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자게 횽님덜~~
유게 눈팅러 안개비입니다.
이번에 생파님께서 제가 근무하는 호텔에 2박3일 일정으로 오셨었습니다.
저는 회사일로 현피는 하지 못했구요~~
후기를 너무 잘 써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했습니다.
녹색창 이야기 하셔서 덕분에 많은 분들께 갑자기 많은 쪽지도 받았구요...
제가 물질적으로 기부하고 뭐 이런걸 할수가 없기에 이렇게라도 나눔하자는 취지였었고
그래서 나눔받으신분들께는 후기는 써주시지 마라고 부탁을드립니다. 그냥 오셔서 지친몸과 마음을 편하게 쉬시고
가시라는.....
많은 분들이 생파이모 후기에 좋은 이야기만 써주셔서 저희호텔이 마치 과거에 근무했던 "신X호텔"인것처럼 비춰지는데요...
사실, 서비스업이라해도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객실이 또는 레스토랑이 또는 부대시설이 이용하시는 분들 기준에
못 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컴플레인을 받지 않겠다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큰 기대를 하고 오셔서 실망감을 안고 가실 수 있기에
미리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이런일로 갑자기 많은 관심을 받아서 솔직히 부담스럽기도 하고, 생파이모도 그럴 의도가 없으셨겠지만 너무 잘 써주신
후기때문에 다음 나눔이 솔직히 더 어려워진건 사실입니다.(부담스러운거지 안하겠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늘, 말씀드리는거지만 목적지 근처에서 편히 쉬시는게 가장 베스트입니다.
저희 호텔에 보내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2019년 얼마남지않은 시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내년 나눔때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게눈팅러 안개비TM 드림.
추신 : "생선파는여자"님 후기 자체를 비하하거나 비방할 생각은 전혀없습니다. 너무 좋게만 이야기 하셔서 오히려 부담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