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모쏠을 제외한 모든 동물은 짝짓기를 통해 자신의 유전자를 남깁니다.
공룡도 예외는 아니었죠.
이들은 지상을 걸었던 모든 생명체 중 가장 큰 동물입니다.
일부 종은 너무 거대해 우리가 상상하는 짝짓기는 불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대체 어떻게 짝짓기를 했을까요?
1)육식 공룡
현생 조류가 포함된 수각류의 짝짓기는 다른 공룡에 비하면 예측이 쉽습니다.
조류는 현존하는 유일한 공룡입니다.
오리 등 일부를 제외한 97%의 조류는 수컷의 성기가 없죠.
대신 이들은 총배설강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구멍에서 배설 및 배출을 하며,
생식을 같이 합니다. 이것을 총 배설강 접촉이라 하죠.
대부분의 새들은 비행을 하기 때문에 몸이 가벼워야 유리합니다.
심영과 같이 저런 생식기관을 가진 게 유리하겠죠.
하지만 날지 못하는 새 혹은 일부 종은 다릅니다.
타조 등의 새는 매우 큰 생식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덩치가 크고, 포식자로부터 받는 위협이 적죠.
몸이 가벼워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작고 가벼운 공룡은 닭처럼 총 배설강 접촉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거대한 수각류는 총 배설강 접촉보다는 오리나 닭처럼 수컷의 생식기를 암컷의 몸 안에 넣었을 가능성이 있죠.
벨로키랍토르처럼 작은 공룡은 어쩌면 총 배설강 접촉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여기엔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공룡의 성기 같은 연조직이 화석으로 남기는 매우 힘든 일이라, 실제로 어땠을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거죠.
반면, 티라노사우루스같이 커다란 수각류는 소형 공룡과는 다른 방법으로 번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m 정도 되는 거대한 생식기를 암컷의 몸 안에 넣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말이죠.
2)용각류
거대한 용각류는 지구 육상 역사상 가장 큰 동물이었습니다.
이들은 크게 두 분류로 나눌 수 있는데, 비교적 가벼운 녀석들과 육중한 녀석들이죠.
디플로도쿠스나 중소형 용각류처럼 가벼운 용각류들은
수컷이 상체를 암컷 몸에 기대는, 코끼리와 같은 방법으로 짝짓기 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브라키오사우루스나 알라모사우루스등의 공룡은 너무 육중했습니다.
이들은 저런 자세로 짝짓기 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학자들은 이들이 부력의 도움을 받기 위해 물속에서 짝짓기를 했을 거라 주장합니다.
물론 아직까지 어떤 증거도 없으며, 확실하진 않죠.
현재 가장 가능성이 높다 보는 자세는 위 두 자세입니다.
3)조반목 장순아목
스테고사우루스등이 있는 검룡이 속한 장순아목의 짝짓기에 대해 알아봅시다.
사실 이들의 짝짓기에 대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추측할 뿐이죠.
검룡류는 등에 있는 골판 때문에, 포유류와 같은 자세로 짝짓기 하는 게 불가능했습니다.
아마 이런 자세였을지도 모릅니다.
뒤로 돌아 서로 총 배설강을 맞대거나,
암컷이 옆으로 누운 다음 하는 방법이죠.
O스
하고
O스
신성한 O스.
오징어는 어케 하는지?
악어가 어떻게 하는지 보면 될 것을
공룡도 하네...
중생대에도 O스는 하는데...ㅠ
X발
아니 대체 세수가 뭐길래 새도하고 공룡도 하고 나만 빼고 모든 동물들이 다 하네
내 살다살다 별 꼴을 다 본다 진짜...
아니 ㅅㅂ 현생인류인 오유인들도 못하는 상황에 중생대 생물들의 ㅅ ㅅ 가 중요하냐!!!!!!!!!!!!!!!
ㅅㅅ얘기는 공룡꺼라도 재밌네..
광고도 부끄럼타네요
다 아는 체위구만?
측위나 정상위 일수도 있죠~
하 내가 이미 다 얼어 디진 공룡새끼들 떡치는 것 까지 보고 앉아 있어야겠냐
딸치는 것도 지겨워 죽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