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지든 파워든 두 명 다 아키 입장에서는
그저 상사의 부탁으로 떠맡은 짐덩이일 뿐인데
점점 가족으로 여기게 되는 그 과정이 절절히 공감됨
주인공으로서 여러모로 파격적인 덴지와는 다르게
체인소맨의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 계속 등장하면서
가족의 복수, 선한 성격, 여린 마음 등등
독자들이 감정이입할 수 밖에 없는 서사를 완성했고
그 서사가 마키마에 의해서 처절하게 파탄나는 것까지
아키를 묘사하는 한 컷 한 컷이 정말 치밀하게 짜여있음
이 때의 타츠키는 진짜로 과장없이 만신 그 자체였음............
1부에서 모든 만력을 다 소모한 타츠키는 2부에서 그만
그 염원하던 총의악마 토벌에서 빼달라그럴때랑, 눈싸움 덴지한테 왜 우냐고할때 울었음...
진짜 아키는 타츠키 만력 140퍼쯤 투입한 미친캐릭터인듯
진짜 아키는 타츠키 만력 140퍼쯤 투입한 미친캐릭터인듯
1부에서 모든 만력을 다 소모한 타츠키는 2부에서 그만
2부도 몰아보면 재밌음. 회전초밥때 진짜 피 거꾸로 솟음. 나도 체인소맨됨
ㄹㅇ 그게 몇년에 걸친 전개란게 문제지 재미는있음
마키마)잘 익었잖아
그 염원하던 총의악마 토벌에서 빼달라그럴때랑, 눈싸움 덴지한테 왜 우냐고할때 울었음...
진짜 아키가 1부의 또다른 주인공이었음.
2부는 그 정도 인물이 없음.
그토록 공들여서 만드는 아사의 서사조차 아키에 비하면 너무 부족함
1부 캐릭터들이 진짜 맛돌이들임.... 그래서 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