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구랑 피시방을 갔는데 22시 넘어가서 민짜 나가니까 사람들이 전부 담배를 피기시작.
2. 그래서 꺼달라니까 똥씹는표정으로 22시넘으면 전부 피는데 댁이 무슨상관이쇼를 발사
3. 짜증나서 사장한테 가니까 사장왈(알바아님 사장임) "22시 넘으면 다들펴요 ㅎㅎ"
4. 빡쳐서 게임끄고 나가면서 경찰서에 연락함.
4-1. 경찰서왈 "이거 여기다가 하시는거 아니에요 민원센터에 연락하세요 뚝"
4-2. 민원센터왈 "이거 여기다가 하시는거 아니에요 해당 보건소에 전화하시는거에요" 하고 끊을려고 해서
"저기요 22시 넘어서 여는 보건소 있으면 좀 알려줄래요?" 하니 지들도 할말은 없는지
"그럼 제가 내일 보건소에 따로 연락을 해드릴게요 그럼 보건소 해당 업무시간에 가서 물어볼거에요"
"아니 업무시간간다뇨? 22시 이후에 피기시작한다니까요? 그리고 묻는다뇨 도둑이 나 도둑이요 하고 말하는 사람 있어요?"
"그건 저희가 어떻게 할 수가없죠 ?"
"알았어요 그럼 그렇게 해주세요"
"예 그럼 주소랑 성함한번 불러주세요"
불러준 뒤
"불러주신 주소로 결과 통지해드릴게요"
"예"
5.이러고 끊고 온 통지서가 저거임.
아 그런데 존나 웃기는논리가 뭐냐면
이거 말고 다른PC방일도 있는데 친구랑 주말아침에 PC방을 갔었는데 옆에 앉은새끼가 담배를 뻑뻑피는거야
그래서 흡연부스가서 피시던가 나가서 피시죠? 하니까
"아 흡연부스는 담배냄새가 나서요 제가 담배냄새를 싫어합니다" 하고 당당하게 계속핌
사장한테 말하니까 "어쩌라고?" 시전 ㅋㅋㅋㅋㅋㅋ
신문고 신문고 신나는 노래~
업무처리뿅뿅같이한다고 민원넣어
근데 공무원 입장에서도 좀 그런게
회사원들한테 야근하라 그러면 싫어하면서 왜 공무원은 22시에 일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야
보건소면 엄밀히 따지자면 22시 이후에 사람 없는게 아님. 당직서는사람 있어.....
엥 아직도 그런 곳이 남아있음??
나 한번도 못 봤다
신문고 신문고 신나는 노래~
업무처리뿅뿅같이한다고 민원넣어
민원넣어도 해결안되니 걍 다른 PC방갔었음
녹음해서 던지지그랫냐
피는거 사진찍어서 업체 상호명이랑 같이 민원 ㄱ
찍으면 초상권침해라 내가 벌금문다더라
얼굴가리면 되잖아 스티커나 모자이크로
가려도 허가없이 찍는거자체가 불법이랴
애미...
이거 말고 언론 제보 하는게 가장 효과 있다
안돼면 소극행정 ㄱㄱ
민원넣어도 안되니 내가 그냥 그 PC방을 안감
근데 다른PC방갔더니 밑에일이 터진거
그런곳은 걍 안가는게 답임. 솔직히 비흡연자면 저런거로 받는 스트레스 클건데 굳이 저런곳 찾아가는이유 있음? 나도 다니던데가 시간당 500이라 그냥 참고 다니다가 사장이 저거랑 비슷한 지랄하길래 빡쳐서 딴곳갔는데
근데 다른곳갔더니 밑에 사건벌어짐 씹 ㅋㅋ
ㄴㄴ 나 서울살때 학교 앞에 있떤 피시방들 9시~12시 사이에 불시점검 나와서 벌금 떼갔음.
할 수 있는데 귀찮아서 안하는거. 그거 때매 피시방 문 닫기 직전까지 갔고 벌금으로 수십만원 낸 흑우들도 많았음.
근데 공무원 입장에서도 좀 그런게
회사원들한테 야근하라 그러면 싫어하면서 왜 공무원은 22시에 일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야
보건소면 엄밀히 따지자면 22시 이후에 사람 없는게 아님. 당직서는사람 있어.....
아 그래?
고건 몰랐네
당직이 보건소 비울순없지.. 걍 저새1끼들이 일안하는거 잡을라하면 잡을수잇는데
싸그리 디 족쳐버리자
신문고로 쳐넣어버려.
계속 여러곳에 넣어
사진도 찍을수있으면 넣고
엥 아직도 그런 곳이 남아있음??
나 한번도 못 봤다
날짜봐 좀 예전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