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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당에 속은 일본인 피해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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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우리도 속아요 ㅋㅋㅋ




댓글
  • 愛Loveyou 2017/03/02 13:50

    소캇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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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젓갈 2017/03/02 14:11

    보도에 유우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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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레이타 2017/03/02 14:23

    저도 많이 당해봤어요. 손에 코팅 있으신건지 그냥 막 들고다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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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꾼 2017/03/02 14:44

    일부 한국 고객들은 그걸 맨손으로 잡고 흔들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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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ynjerry 2017/03/02 15:22

    유우키상 (Tokyo 출신) : 핫~뜨거!!!
    - 성우 : Tokyo Hot~!!! 기모찌~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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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승사자 2017/03/02 15:39

    목욕탕에서 온탕이 안뜨겁다고 부모님에게 속았었는데 나중에 식당 이모님한테 또 속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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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취의요정 2017/03/02 16:23

    위 아래를 잡으면 덜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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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넬스니안 2017/03/02 16:32

    ㅋㅋㅋㅋㅋㅋ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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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adpooL 2017/03/02 16:33

    몽골에서는 입학, 결혼, 장례 등 중요한 날에 식구들 모두 모여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먹습니다. 파트랏슈?가 끌고다니던 커다란 우유통 같은 것에 재산의 척도인 양 한마리를 신성하게 잡고 그 안에 조약돌을 넣어 수시간 삶습니다. 음식이 다 되면 고기를 꺼내어 썰고 국물에는 손수제비를 띄웁니다. 동시에 한쪽에선 뜨거운 조약돌 하나를 꺼내 양손으로 빠르게 이동시키며 혈액순환, 무병장수, 먼길떠나는 자의 건투 등을 기원합니다. 이 음식의 이름은 허르헉!이며, 조약돌은 허걱!할 정도로 뜨겁습니다. 본문의 뜨거운 밥공기와 관련은 1도 없는 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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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ella 2017/03/02 16:38

    식당합니다. 갓한밥도 막 손으로 잡은채로 철밥그릇에 넣고요 아무렇지않게 보온고에 넣으십니다.... 덕분에 화상입을뻔했습니다... 지금은 오른손만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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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륵드륵흠칫 2017/03/02 16:47

    엄마
    전기로 쓰는 전골냄비 가운데두고 식구들이 숟가락 빨고 기다리고있음
    전골냄비는 이제 끓기 시작하려고 약간 기포가 보글거림
    이때 막냉이가 배고파죽겠는데 안끓는다고 투덜거림
    엄마 갑자기 맨손으로 그 전골냄비 안에 냄비만 꺼내서 부엌으로가서 가스렌지에 올림 ㅎㄷㄷㄷ
    역시 이번에도 전골냄비
    여느날도 우리는 전골냄비에 고기를 팔팔끓여가며 허겁지겁 먹고있었는데
    이게 하도 고문을 해서 그런지 갑자기 멀티탭이 퍼퍽 하면서 불꽃이 튀고 합선됨
    역시 막냉이가 엄마야~ 하면서 펄쩍뛰자
    엄마가 맨손으로 불붙은 전선을 퍽퍽퍽 내려쳐서 불을끔
    전골냄비 사망
    전골냄비가 사망하자 이번엔 대형 전기 후라이팬을 삼 (명절에 전부치는거)
    이번엔 그 대형전기후라이팬에 역시 고기를 팔팔끓이면서 먹고있었음
    역시 우라질 막냉이가 육수가 좀 부족한데 하자
    엄마가 잠깐 기다려 하더니 부엌에서 펄펄끓는 육수를 냄비쨰 들고와서 부어줌
    역시 맨손으로 ㅎㄷㄷ
    역시 대형 후라이팬 끌끌ㅋㅋㅋ
    역시 우리는 오늘도 대형 후라이팬에 고기를 팔팔 끓이며 쳐묵쳐묵
    잡스러운 막냉이가 밥볶아먹으면 맛나겠다 하니까
    엄마가 잠깐 기다려 하더니 부엌으로 감 ㅋㅋ
    역시 맨손으로 전기밥솥에 밥솥을 통째로 빼다가
    한손으로 밥솥잡고 한손으로 주걱으로 퍼서 전골냄비에 넣어줌 ㅋㅋ
    엄마손 야채 다듬고 장사하느라 너무 거칠고 손톱도 시꺼멓고 다 갈라졌는데
    그손으로 우리들 배불리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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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수제비퐁당 2017/03/02 16:49

    식당알바할때 진짜 뜨거운 밥공기 척척 잡는 이모들 보면 신기했었죠.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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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chibutt 2017/03/02 16:50

    첫 알바가 고깃집 알바 였는데 첨에 교육 받을때 밥그릇 뜨거워서 제대로 못만지니까 사장이 엄청 화내면서 "그냥 잡으라고!! 안죽어!!!" (리얼 화냄) 라고 함
    그때 이후로 그냥 참으면서 잡았더니 결국 익숙해져서 나중엔 별 느낌도 없어짐
    사장 진짜 또라이 였는데 결국 사장땜에 관둠 시급 4천얼마할때였는데 4천원 밖에 안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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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고추 2017/03/02 16:55


    아 소데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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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참봉 2017/03/02 17:00

    근데 이건 집에서 엄마가 뭐 뜨거운거 손으로 잡아서 옮길 때 보고도 놀랄 때 있음...
    어렸을 때 엄마는 (혹은 여자는) 안뜨거운 건가 하고 혼자 곰곰히 생각한 적도 있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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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hoatrider 2017/03/02 17:00

    우리도 도쿄Hot 표지에 가끔 속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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