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 없이 신사적으로 행동하는 카이바.
어쨌든 오벨리스크로 상대를 처죽이기 직전
근데 함정에 걸려서 공격하면 자폭하고 뒤질 상황
그때
갑자기 자체 발광하는 천년 로드!
끼아아아아아아아앙!
공격하다 갑자기 멘붕 온 카사장
그의 기억속에 익숙한 그림의 석판이...!
이, 이것은!
나의 사랑하는...
푸른 눈의 백룡: 여보... 날 써요. 위험해요
푸, 푸른 눈이 나에게 메시지를...!
이건 믿어야 한다! 안 믿을 수 없다!
나의 자존심! 나의 영혼!
푸른 눈의 백룡이 나에게 메시지를 보낸 거야!
제물이... 제물이 필요하다!
이딴 푸르댕댕한 덩치는 필요 없다!
내게 필요 한 건 오직 나의 아내 뿐!
푸른 눈의 백룡 소환!
아내의 사랑으로
카이바는 듀얼에서 승리!
시발 내가 가르쳐 준건데
뭐야 저 막대기가 와이프였어?
뭐야 저 막대기가 와이프였어?
그럼 와이프가 공이였구나
이시즈가 배틀페이즈 선언하라고 했으면 푸른 눈 소환해도 공격선언 그 턴에 못해서 카이바가 졌을수도 있었는데...
그거 공격단어 끝까지말해야인정해주지않냐.
배틀페이즈 돌입 선언하고 공격선언하고는 별개니까 메인1->배틀->공격하려다가 포기->메인2->푸른 눈 소환으로 굴러갔을껄
첫시즌 듀얼이 좀 룰이 뒤죽박죽임ㅋㅋ 마법카드 지턴에만쓸수있다면서 정작결승전때는 마법카드상대턴에 쓸수있었던게 저때 유희왕임.ㅋㅋ
저때 영상좀 봤다고 신제물쓰는 ㅁㅊ놈이 어딨을까? 죠노우치나 유우기도 저렇게는 못할듯.
심지어 아템도 판도라전때 블매가 갑자기 방패막이하는 ㅁㅊ짓저질렀는데도 응???하고 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