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정주행중인데...
그냥 좀 안타깝네요.
그냥 막 안타까움...
승패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한 시대를 풍미했었던 사람의 마지막 모습인듯하더군요.
뭐 항상 그래왔듯이 우리 사회어느곳에서 유의미한 역할을 할것일테지만...
토론회 나왔다기보다는 분풀이하러 나온것 같네요.
자기 화를 못이겨내는것 같던데 솔직히 좀 걱정되더군요...
너무 많은 비난이 가면 안될것 같은 모습인데.. 뭔가 많이 불안해 보이네요...
https://cohabe.com/sisa/128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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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넘기기에는 너무 불안해 보이더군요 .. 진짜 좀 걱정됨요..
얼굴이 왜 저래요? 진짜 안 좋네요 안색이... ㄷㄷㄷㄷ
남들 비판을 못 참고 자기 말에 수긍을 못 하는 거를 못 견뎌 하던데... sns도 막아 버리고... ㄷㄷㄷㄷ
걱정해줄 필요가 없는게 유시민이나 정치인들은 남의 지지를 먹고 살지만
진중권같은 스타일은 제 잘난 맛에 삽니다.
저러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싫어할지 잘 알면서도 그게 옳다고 생각하니 그러는거고
그 자체로 스스로 만족하며 사는거죠.
어쨌든 사람은 살고봐야되니까요..
한 5년전부터 대중들이랑 토론하는게 무의미하다고 생각한거 같더라구요.
저랑 같은 마음이네요
보는데
뭐랄까 막방느낌? 그동안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쳐갔음
뭐지 뭐지 싶다가
'불안' 을 대입하니 이해가 되더군요..
주변사람들이 좀 챙겨 줬음 싶은데.....
[정준희/한양대 겸임교수 : 그러면 짧게만 반 질문을 드릴게요. 이건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 건데. 그 국면에서 뉴미디어의 대표는 알릴레오가 제일 잘못했고 레거시 미디어는 뉴스공장과 PD수첩이 제일 잘못했고 그 바깥은 없으세요?]
[진중권/전 동양대 교수 : 아니요. 일단은 제가 지금 체크한 거 그것뿐이고요. 나머지도 많습니다. 그런데 별로 언급할 가치가 없는 것들.]
[정준희/한양대 겸임교수 : 가치가 없는 이유는 뭐죠?]
[진중권/전 동양대 교수 : 고발 뉴스라든지 뭐...]
[정준희/한양대 겸임교수 : 예를 들면 신의 한 수라는가 이런 식의 것들은 보셨어요?]
[진중권/전 동양대 교수 : 아니요, 그런 거 안 봅니다, 저는.]
[정준희/한양대 겸임교수 : 왜 안 보시죠? 거기에 수많은 가짜 뉴스들과 수많은 허위 사실들이 나오는데.]
[진중권/전 동양대 교수 : 그래서 안 봐요.]
[정준희/한양대 겸임교수 : 그러면 그걸 왜, 안 보셨는데 어떻게 아세요?]
[진중권/전 동양대 교수 : 그래서 안 봐요.]
[정준희/한양대 겸임교수 : 안 보셨는데 어떻게 아시냐고요.]
[진중권/전 동양대 교수 : 아니, 허위사실이라니까, 허위사실이니까 안 보죠.]
[정준희/한양대 겸임교수 : 소문으로만 보셨나 보네요, 그러면.]
[진중권/전 동양대 교수 : 한 번도 안 봤어요. 그거 뭐하러 봅니까? 알릴레오도 거의 안 봐요, 사실은. 왜냐하면 제가 판타지물 싫어하거든요.]
이건 거의 중딩급아닌가 ㅋㅋㅋㅋ
열거한 프로그램들이 언론도 아니고 그냥 컨텐츠들인데 컨텐츠를 보고 안보고는 선택이잖아요. 알릴레오 구독자들이 홍준표 방송 보면서 알릴레오도 같이 보는건 아니잖아요. 정교수가 저거가지고 물고늘어진게 오히려 역공당했다고 들렸는데..
님에겐 그렇게 들렸군요...
보고 안보고 문제가 아니라 자신은 알ㄹ리레오는 안본다고 해놓고 누구보다 만이 알고 있어서 비판하면서, 신의 한수?인가가 뭔지모르겠지만 유투브언론 매체등은 말막히니 그냥그런거 난 안봐
하는게 ....이게 지식인이고 진보논객이라고 하는 사람의 말투인가요 ㄷㄷ
제가 비평할만큼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틀릴수도 있겠죠. 제가 생각한 맥락은 그랬었어요.
진중권씨가 알릴레오 딱 한번 봤다고는 했습니다. 안본건 아니었고. 나머지 고발뉴스나 신의한수같은건 가짜뉴스라서 안본다고 했구요.
마음에 숲은존재하지않고
앙상한 나무들만 존재하는그런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