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떨어뜨려 죽이고
들박으로 죽이고
물에 담가 죽여버리고
반으로 찢어져서 죽어
???: 빌런이 계속 귀찮게군다면, 빌런을 대하는 방식이 문제가 아닌가 생각해봅시다.
하늘에서 떨어뜨려 죽이고
들박으로 죽이고
물에 담가 죽여버리고
반으로 찢어져서 죽어
???: 빌런이 계속 귀찮게군다면, 빌런을 대하는 방식이 문제가 아닌가 생각해봅시다.
뭐야 왜 퍼니셔가 워머신 몰고있어
작가들이 힘들겠어. 어떻게든 빌런을 만들어서 죽여야하잖아.
퍼니셔에게 메인빌런이란 존재하지 않아
'아직 죽이지 못한' 빌런만 존재할 뿐.
복잡한 상황과 뭐가 꼬여서 워머신 대신 입은거고 나중에 로드가 돌려달라고 하니 반납함.
그래도 퍼니셔 맘에 듬
왜냐면 빌런을 죽어서 더 이상 시민에게 피해 안가게 하니까!
직쏘였나 누구 있긴 할텐데
뭐야 왜 퍼니셔가 워머신 몰고있어
잠깐 빌린듯
로이가 죽어서 워머신 어떤 곳에 탈취당했는데.
퓨리가 그거 돌려받는 걸 퍼니셔한테 부탁했는데
퍼니셔가 그거 들고 지가 사용할려고 튐
워머신 죽이고 슈트도 빼앗은거..? ㄷㄷ
복잡한 상황과 뭐가 꼬여서 워머신 대신 입은거고 나중에 로드가 돌려달라고 하니 반납함.
SHIELD의 자산이 압류당하면서 워머신 슈트도 같이 미공군기지에 보관됨.
SHIELD의 요원들 중 일부가 변절하여 동유럽의 대량학살 독재자 밑으로 들어감.
닉 퓨리는 배신자들을 일일히 찾아 몰래 처치하고 싶은데 SHIELD가 해산되서 불가능하던 차,
몰래 비밀리에 암살해줄 능력자로 퍼니셔랑 접선함.
자신의 묵인하에 워머신 슈트를 입고가서 변절자들만 제거해달라고 부탁하고,
퍼니셔 입장에서는 쓰레기 같은 애들 몇명 조질 수 있는 기회니 마다않고 받아들임.
문제는 그 뒤로 가서 요원들만 죽여야하는걸 그만 독재자를 보고 빡쳐서
군부 전체를 다 조지고 박살내고 헤집기 시작함
작가들이 힘들겠어. 어떻게든 빌런을 만들어서 죽여야하잖아.
빌런 만들려고 애쓸필요 뭐 있어 신문만 봐도 넘쳐흐르는데
남의 슈트 훔쳐다가 뭐하는 짓이여.
로디가 잘 설득하니까 돌려는 준다더라
퍼니셔에게 메인빌런이란 존재하지 않아
'아직 죽이지 못한' 빌런만 존재할 뿐.
그래도 퍼니셔 맘에 듬
왜냐면 빌런을 죽어서 더 이상 시민에게 피해 안가게 하니까!
반갈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