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 4년차의 후회

愛Loveyou 2019/12/21 08:18

Hells in.......

첼로 2019/12/21 08:48

제로자나유 제로..  저런 근육 꼰대같으니라구

이삿갓 2019/12/21 09:35

후회하면서. .깨닫는거죠. .

레드레몬 2019/12/21 09:41

뚠뚠하셨던 분 : '삐뚤어질테다!'
라면서 몸 만드시고 건강해 지셨길...

그렇지 2019/12/21 09:50

진정한 헬창들은 자기 근육들이랑 소화기관한테만 꼰대질한다고 들었는데 ㅇㅇ

H.Lucifers 2019/12/21 09:57

욕 박고 싶네... 지 혼자는 깨닫고 끝났겠지만 돌아간 사람은 뇌리에 박혀있을텐데

그때그때 2019/12/21 10:00

나는 이게 나쁘다라는 생각을 못 했고 의식을 못 하지만 누군가에게 상처주는 말들이 많다
나중에 내가 이런 말을 왜 했지 후회하는 말들이 많아진다

사과장수 2019/12/21 10:16

몸은 건강한데 정신은 건강하지 못하네 ㅡㅡ

창기름 2019/12/21 10:23

잘못된말 했다는걸 지금이라도 깨닳아서 다행이네요.

투표소수개표 2019/12/21 10:24

깨닫게 된걸로 그나마 이분은 발전할 사람인거죠
이미 그분이 받은 상처는 어쩔수 없겠지만...
사과하는 의미로다가 같이 콜라한잔 하시길

지랄리스틱 2019/12/21 10:52

어후..저런꼰대질을 ㅠㅠㅠㅠㅠ 저 분은 어떤마음으로 체육관을 나오셨을지..
제가 20대말에 키가 174에 95kg나간적이 있었어요..무에타이와 복싱배우면서 10kg을 빼고..또 혼자 운동하면서 10kg을빼고..
총 20kg을 빼면서 다짐했던 건.. 주위에서 비웃는 그 어떤시선도 의식하지 않겠다는 마음이었어요..
지금은 복싱경력도 어느정도 되가지고 생활체육대회 우승도 해보고.. (결혼 후 살은 다시쪄서;; 85kg입니다만;;;)
체육관에 등록하신 살찌신분들 초보자분들에게 제 옛 모습이 생각나서 늘 먼저 인사하고 미트 잡아주고
절대 다른사람들 시선의식하면서 운동하지말라고 말해줍니다.. (사실 제대로 운동하시는 분들은 게시글저분처럼 얘기 못하죠 절대...)
뚱뚱한사람을 경멸하는 것도 나쁜거에요.. 자기한테 뭐 피해주는것도 없는데..
자신도 언제든 그 경멸해하는 대상의 입장이 될 수 있어요... 다이어트하시는분들 절대 타인의 시선 신경쓰지마시고 성공하시길..

지식의저주 2019/12/21 11:09

오지랖은...

音란마신 2019/12/21 11:19

뚱뚱한사람은 빨리 못뛰어요..관절나가요...제가 관절수술 두번했어요...

광어회먹자 2019/12/21 11:45

와....ㅁㅊ

원샷쓰리킬 2019/12/21 11:45

헬스장에서는 절대 남에게 말하는게 아닙니다. 간단한 인사만 하고 말아야 하는데 운동 2~30년 한 사람들은 가만 있는데 꼭 저렇게 몇년 하지도 않은 초짜들이 지적질을 해댐. 어린 꼰데들

어흥할꼬야 2019/12/21 11:51

개식기네 ㅡㅡ

AFBong 2019/12/21 12:22

코카콜라제로는 500ml 짜리 칼로리가 5kcal 미만입니다.. 먹으면서해도 아무문제 없는데 지가 모르면서 말 함부로 했네

당수8단 2019/12/21 12:54

저걸 자랑이라고 썼냐..
끝줄에 지가 후회하고 병신 짓 했다는걸로 합리화 하려 한 모양인데 상대방의 상처는 평생을 짊어지고 가야 함.
말.. 이거 함부러 뱉는거 아니다.

칼리소나 2019/12/21 13:28

근육량까지 적은 초고도비만일 경우 조금 움직이기만 해도 일명 당떨어진다는 어지러움과 두통에 식은땀이 생기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서 당보충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고 들었는데
제로콜라는 그런 이유에서였을까유...

오메가컬쳐 2019/12/21 14:11

이사람 욕못하겠다 나도 살면서 생각없이 싸지른 말들이 많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