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제4살돼는 남자아이 키우고잇는 태지유감입니다.
자게에도 올린글인데.. 캐논포럼이 주활동구역이다 보니. 죄송한 질문글 좀 올려봅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아들이 다른또래에 비해 힘이 무척셉니다.
어린이집에서도 그렇고.. 집에 놀러온 친구랑도 그렇고..
맘에드는 장난감있으면 무조건 뺏고 봅니다.
힘이 세다보니 뺏는게 쉬워서 그런지 자꾸 뺏습니다. ㅠㅠ
혼내기도 해보고.달래기도 해봐도 별 진전이 없네요..
그거빼곤 그닥 걱정돼는 부분이 없는데.. 어린이집에서 자꾸 친구들 장난감중에 자기가 맘에 드는거
보면 뺏는다고 하네요.. 집에서도 보면 놀러온 친구랑 놀다가 자기 장난감(평소에 가지고놀지도 않던)
을 친구가 재밌어하면 가서 뺏고보네요.. 그자리에서 훈육하면 안된다고 해서 방에 데리고 가서
알아듣게끔 말해주는데 그때뿐이네요.. 어제는 서로 갖겠다고 티격태격하다가 친구머리를 때리는 시늉을
하길래 그자리에서 저도 모르게 혼냈네요. ㅠㅠ
이거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까요?? 외동이라 오냐오냐하는부분도 있기는한데 혼낼때는 따끔하게 혼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소유욕이 남달리 강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부분 훈육하기가 참 애매하고 힘드네요..
같은 경험있으신 회원님들의 고견 좀 부탁드립니다~!! 꾸벅!!
https://cohabe.com/sisa/1271733
[육아]4살되는 아이 교육 질문좀 드립니다. (소유욕?관련)
- 와이프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현빈 [13]
- 보진무죄자진유죄 | 2019/12/23 11:01 | 920
- 일본산 원재료 넣은 식품들 팔면서 애국 마케팅하는 서울우유.jpg [18]
- 포근한요리사 | 2019/12/23 11:00 | 1059
- 갓한민국 시민의식 레전드.jpg [7]
- 블루츠엘가 | 2019/12/23 11:00 | 606
- 봐도봐도 명작만화 [2]
- 영화덕후 | 2019/12/23 10:57 | 885
- 개인 창작물 사용 요청 후기 [7]
- choivana | 2019/12/23 10:55 | 1139
- 이제 출근합니다~ [12]
- 아직젊으니까 | 2019/12/23 10:51 | 159
- 페이트가 태어난 곳 [19]
- 로제마인™ | 2019/12/23 10:49 | 1658
- x-t30 색상.. 실버 와 블랙 사이에서 갈등중입니다. [5]
- 날라라완 | 2019/12/23 10:48 | 1090
- 광기의 유전공학 [16]
- 오렌지병 | 2019/12/23 10:46 | 319
- 참 별의별놈 다 있네요 ㅎㅎㅎ [13]
- 깅지 | 2019/12/23 10:43 | 1217
- (선한 영향력 인증) 소녀상은 부담이신 분들, 넥타이 예뻐요. [9]
- 여윽시배우신분 | 2019/12/23 10:43 | 335
- 인스타그램 막 시작했어요ㅋㅋ [4]
- 호이가둘리 | 2019/12/23 10:42 | 496
- 첫글 [12]
- 깡통마니아 | 2019/12/23 10:42 | 326
- 내가 민원같은걸 안믿는 이유 [30]
- Nodata▶◀ | 2019/12/23 10:40 | 378
- [육아]4살되는 아이 교육 질문좀 드립니다. (소유욕?관련) [8]
- 태지유감 | 2019/12/23 10:39 | 1192
저같은경우는 아들이 없어 성격의 차이가있겠지만 저희 둘째가 약간 언니보다 힘이 좋습니다.
둘째라 큰아이보다 소유욕이 더 많은것 같더라구요
아이에게 너무 크게혼내면 나중에 트라우마가 생길수있을것같아 그런 행동을 할때마다 같이있는자리에서 그러면 안된다고 말해주고
"미안해"라는 말을 꼭 하게하고 화해시키는 편입니다.
여러번 반복하면 조금의 효과는 있는것같습니다.
아이도 잘못한것을 부모와의 상담뿐만이 아닌 상대아이에게도 미안한마음을 전달할수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심이 어떨지 싶습니다.
아무래도 그방법이 최선일꺼 같네요.. 어린이집에선 저희부부가 없으니 선생님께 잘좀 교육시켜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저희랑 있을때는 당장 효과보긴 어렵겠지만 조언주신대로 그래야할꺼 같네요.. ㅠㅠ 어렵네요.. 육아~!!
정성어린 답글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꾸벅~~!!!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나중에 우리아이가 정직하게 커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할것같습니다~
힘내세요~
넵.. 감사합니다~!! 힘내서 말씀주신대로 잘 교육시키고 교육시켜보겠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하더군요.. 저부터 개념 바로세워서 살아야겠어요~!!^^
저도 4,3살 딸 둘 키우는 아빠 입장에서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혼을 내면 아이가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 많은 곳에서는 되도록이몀 혼내지 않으려고 해요 아이들은 그런거 같아요 한번 혼내고 가르쳐 준다고 해서 어른 처럼 바뀌진 않아요 지속적으로 알려주고 가르쳐 주고 학습 할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거 같아요 저희 딸 둘도 엄청 싸우네요 그래서 맨날 나쁜 아빠가 되는거 같아 마음이 씁쓸합니다 ㅠㅠ
ㅋㅋ.. 다들 같은가봅니다~!! 지금처럼 아이눈에 맞게 반복적으로 교육시켜봐야겠네요..
딱히 방법이 있진 않겠지요.. 괜한 질문을 남긴거 같기도하고.. ㅠㅠ
노력해서 바르게 클수 잇도록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 2 남아두명키우고있습니다 첫째가 친구들보다 10cm이상크고 힘도쌘데 훈육 약속후 경고1회어기거나 폭력또는 말안듣고 떼쓰면 아주 강하게 엉덩이 수차례 때립니다 적당한 매질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외동이라면 더더욱이 필요하다봅니다
체벌이 참 어렵네요.. 와이프도 체벌은 아직 쓰지말자고 하네요. ㅠㅠ
호통정도인데... 잘 안먹힙니다. 각자에 맞는 훈육법이 있겠지만 아직까지
제아이에 맞는 훈육법이 무엇인지 감이 안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