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그거 아무 초능력도 없는 인간이잖아? ㅋ"

 

나노공학 분야의 대가인 아이보 박사가 만들어낸 나노안드로이드, 아마조(A.M.A.Z.O.)

 

 

 

 

아마조는 자신의 나노입자를 이용해 마주하는 대상의 능력을 그대로 복제할 수 있는 로봇

 

 

 

 

 

 

심지어 그린랜턴의 파워링까지도 똑같이 복제해 힘을 사용한다.

 

 

아마조를 막기 위해 더 많은 히어로들이 올수록 되려 더많은 능력을 복제하면서

 

아마조는 더 강력해지고 히어로들은 버거워진다. 

 

 

슈퍼맨은 먼저 아마조를 상대한 리그 멤버들의 정보를 통해

 

아마조가 눈으로 스캔을 하면 능력을 복제함을 알아차리고

 

 

강철로 얼굴을 동봉해 능력복제를 못하게 막으며 싸워보지만

 

 

 

 

결국 슈퍼맨의 괴력과 히트비전까지 복제하며 아마조는 막을 길이 없어진다.

 

 

한창 전투중에 난입하는 배트맨

 

배트맨 : "여기서부터는 내가 처리하겠네."

 

 

 

 

아마조 : "넌 아무런 능력도 없군."

 

 

배트맨 :"하지만 대신 이게 있지." 

 

 

배트맨은 크립토나이트를 꺼내 들이밀고, 아마조는 겁에 질려 뒷걸음질 친다. 

 

 

배트맨 :"패키지 상품이라고 들어봤나? 무언가를 한뭉터기 사면 그 중에는 너가 원하는 것도 있지만, 원하지 않는 것도 딸려오게 마련이지."

 

 

히어로들의 능력을 복제하지만 대신 그 대가로 개별 히어로들의 약점도 같이 복제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슈퍼맨의 약점 중 하나인 크립토나이트에 꼼짝을 못하게 됨을 알아낸 것(배트-지능)

 

 

아마조는 하수구로 달아난다.

 

 

호크걸 : "...우리랑 내내 같이 활동하면서 여지껏 크립토나이트를 들고다녔다고?"

 

 

배트맨 : "누구나 보험을 들기 마련이지."

 

 

 호크걸 : "흠, 그런데도 사람들은 항상 리그에서 내가 제일 무섭다고 투덜댄단 말이지."

 

 

 

 

 

 

 

 

??? : 초능력이 없어도 저스티스 리그에 들어간데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