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281745

뻘글마스크 공인 본인 등판ㄷㄷ.jpg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ongik_new&no=1551613



 
 
 
 
 먼저 감사의 인사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저에게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일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대충 아실 겁니다
 피해자인 제가 가해자인 공무원을 용서? 하면서 일이 한 단락 되는 것 같더니 동사무소 직원들의 저에 대한 악의적인 루머를 퍼트리고 다녀 이 애 해명글을 썼습니다.
 먼저 인터뷰를 토대로 해명을 하겠습니다. 인터뷰에는
 1:마스크 업무를 주면서 저에게 다음 주까지 하루에 10%씩 하면 된다며 기한을 명확히 주셨습니다. 
2:그리고 마스크 분류 업무를 도와주셨다고 하셨는데 하나도 안 도와주셨습니다 오히려 현역 친구를 불렀음 에도 하나도 도와주시지 않으셨습니다. 
3:마스크 업무를 하는 도중에 다른 업무를 시키지 않았다. 이 부분도 문제가 있습니다. 마스크 업무를 하는 동안 개인 정보가 담겨있는 종이 등등을 스캔 시키는 업무 시키고 파쇄기에 담겨있는 종이를 갈아끼우고 청소를 시키는 등 다른 업무를 시켰습니다.
 4:허리에 조금이라도 무리가 가는 일은 시키지 않았다. 이에 대해 해명하기 위해 사진 몇 장을 가져왔습니다.
제가 모든 사진을 가져오진 못했지만 허리에 부담 가는 업무를 시키신 적이 무척 많았습니다. 제가 허리가 아파서 공익을 왔음을 알면서 저의 인권을 존중하지 않고 허리에 부담 가는 업무를 “남자 직원이 없으니 공익 씨가 해줘요”라는 식으로 저에게 시켰습니다. 
그리고 저 스스로가 밥을 같이 먹자고 하자 그런 걸 왜 먹냐라도 말했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사진은 저의 동사무소가 “기초수급자”들에게 나눠드릴 김치를 중금속이 풀풀 날리는 지하주차장에서 김장을 하는 사진입니다 직접 보시면 당연히 거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김장을 하는데 필요한 무거운 책상들 재료를 옮기는 일을 허리가 안 좋은 저에게 시키셨습니다.
5. 병가에 제한을 둔 적이 없다.
저는 허리가 안 좋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허리는 복무를 하는 동안 더 안 좋아질 뿐 좋아진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병가를 쓸 때마다 병가를 너무 많이 쓰는 거 아니냐 등 눈치를 주시고 병가의 결제방식을 어렵게 바꿔 병가를 간접적으로 못쓰게 만들었습니다. 어느 날은 치과를 가야 돼서 반가를 쓰니 치과 정도는 연가를 사용하는 게 맞지 않냐 등 저의 병가 사용 권리를 제한했습니다.
6. 뒷담은 한 적이 없고 오해일 뿐이다. 이 말을 듣고 제일 화났습니다 저는 녹음본이 있습니다. 
그분이 저에게 뒷담이 한 것을 인정하는 녹음본과 그분이 저에게 들으라고 했다 일부러 큰소리로 했다 느끼는 게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씀하신 부분의 녹음본이 있습니다.
7. 저의 근무태만 관련 인터뷰를 봤습니다. 그네 대한 증거는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CCTV를 보여줘서 증명을 하신다고 했는데 저에대한 CCTV는 저의 허락 없이 못 봅니다 
허락도 안 해줄 겁니다. 증거 없는 악성 루머를 퍼트리는 동사무소 직원들이 원망스럽습니다. 저에게 진심 담긴? 사과를 해서 제가 처음에는 용서해줬지만 
그것이 악어의 눈물임을 깨달은 지금은 더 이상의 용서는 저에게 독이 됨을 깨달았습니다. 
8. 더 이상의 용서는 없습니다. 모든 일은 법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특히 저에 대한 신상을 파시는 분과 욕하시는 분들은 지금 자료수집 중입니다. 그리고 병무청과 구청에서 저에 대한 공가 처리 -> 임무수행 중 허리 관련 공가 처리가 안된다는 입장을 들었습니다.
9. 사회복무요원들 아니 강제징용자들도 인권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시당해왔습니다. 더 이상의 인권유린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마스크 공익이었습니다.앞으로 저같이 인권이유린당하는 사람들이 나오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업무도 엄청 많이 줬고 병가쓰는 것까지 눈치줬네요.
거기에 논란 일어나니 진실 왜곡해서 언플하는 공무원들...
이거 여공무원 문제가 아니라 저기 소속된 공무원 죄다 문제인듯 싶은데... 
댓글
  • ㅂㅎㄱㅎ 2019/12/31 19:16

    근데 합당한 사유가 있고 진단서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가 쓰는거 저렇게 못 쓰게 압박하는건 법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지 않나요?

    (xUTujV)

  • DoubleA 2019/12/31 19:17

    2차전 시작하나요 저긴 제대로 털려야

    (xUTujV)

  • 일기토 2019/12/31 19:20

    레알 강제징용이네 욕나온다

    (xUTujV)

  • cider 2019/12/31 19:23

    근데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치과사유로 병가가 되나요? 문맥상 반가를 병가로 썼다는 것 같은데

    (xUTujV)

  • 파타고 2019/12/31 19:23

    공익이 남자라 불이익 당한거네요 ㅋㅋㅋ

    (xUTujV)

  • 이겨라좀 2019/12/31 19:25

    아퍼서 간 킹익은 그냥 멀쩡한날도 병원가면 병가먹을 진단서가 나오기땜시 공무원이 이길수가없음 ㅋㅋ

    (xUTujV)

  • 일기토 2019/12/31 19:26

    cider// 애초에 아픈 사람인데 병가 내줘야죸ㅋ 말을 이상하게 하시네. 요즘 공익은 진짜 아픈 사람들이에요

    (xUTujV)

  • cider 2019/12/31 19:28

    일기토// 뭐가 말이 이상한가요? 치과로 병가 되는지 물어본게 이상해요? 잘 몰라서 물어본겁니다. 아파서 치과를 가는지 정기검진하러 가는지 안써있잖아요. 오히려 문맥상 매번 가는게 아닌걸로 보여서 검진하러 가는 것 같아요. 몰라서 물어본다는데도 태클을 거네

    (xUTujV)

  • 수퍼무역인 2019/12/31 19:31

    추천합니다. 인권유린 사건입니다. 무조건 점화해서 이슈화시켜야 합니다.

    (xUTujV)

  • Earnest 2019/12/31 19:49

    공무원들 조져야죠. 예전보단 덜해졌지만 아직도 가라초과수당 타먹고 공익들한테 저렇게 갑질하는 공무원들 수두룩합니다.

    (xUTujV)

  • NC나성범 2019/12/31 20:07

    공익들도 하도 지들 권리만주장하고 사무실에선막장인애들많아서..이건양쪽얘기들어봐야할거같아요

    (xUTujV)

  • moobungull 2019/12/31 20:14

    NC나성범// 님 인천시 공무원이죠? 저사건 이미 공무원들 얘기 다 나오고 공익분 의견이 마지막으로 나온건데 뭘 들어봐요. 그리고 뒷담화한건 자기도 인정하는 상황인데

    (xUTujV)

  • niddhog98 2020/01/01 01:33

    heros~V// 얼핏 들어보니 현역으로 복무하다가 허리 다쳐서 나온 사람이라는 것 같던데.
    그런 사람이 아파도 강제로 동원되서 최저시급의 반토막도 안 되는 돈 받아가면서 일하는게 강제징용이 아니라면
    강제는 무슨 뜻이고 징용은 무슨 뜻이에요? 진짜 궁금해서 묻는거예요. 강제가 무슨 뜻이에요? 징용은 무슨 뜻이죠?

    (xUTujV)

  • cider 2020/01/01 01:34

    [리플수정]niddhog98// 진짜 궁금하다니까요? 아니 치과 검진받으러 가는데 병가는 보통 안쓰잖아요. 독감 걸려서 병가는 써도 독감 예방접종 맞으러 간다고 병가는 안쓰잖아요. 그래서 일반적이지 않다보니까 궁금하다는데 뭐가 불만인거에요?
    왜지움?

    (xUTujV)

  • niddhog98 2020/01/01 01:35

    ILO 비준도 못 하는 국가라고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강제징용 국가 맞아요.
    일본 보고 강제징용 비판하면서 제소할 자격조건도 못 갖춘 국가예요.
    국제적으로 봤을때도 강제징용이 맞고, 개인적으로 봐도 강제징용이 맞네요.
    군대에서 허리다친 인력이 도대체 공익으로 왜 끌려가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까? 말이 돼요?

    (xUTujV)

  • niddhog98 2020/01/01 01:37

    cider// 아 그냥 리플 많아질까 지웠는데 다시 적어드릴게요.
    치과가는데 병가 쓰는게 규정상 불가능하다고 하다면 공무원이 다른 말을 했겠죠?
    그럼 규정상 쓸 수 있네요. 그렇죠?
    그쵸? 본문 내용만 다시 읽어도 벌써 '궁금증'이 해결됐네요.
    또 궁금하신 점?

    (xUTujV)

  • cider 2020/01/01 01:37

    niddhog98// 님은 기본말투가 걍 남한테 시비거는 말투네요. 좋게 말한 사람한테도 자기랑 생각다르다고 따지듯이 말하고

    (xUTujV)

  • cider 2020/01/01 01:39

    [리플수정]niddhog98// 그 식대로 따지면 제가 있던 기관에 있던 공익은 아픈거 말고 마사지나 검사 받으러 갈땐 개인 연가썼어요. 그 분은 그럼 왜 연가를 썼을까요? 그사람이 바보임? 이게 대답이 됨? 규정상 되는지를 물어보는데 저게 뭔대답이야
    그 분이 생각나서 저게 병가가 되는지 물어본거에요. 된다면 그 분은 너무 아까운 개인 연가를 썼으니까. 내 질문이 왜 그쪽 기분을 상하게 만든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xUTujV)

  • niddhog98 2020/01/01 01:40

    규정 놔두고 왜 본인이 판단하려고 하시는지?
    일반적이지 않다고 벌써 본인의 의사가 드러나있지 않나요?
    아 일반적이지 않은 거 같은데, 그걸 지적하자니 혹시 몰라서 안전망을 깔아둡니다.
    '진짜로 궁금해서' 적으셨겠죠. 압니다.

    (xUTujV)

  • niddhog98 2020/01/01 01:41

    '그 식대로 따지면 제가 있던 기관에 있던 공익은 아픈거 말고 마사지나 검사 받으러 갈땐 개인 연가썼어요. 그 분은 그럼 왜 연가를 썼을까요? 그사람이 바보임?'
    네 이게 본심인 겁니다. '진짜로 궁금해서' 적은게 아니구요.
    이제 자신을 아셨네요.

    (xUTujV)

  • cider 2020/01/01 01:42

    niddhog98// 그러세요 님이 어떤사람인지 훤히 보이네요. 자신을 댓글에 너무 드러내지마세여 빠염

    (xUTujV)

  • niddhog98 2020/01/01 01:42

    남 까려고 역겹게 밑밥 까는거 역겨워하는게 인터넷에서 주어진 일종의 권리가 아닐까요?

    (xUTujV)

  • niddhog98 2020/01/01 01:42

    전 제가 어떤지 알아요. 누구처럼 역겹게 까는것도 간보면서 밑밥깔고 말 안 하잖아요. 그쵸?

    (xUTujV)

  • niddhog98 2020/01/01 01:44

    오프라인에서도 좀 조심하세요~ 그런 태도로 물어볼때마다 그 사람들 속으로는 죽빵 때리고 있어요.
    항상 법이 부재하지 않음을 감사하세요.

    (xUTujV)

  • cider 2020/01/01 01:48

    [리플수정]niddhog98// 네 다음 키보드워리어~울겠다 울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워매 맞을까 무서워서 뒤 조심하면서 다녀야겠네

    (xUTujV)

(xUTuj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