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27952
아빠가 맛있는 것 사왔던 이유
- 아빠가 맛있는 것 사왔던 이유 [13]
- 김테리우스 | 2017/03/03 07:37 | 2357
- 김기춘의 예전 발언 [3]
- August9 | 2017/03/03 07:36 | 5942
- 소니입문바디관련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9]
- 아낌나무 | 2017/03/03 07:34 | 4673
- 암드 1800X 조립 시작! [87]
- L.D | 2017/03/03 07:30 | 4350
- 생활비의 10% 후원했습니다 [9]
- =^-^= | 2017/03/03 07:29 | 5860
- 사드 사거리.jpg [37]
- 봄여름가을가을 | 2017/03/03 07:25 | 4192
- 자전거 공짜로 준다고해서 가져왔는데 [4]
- 에로이카 | 2017/03/03 07:21 | 5237
- 오늘자 유승민.jpg [7]
- BobbyBrown | 2017/03/03 07:16 | 4418
- 2470vr 보유하신 회원님들 부탁하나만 드리겠습니다. [8]
- 와쿠도키 | 2017/03/03 07:11 | 4925
- 미천하지만 시간나실때 낙관 부탁드려도 될까요?? [5]
- 『황군』 | 2017/03/03 07:06 | 5916
- tv질렀습니다 [9]
- 2040년 | 2017/03/03 07:05 | 3306
- 중국인 관광객 추세 엄청나네요 [18]
- hihiru | 2017/03/03 07:04 | 4552
- 사실 한국은 정치때문에 약하죠... [19]
- [냥이당]봄이아빠 | 2017/03/03 06:53 | 4342
- 혼자서 직원들 다 먹여 살리는 ... (有) [10]
- 빅토리아녹스 | 2017/03/03 06:52 | 4571
어제 가게장사 꽁치고 부라보콘 사들고 집에갔는데, 애들이 밥먹다말고 달려와서 아빠최고 외쳐주더라구요 ㅎㅎ
나는 지금40대...
나는 저때 저런 생각도 못했다...
내 자신이 부끄럽다...
아버지는 위대하다;;;ㅠㅠ
아버지 사랑합니다...ㅠㅠ
언젠가부터 저도 주절주절 뭐 사들고들어가는 사람이 되었더라구요.
세상 내새끼들 맛있게 먹으며 재잘거리며 웃는 모습이 제일 아름답고 흐뭇하더라...
진짜 그 맛에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요즘은 내가 먹는 것보다 아내와 아이가 맛있게 먹는 모습만 봐도 배불러요.
눈물찡
어제 가게장사 꽁치고 부라보콘 사들고 집에갔는데, 애들이 밥먹다말고 달려와서 아빠최고 외쳐주더라구요 ㅎㅎ
담배 구입하시고 남은 돈 아닐까요.... 짠 하네요.
뭐라고 이게 슬프지....
야근은 안하나보네...
는 농담이고 짠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