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인생 드라마 등극 일보직전이네요...

나인
뿌리깊은나무
응칠
응사
미생
나의 아저씨
시그널
저의 인생 드라마 목록입니다.
기준은 채널을 돌리다가 방영하면 무조건 멈춰서 보게 되는 것들이죠.
두세번씩도 보고 또 보고...
비밀의 숲은 너무 드라마 자체가 무거워서 두번은 안보게 되더군요.
박철민 같은 감초 역할의 조연이 없으니 시종일관 너무 무겁단...
헌데 스토브리그 이번 드라마...
아직 7회지만 대박이군요.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주옥같고...
그러다 인터넷 평을 보니 역시나 웰메이드는 저 혼자만 열광시키는게 아니군요.
집사람이랑 보면서 빨리 시즌 시작되었으면 좋겠다고 연발했네요.
야구 이야기가 아닌 경영에 관한 진행이 어찌보면
약간은 비밀의 숲과 맥락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하네요.
꼭 다들 챙겨보세요.
공중 3사에서 뿌나 이후 이런 드라마가 다시 나올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