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백년만에 가족들과 감자탕집에서 외식.
우리 뒷편에 자리잡은 맘충 2명 수다 폭발.
대화 내용은 신랑 저격.
내 남편이 더 나쁜 새끼라는 둥
아니다. 내 남편이 더 나쁜 쓰레기다라는 둥...
그래도 난 나쁜 남자를 좋아 한다(?)는 둥
중간 중간에 놀이방에서 놀던 아이들 밥달라고 오니까
"말좀 쳐들어. 너볼 때마다 너 아빠 생각나서 짜증나!!!"
암튼 개소리 작렬하면서
둘이서 소주 4명 흡입. ㄷㄷㄷ
(주량은 이미 나를 넘어 섰구나... 그래서 섣불리 못나섬... ㅠㅠ 자괴감...)
뭐... 세상에 똘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이 정도야 그래도 그러려니 하는데...
막판에 술 다 쳐묵고 나갈려는데
5~6살 아이가 오더니 쉬마렵다고 함.
바로 문열고 나가면 화장실.
그런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애 바지를 내리더니
테이블에 있는 종이컵에 오줌 발사...
그리고 컵을 테이블에 고이 올려 놓은 채 퇴장... ㄷㄷㄷ
나가면서 하는 말이 더 가관...
"직원들이 맥주라고 생각하겠지뭐~~~"
와... 저들끼리 그걸 웃기다면서 킥킥 거리면서 나가는데 완전 미친X들이었음....
곧바로 직원 불러서 저거 '소변'이라고 이야기 하니까
써빙 이모가 "이 미친년들이!!!!"하면서 부들부들 거림... -,.-;;;
진짜 정신나간 맘충들 많음... 정신 차리잔!!!
https://cohabe.com/sisa/12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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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애가 소변을 종이컵에 눈다고
ㅋㅋㅋ
신춘문예 당선작 입니다
양 때문에 그러시는 것인죠? ... 5살이라면 소변량 종이컵에 충분히 담을 수 있어요..
그런 엄마 밑에서 애들이 어떻게 클지 뻔하네요.
그것도 모르고 애아빠는 뼈빠지게 돈벌고 있겠지요?
저런 년 안만나서 사는게 정말 다행이네요.
똘아이보존과 진상보존의 법칙은 진리일듯...
엄마들은 술약속도 애들 데려가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