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GxipwvkRNc
제가 파나소닉 GX9을 쓴 지 일년이 지난 다음이었을겁니다.
다 좋았는데 외부마이크단자가 없는 거랑 그립감이 안좋은 것이 무척이나 신경이 쓰였었지요.
수음은 줌H1으로 해결을 했지만 그립감은 정신승리로밖에 극복이 되질 않더라구요.
처음부터 정품그립이 나오긴 했지만 비싸고 배터리교체도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건 쉽게 포기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루닉님이 제게 쪽지를 보냈습니다. 작년 10월말이었어요.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루닉님)
정말, 원하던 스타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살 타이밍을 쉽게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뭔가 그럴듯한... 흠잡을 데 없는 구실이 없었던 겁니다.
아 물론, 사치품을 구입할 돈도 없었구요.
그러다가 결국 그제 셀프생일축하로 이베이 결제를 하고 말았습니다.
오! 지름신은 위대하시고 오! 해외배송은 느긋하십니다.
다음달 첫번째주말쯤 오신다네요.
어서옵서예 ㅎㅎㅎ
Richard Avedon / Elise Daniels with Street Performers / 1948
https://cohabe.com/sisa/128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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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지름신에 굴복하셨군요. 저도 알리에서 이물품 보고 고민중인데... 알리에서도 4만원 돈에 팔다보니 참...
홍콩직구가격이 배송비까지 33000원쯤이라 그냥 지르고 말았습니다 ㅎㄷㄷ
애타게 원하던거 지르는 건 그 자체가 행복이죠. 지름 축하드려요~~^^
고맙습니다. 기왕 지른 거, 오래 잘 쓰면 더 행복해지겠지요 :-)
지름에는 추천이지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