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면서 본 남의 말 잘 안 듣고, 잘 끊고, 지 말만 하려는 사람들 특징을 보면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잘난 줄, 제일 똑똑하다고 여기며 자신만이 정의고 상식이고 진리라고 믿음.
자신의 실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일 절대 없음. (똑같은 짓을 하는 다른 사람은 엄청 욕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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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렇게 잘난 척하면서 정말 신기하게도 엄청난 열등감과 자격지심에 빠져있음.
겉으론 굉장히 친한 척하면서 돌아서면 욕하고 폄하하는 뒷담화의 달인임.
훈장질, 내로남불의 대명사이기도 함.
이런 사람이 상사로 선배로 고참으로 보스로 있으면 참 피곤함.
그래서 남의 말 끝까지 참 잘 들어주는 박원순 시장을 좋아했었는데 ㅠ.ㅠ
지금 내게 필요한 지도자는 자기 말만 하며 가르치려는 사람이 아닌 나처럼 보잘 것 없는 사람의 말도 묵묵히 온 정성을 다해 끝까지 들어주는 사람임.
(내가 아는 사람들이 그렇다고요^^ 특정 지지자들 너무 ㅂㄷ 거리지 마시길.)
저런 사람들 1인칭이 보통 '형'이지 않나요
우아 이거 레알
자존감이 없으니 남의 말을 끊지요.
전원책변호사 욕했었는데.. 옛말이 그런게 없네요.
고장난명
이원책인줄..ㅋ
오늘 계속 토하네요
이원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 시비 걸이도 아닌데 가지고 와서 비난하시네
참 대단들 하십니다
남의 말 끊는 건 쉽게 말해 남의 말은 귓등으로도 안듣는다는 거지요
자기 할말만 끝이 없음
열등감과 자격지심, 분노조절 장애와 지나친 공격성, 마타도어와 사실 왜곡.
그리고 타인들이 모두 손가락질 할 때도, 자기 집단 내에서는 "우리가 이겼음!" 모드의 부둥부둥 인지부조화.
토론 이후 대변인 역할을 맡고 있는 '제 모 의원'의 토론평을 보고 '정신승리'라는 말이 저절로 떠오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