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이네....옛날 우리조상들도 멋모르고 "버려진 새끼 고양이구나~"하고 키웠다가 알고보니 호랑이....인 경우가 종종 있어서,
"범(호랑이)을 키우다"라는 속담 생긴거라던데...'에이,설마. 아무리 바보라도 그렇지 키우겠냐'했는데.
얘는 진짜 모르고 키울수도 있겠다.
케이네스2017/03/04 21:39
씨양 두화니~!
하고 울음
샤크드레이크2017/03/04 21:07
그래도 귀엽
핫스프링스2017/03/04 21:08
표정이 근엄하네
최면두꺼비 대왕2017/03/04 21:08
헛간이 버려진 고양이를 줍다니...
살아 움직이는 헛간...!!
AMX042017/03/04 21:08
참고로 성체는 이렇게 생겼다
샤크드레이크2017/03/04 21:09
엄근진 하네 표정이
EMT2017/03/04 21:18
스톤에이지에서 나올거 같다
뼈2017/03/04 21:18
역시 동물들은 아름다움... 같이 생활할수 있다면 좋겠당 ㅎㅎ
뀽뀽♥2017/03/04 21:29
ㄴㄴ 이게 성체임
얼음少女2017/03/04 21:35
샤벨?
케이네스2017/03/04 21:39
씨양 두화니~!
하고 울음
kimhachi2017/03/04 21: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이사이퍼2017/03/04 21:46
근데 닮았다 ㅋㅋ
아무로-레이2017/03/04 22:09
위는 완전체 이건 궁극체
아몬드젤리2017/03/04 21:10
돼냥이 됐네
킹 크림존2017/03/04 21:18
중간부터 갑자기 표정에서 위엄이..
개슴츠레2017/03/04 21:19
그래도 사람손에 키워져서그런가 막짤 바로 윗짤은 주인인듯한 사람 허벅지에 두발 올려놓고 나름 귀욤뽐내내.
시라소니도 어릴때부터 키우면 길러지긴 하나봄
하루다섯끼2017/03/04 21:19
멸종위기종이네....옛날 우리조상들도 멋모르고 "버려진 새끼 고양이구나~"하고 키웠다가 알고보니 호랑이....인 경우가 종종 있어서,
"범(호랑이)을 키우다"라는 속담 생긴거라던데...'에이,설마. 아무리 바보라도 그렇지 키우겠냐'했는데.
얘는 진짜 모르고 키울수도 있겠다.
쿠미로미2017/03/04 22:04
옛날에 호랑이 말고 애호랑이인가?
해서 시라소니 같은 놈을 그리 불렀다더라
그거 생각하면 착각할만하지
마고아스2017/03/04 21:20
옆으로 퍼졌는데?
지세-단발요하네2017/03/04 21:21
늠-름
칼 리코2017/03/04 21:22
스라소니 아닌것 같은데....? 미묘하게 스라소니랑 모양이 다르고...스라소니 트레이드 마크인 귓털이 없고 점박이도 없음..
뭔 종인진 몰라도 스라소니는 아닌듯...
토마토2017/03/04 21:24
귀 털은 커야지 나옴
Alxdprfmaz2017/03/04 21:22
서벌의 모피 따듯해~
모카니아2017/03/04 21:23
시라소니긴 시라소니인데 집안에서 키우니 살찐 시라소니됐네
☆반 전★2017/03/04 21:24
뭐야 칡이었잖아............
칡즙 살살 녹는다 허허
토마토2017/03/04 21:27
참고로 시라소니는 김두환시대 주먹 잘쓴 깡패 별명이고
저 괭이 종이름은 스라소니
시라소니로 불린 이유는 스라소니 사투리로 시래소니,시래손 였나 거기서 변형되서 시라소니 별명이 붙었던가 누군가 알려줬는데 기억이 안나네
제3사도2017/03/04 21:28
저거 티벳고양이임......
토마토2017/03/04 21:29
어? 그래? 걔들은 8자 수염나지 않아?
15duck2017/03/04 21:28
알아보니 마눌들고양이,팔라스고양이 이렇게부르네 저 고양이는 추적기달고서 자연으로 보냈다고함
토마토2017/03/04 21:30
어? 그래? 고양이면 걍 키우면 안되나?
15duck2017/03/04 21:32
겁나희귀종이래
루리웹-35410249242017/03/04 21:45
그냥 희귀종도 아니고 겁나면 걍 연구소나 보호소에서 엄근진으로 키워야 되는거 아니냐? 개체수도 좀 늘리고
육즙이올라오면뒤집니다2017/03/04 21:32
티벳고양이잖아
서울대인문학2017/03/04 21:37
중국팬이 선물한 김종국 강아지가 곰이었는거 만큼 컬쳐쇼크..
칼 리코2017/03/04 21:41
찾아보니까 마눌 들고양이(Manul cat), 혹은 티베트 팔라스 고양이네요....
어쩐지 완전 다르게 생겼다했더니....스라소니가 아니였습니다.
Pallas's cat 이라는 별명을 가진 티벳트 고산 야생고양이로....극소수만 발견된 극 희귀종
1970년대에 박물학자 피터 사이먼 팔라스가 중앙아시아 고산에서 발견한 극 희귀종으로
티베트 고양이라고도 불려서 그런지 뭔가 해탈한 표정을 짓고 있음
구슬이2017/03/04 21:46
누가 버린건가보네... 못키울거면 사질말지
칼 리코2017/03/04 21:57
희귀보호종이라 일반적으로는 사람이 키우는건 불법입니다.
정말 사람이 버린거라면 밀렵꾼이나 불법사육사가 단속때 들킬까봐 버린거 던가...
아니면 엄빠고양이에게 팽 당했다던가 둘중 하나...
하루다섯끼2017/03/04 21:57
찾아보니 바이칼호 근처나 아프간, 파키스탄 등지에서도 살고 있다네요. 계속 숫자는 줄어들어서 사냥이 금지된 종이라고...
ㄴㄴ 이게 성체임
참고로 성체는 이렇게 생겼다
그래도 귀엽
멸종위기종이네....옛날 우리조상들도 멋모르고 "버려진 새끼 고양이구나~"하고 키웠다가 알고보니 호랑이....인 경우가 종종 있어서,
"범(호랑이)을 키우다"라는 속담 생긴거라던데...'에이,설마. 아무리 바보라도 그렇지 키우겠냐'했는데.
얘는 진짜 모르고 키울수도 있겠다.
씨양 두화니~!
하고 울음
그래도 귀엽
표정이 근엄하네
헛간이 버려진 고양이를 줍다니...
살아 움직이는 헛간...!!
참고로 성체는 이렇게 생겼다
엄근진 하네 표정이
스톤에이지에서 나올거 같다
역시 동물들은 아름다움... 같이 생활할수 있다면 좋겠당 ㅎㅎ
ㄴㄴ 이게 성체임
샤벨?
씨양 두화니~!
하고 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닮았다 ㅋㅋ
위는 완전체 이건 궁극체
돼냥이 됐네
중간부터 갑자기 표정에서 위엄이..
그래도 사람손에 키워져서그런가 막짤 바로 윗짤은 주인인듯한 사람 허벅지에 두발 올려놓고 나름 귀욤뽐내내.
시라소니도 어릴때부터 키우면 길러지긴 하나봄
멸종위기종이네....옛날 우리조상들도 멋모르고 "버려진 새끼 고양이구나~"하고 키웠다가 알고보니 호랑이....인 경우가 종종 있어서,
"범(호랑이)을 키우다"라는 속담 생긴거라던데...'에이,설마. 아무리 바보라도 그렇지 키우겠냐'했는데.
얘는 진짜 모르고 키울수도 있겠다.
옛날에 호랑이 말고 애호랑이인가?
해서 시라소니 같은 놈을 그리 불렀다더라
그거 생각하면 착각할만하지
옆으로 퍼졌는데?
늠-름
스라소니 아닌것 같은데....? 미묘하게 스라소니랑 모양이 다르고...스라소니 트레이드 마크인 귓털이 없고 점박이도 없음..
뭔 종인진 몰라도 스라소니는 아닌듯...
귀 털은 커야지 나옴
서벌의 모피 따듯해~
시라소니긴 시라소니인데 집안에서 키우니 살찐 시라소니됐네
뭐야 칡이었잖아............
칡즙 살살 녹는다 허허
참고로 시라소니는 김두환시대 주먹 잘쓴 깡패 별명이고
저 괭이 종이름은 스라소니
시라소니로 불린 이유는 스라소니 사투리로 시래소니,시래손 였나 거기서 변형되서 시라소니 별명이 붙었던가 누군가 알려줬는데 기억이 안나네
저거 티벳고양이임......
어? 그래? 걔들은 8자 수염나지 않아?
알아보니 마눌들고양이,팔라스고양이 이렇게부르네 저 고양이는 추적기달고서 자연으로 보냈다고함
어? 그래? 고양이면 걍 키우면 안되나?
겁나희귀종이래
그냥 희귀종도 아니고 겁나면 걍 연구소나 보호소에서 엄근진으로 키워야 되는거 아니냐? 개체수도 좀 늘리고
티벳고양이잖아
중국팬이 선물한 김종국 강아지가 곰이었는거 만큼 컬쳐쇼크..
찾아보니까 마눌 들고양이(Manul cat), 혹은 티베트 팔라스 고양이네요....
어쩐지 완전 다르게 생겼다했더니....스라소니가 아니였습니다.
Pallas's cat 이라는 별명을 가진 티벳트 고산 야생고양이로....극소수만 발견된 극 희귀종
1970년대에 박물학자 피터 사이먼 팔라스가 중앙아시아 고산에서 발견한 극 희귀종으로
티베트 고양이라고도 불려서 그런지 뭔가 해탈한 표정을 짓고 있음
누가 버린건가보네... 못키울거면 사질말지
희귀보호종이라 일반적으로는 사람이 키우는건 불법입니다.
정말 사람이 버린거라면 밀렵꾼이나 불법사육사가 단속때 들킬까봐 버린거 던가...
아니면 엄빠고양이에게 팽 당했다던가 둘중 하나...
찾아보니 바이칼호 근처나 아프간, 파키스탄 등지에서도 살고 있다네요. 계속 숫자는 줄어들어서 사냥이 금지된 종이라고...
마눌님..
표정이 딱 계획대로 후후 네..ㅋㅋ
목에 위치추적기 달려있네
시라소니 : 집사야 밥은 먹고 다니냐
사람 따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