!!!!!!
베스트 감사합니다!
와...이런 건 어디서 얼마나 배워야 할 수 있는건가요 ㄷㄷㄷ 본업이 아니시라니 더 대단해요!! 저도 도자공방을 다니다보면 이렇게 가능해질까요?
아 불량으로 금간거 보니까 너무 맘아프네요..
애정쏟아서 작업한게 금가면 정말 맴찢..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