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본 한국의 8282

버스가 보이면 대로변으로 내려가서 기다린다.

가게주인이 서명을 대신한다...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외국인 입장에서는 식겁할만한 일 아닌가욬ㅋㅋㅋ

1번만 읽고 스크롤 내린다.

19금 답변은 제외한 듯

고백과 동시에 이별한다.

집에 들어가기 전 문 앞에서 이미 신발을 반쯤 벗어 놓고있다

오유징어: 고백전에 자녀계획은 물론 노후대책까지 세워둔다

2번은왜...!!!! 외구긴들도 많이 저러던데...!!!!!!

3번은 당연한거 아닌가!?(충격)

서명할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주인이 서명해버림..

얼굴 보자마자 차인다

까도 내가까야지 왜때문에 외국인을 끌어들이는지...

서명하는게 포스기 옆에 있는 가게도 생각보다 많고 ㅋㅋㅋㅋ
내가 할수가 없어
그냥 그어 ㅜㅜ

요약 좀...

다음날 택배 안오면 큰일난다

3줄요약도 ㅋㅋㅋㅋ

웹페이지 1초쯤해서 안열리면 이미 답답해함 ㅋㅋㅋ

근데 1번은 좀 공감 안되는데...

5번은 뭐가 문제죠

지하철 공중화장실 같은데 지나다 보면 자주 목격하게 되는 것.
주로 중장년 이상..
혁대와 지퍼를 풀며 들어간다..;

횡단보도에서 자동차 신호등 보고 있다가 노란불로 바뀌면 횡단보도 초입까지 내려가서 건널 준비를 한다

화장실 들어가면서 지퍼내리는거..?

3분 되기전 컵라면 뚜껑을 열어서 휘젓는다.

저는 진짜 뭐 할게 있어서 거기에 꽂히면
집에서도 거실에서 내방까지 복도를 뛰어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8282를 좋아하는 한국사람들이
시간약속에는 8282 나타나지 않아요~
전 일본 호텔에서 일하는데
일본 투어분들은 아침 8시 버스 출발이라고 하면 10분전쯤이나 5분전쯤엔 다 탑승 끝내는데
한국 투어분들은 8시 너어서도 프론트에 키 반납이 안되는경우가 많아요~
호텔 일하면 투어 버스 출발시간이 중요한데
8시 한국버스 출발 안해서 8시 10분 다른 버스까지 지연되는경우도 있고~
뭐 그러네요 ㅋㅋㅋㅋ

가끔보면 세줄요약을 해도 읽다가 마는건지 심한 난독증 분들 있던데 이것도 쳐주시나요?

fbi의 경고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솔직히 가장 문제인건 4번인듯… 보안이 유명무실ㅋㅋㅋㅋ

지갑을 손에 들고 살짝올린후 버스기사님 있을만한 예상된 위치를 보면서 아이컨택한다..

2번ㅋㅋㅋㅋㅋㅋ

공항 검색대에서 미리 가방을 손에 잡고 외투를 멋고 주머니 속의 물건들을 꺼내놓고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