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때문에 만화산업이 발전이 없다구욧!

3부가서봅시다....2부 거의 끝나가니까

일진미화물 천지 빼까리인 네웹에서 뭐...

원래 1부는 저승이야기가 주였지..
물론 깡패미화적 이야기도 좀 있긴한데...
근데 원래 주인공이 원하던건 깡패가 아니라 마을 사람들 도와주던거긴한데... 뭐 주인공이 저승간 후 나머지 남은 애들이 보통 학원물처럼 깡패질 하고 나니긴 해서 애매

암튼 작가도 혹시나 미화적 소재를 인식한것 때문인진 모르겠는데 만화 마지막에 붙혀놓은 멘트가 "만화는 입구가 아니라 탈출구입니다. 따라하지 말고 해소하세요" 였지..

정의의 일찐 비스므리한 개념으로 시작 했는데
초장부터 그 정의 쪽이 죽는걸로 시작해서 1부 인간계 쪽은 걍 일찐 패싸움임

은근 깡패 미화하는게 좀 잇긴한데 그렇다해서 그렇게 수준이 도를 넘는 정돈 아님
결국 깡패 다운 짓거릴 하고 결국은 깡패다 라는 느낌임
애초에 내용 자체는 깡패 이전에 저승에서 능력자 배틀물 비스무리하게 이루어지는거라..

토라노아나 갔을때 60대 할아버지가 떡망가 사시는거 보고 좀 놀랬음

ㄴㄴ 1.5배가 아니라 2.5배

한시간 일해서 과자한봉지 사는애들이 수두룩하니 누가 돈을 만화에 쓰려 하겠는가
소득구조부터 개혁해야 소비구조도 변하는법
문화소비가능인구를 늘려야한다
그냥 생산인구만 늘어난다고 능사가 아니다

이런 개돼지들이 판치는 곳 위에서 떠받들려지는 개돼지들의 왕이 야이~ㅎㅎ 하는 것도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지

돈 2백원은 있어도 만화볼 2백원은 없는게 맞지
2백원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만화가 아니니까

사실 만화방 가서 300원 내고 한권 보던 세대한데 한 화당 200원 내라고 하면 비싸게 느껴지는게 맞긴 함 ㅋ

그 책대여점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만화책 판매량이 별로 안나왔음 요즘엔 다 사라지고있지만

근데 아이러니한 게
그 대여점 수많큼의 판매부수는 보장을 받았다는 거지

대부분 컬러 인쇄에다가 종이 질도 꽤 좋습니다.

퀄리티를 높인것은 좋지만 과연 만원이 합당한 가격인지..

컬러인쇄에 종이 질이 일반 만화책보다 좋은게 맞다면 만원이 비싼건 아니에요

솔직히 비싼건 맞습니다.
저도 웹툰 단행본인 타이밍 세권에 3만원대.
아파트 두권에 14,000원대인가?
정열맨 김정열 한권에 9,900원 하는거 사니깐 지갑이 금새 홀쭉해지더라구요.
비슷한 종이 질에 컬러 인쇄하는 코믹 메이플 스토리 같은 만화책도 8,000원 선인걸 보면 확실히 비싸긴하죠.
애초에 책으로 인쇄하려고 만든 작품관 다르게 웹에서 연재하던걸 책으로 옮긴다면 편집과정에서 컷 분배가 매끄럽지 않거나 지저분하거나 짤린다거나 등 오히려 질적하락도 있으니깐요.
뭐랄까..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기 댓글에 있는 것 처럼 무료인 다른 웹툰도 많은데 굳이 돈을 내가면서 단행본을 사는건 결국 개인만족인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일반 만화책처럼 내고 가격도 그만큼 낮춘다면 더 많이 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꽤 비싼 웹툰 단행본은 거의 대부분이 팬 서비스 차원에서 인쇄하는거니깐요.
해당 웹툰의 팬이 아닌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단행본을 낸다면 아마 가격대를 그만큼 낮춰서 발매할껍니다.

아, 정정이요. 아파트 두권에 2만원대 중반정도 가격에 샀습니다.

아마 만화책 사는 사람이 워낙 적다보니, 책을 고급화하고 가격을 비싸게 책정해서 마진을 남기는게 아닐까 싶음...
어차피 저렴하게 인쇄해서 5000원에 팔든, 컬러인쇄로 10000원에 팔든 기대 판매량이 비슷하면, 고급화해서 비싸게 파는게 출판사 입장에서 나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