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에 따른 반응변화

긔긔괴괴

그괴하긔...

귀엽다고 하시는 분들 다 저 엠블럼이 귀엽다고 하는 것 이지 않나요?

ㅉㅉ

긔엽긔는 거꾸로해도 긔엽긔

기타는 데칼(브랜드)에 따라 소리도 달라지는데요 뭐

그녀의 신상 가방
->  Her young bag...

왜 이렇게 긔긔 거려 귀귀인가

저건 같은 사람이 풀메냐 쌩얼이냐의 차이랄까...

어체가 2010년대는 아닌거 같음.

근데 브랜드랑은 별개로 저 부분에 포인트가 있냐 없냐에 따라 달라 보이긴 하네요
그래서 가방들이 다 저기다가 뭘 박는건가

최순실 : KEEP

남자 버젼은 자동차 엠블럼..
벤츠에 헌다이 마크 달면 구려짐...

근데 저건 ㅋㅋㅋ 디자인은 별로라도 비싸게 주고 샀을거 아는데 별로라곤 잘 안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싼거 아는데 저기다대고 G마켓에서 팔 비주얼인데 헐.. 이러는건 좀...

허영이 아니라 원래 저 상표를 사는거고 가죽가방은 서비스로 주는겁니다...

그만하라긔....

크 언제적 짤이지 ㅋㅋㅋㅋㅋ

이것의 남성버전으로 기아의 신차 '스팅어(K8)'에 기아 마크대신 마세라티의 삼지창을 끼우면
가격이 1억 상승한 느낌이 들죠....

주작이라고 보여지는게
밑에 댓글단 시간이 모두 똑같음.

이래서 기업들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쓰는 이유죠.

첫 짤부터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저게 딱히 이상한 반응이 아닐 수 있는 것이...
프라다의 가죽 퀄리티나 마감을 기대할 수는 있지만 사진 상으로 지마켓에서 저런 사진의 가방이 어떤 퀄리티로 올지는 상상이 되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런데 진지찾자면 같은곳에서 반응 비교한게 아니라서...;;
왜냐면 아무리 같은 여성이어도 평소 생활 스타일과 성향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거든요..
나는 항상 같은스타일인데 어떤 그룹에서는 패션에 돈좀쓰는 사람 취급받고
다른 그룹안에서는 패션에 돈 아끼고 안쓰는 애로 취급됨...;;

이거 옛날에 한창 인터넷에서 된장녀는 어쩌구가 심할 때부터 있던 고전...

가방은 사치품이에요.
여자는 가방, 남자는 시계 둘 다 실용성은 거의 없습니다.
백팩, 에코백 보다 수천만원짜리 에르메스 가방이 기능적으로 나은 점은 하나도 없죠.
파텍필립 오토메틱 시계가 암만 정확해봐야 만원짜리 전자시계 보다 오차가 크고 기능적으로 나은 점이 없듯이..
사치품은 브랜드 가치를 제외하면 아무런 의미도 없잖아요 원래
자동차는 좀 다른 게, 교통수단이자 안전과 직결돼 있고 내구성 등
사치품과는 다르게 브랜드가 가지는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포함되어 있잖아요.

추억의 긔긔체네요.....언제적 자료지 하고 보니 09년...하핳

기업들이 그렇게 기를쓰고 수십수천을 들어가며 브랜딩 광고와 마케팅을 하는 이유겠죠

유명 화가의 그림을 모 인터넷 게시판에서 허접하다고 깠다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후광효과?

하얀 바탕에 나이키 마크만 찍혀있어도 사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저 가방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