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3 아이가 학교 다녀와서 받아온 유인물

어떤말이 거슬리시나요 ㄷㄷㄷ

어디가 문제죠?

예민하네요

학교에서의 상황에 대해 아이들의 말만 듣고 판단하지 말라는 말이 더 어이없네요.ㄷ.
애들만큼 선생들 하는 말도 못 믿는게 사실인데...

이런 학부모가 있으니 선생님들이 저런 유인물을 나눠주는거죠

기분나쁠수도 있지만, 선생님 입장에서 열린맘으로 대화한 다음에 생각하자로 좋게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선생님 입장에선 맞는말인데요.

신속하게 제출해야 아이 기 살려준다는거 같은데...
상당히 거슬리네요

저는 사실 학교다닐 때 제출해야되는 서류 늦게 내는건, 제가 가방에 놓고 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얼마나 아이에 대한 과잉신뢰와 과잉교육이 심했으면 이런 유인물을 보낼까하는 안타까운
마음도 한번씩 가져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게 거슬린다면 님또한 어떤 학부모였는지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님 심정도 이해가 됩니다.
자녀 말을 부모가 믿어주지 않으면 과연 누가 믿어주겠습니까...
맹목적으로 믿으란 말이 아니라 얘가 진짜 거짓말 안한다는 확신이 들었을 때 믿어줘야죠.

충분히 오해살만 합니다. 다만 아닐거야.. 하고 넘어들 가는거죠.

다 들고왔는데 내 새끼만 안가져오면 기죽는 거 아닌가요??? 예민하신 듯

딴건 모르겠고 자료를 신속하게 제출하는거랑 아이 기 살리는거랑 무슨 연결고리가???

자료 제출 좀 늦으면 애 기죽일 건가?

늦게 제출하면 아이의 기를 확 죽여놓겠다...엄포 ㅋㅋㅋ

어느 부분이 거슬리는지부터 말을 해주서야 ㅋ

네..예민하신거 같습니다

신속하게 제출하는게 담임에 대한 배려고 너의 아이가 기가 사는 길이다 라고 느껴져서요..

학교 상황판단은 당연히 아이말만 듣고 그러진 않지요..

전 기살리기란 문구가 거슬리네요,

제출할 서류 늦게 제출하면 교사들이 미제출자 이름 호명하면서 독촉하겠죠
아무래도 그러면 애 입장에서는 기분 좋을거 없지 않을까요 전 그렇게 이해되네요
아랫줄은 당연히 맞는 이야기구요

아랫줄은 맞는 이야기...
모든 아이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예를 들면 내가 친구를 따돌려서 선생님한테 벌 받았어 라고 이야기 안하고 그냥 벌 받았다라고 이야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