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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경비회사 캡x 근무 썰 3편.



?다시 말씀드리지만 100 % 저의 경험의 실제입니다 


어디서 들은것도아닌 제가 겪은거에요





 ? 


첫날 주간근무를 마치고 사무실로왔다 (07시~17시근무) 


교대했다고 바로 집에가는게 아니고 사무실에가서 낮에 오작동및 특이사항보고.


서류작업. 기타등등 해야할것이 산더미 같이 쌓여있다.




아까 xx텔레콤 신호걸리는바람에 교대 1시간여늦고. 


사무실에서 또 이것저것 하다가 20시가 넘어 사무실에서 나와서


집에왔더니 하늘이 핑~ 돈다.  점심도 못먹고..


오늘 낮근무 첫날이지만 근무표상 내일 야간근무라 


오늘 쏘맥이나 말아먹고 푹자야겠다 




(주주야야휴휴) 로테이션 근무




안그래도 좀아까 사무실에서 팀장과 지사장간의 대화가있었다.


신입인 내가 오늘 첫근무인데 내일 바로 야간근무 투입을 해도될런지..


팀장이 걱정되서 지사장께 보고했고..


역시나 배려따윈 개나 줘버려..





지사장:

근무 하면서 적응하면돼..  





어제 첫 단독 주간근무였고


오늘 첫 단독 야간근무다.






17시에 교대를 하고 차를 몰고.. 


뭘 먼저해야하나.. 어디로 가야하나.. 하고있는데.




띵동 ~ xx은행 xx여대 지점 고객 카드걸림




xx여자대학교 내에있는 현금지급기에서 카드가 걸린것이다.




또 고객리스트를 보고 xx여대가 어딘지 허둥지둥 찾아간다.



슬슬 막히는 시간이라. 가는데10분예상했는데 20분이 넘게걸린다



아니나다를까 또 고객센터에서 전화온다.




고객센터:

대원님 xx여대 출동중이시죠? 얼마나 걸리실까요? 재촉이 심하셔서..




나:

앞으로 5~6분이요..





진짜 한국사람들 성격급한건. 아주 알아줘야한다.진짜..




여대 정문을 통과해서 CD기가 있는곳으로 이동하는데...



캬.. 좋다. 여대생들의 풋풋함.





은.. 개뿔.. 



풋풋함 따위 느낄 겨를도없이..


어느건물인지 못찾겠다. .ㅠ.ㅠ




결국 지나가는 학생에게.. 생활관이 어디냐고 물어보고.. 겨우 찾아서 뛰어갔더니.



여대생 3명이 CD기 앞에 서있다.




헐레벌떡.. .  휴....





나: 

죄송합니다. 어느분이 카드걸리셨는지..



학생1:

저기요. 지금 시간이 얼마나지났는줄아세요? 

아저씨때문에 학교버스 놓쳤잖아요!

기계도 거지같은거 하나 갖다놔가지고 사람 피곤하게하네진짜



나:

아.. 죄..죄송합니다. 차가 생각보다 막혀서..

얼른 카드 꺼내드릴께요 




역시나 허둥지둥.. 카드를 찾는다.




학생1:

아씨바. 열라짜증나네 버스놓쳐서 내돈내고 전철타고가야하잖아. 아씨....



학생2: 

괜찮아 참아. 어쩔수없지뭐. 



나: 

얼른 빼드릴께요 혹시 어느은행 카드세요?? 



학생1:

신한은행이요.





허둥지둥찾다보니 카드 들어가는 레일에 

롯데리아 포인트카드가 걸려있다.




나: 

신한은행?? 이상하네.. 

이거 롯데리아 포인트카드 혹시 그쪽꺼세요?




학생1:

어머낫? 오또케 왜 그게 들어가있찌?? 




나:

현금카드 아닌걸 억지로 쑤셔넣으니까 카드가 라인에 걸린거에요..



학생1: 

오모낫! 오또케....




죽여버리고싶지만.. 참는다...



왜냐 ? 


지금 다른은행들 줄줄이 신호가 밀려있기때문에...





xx은행 xx지점 카드걸림. 


xx지점 통장걸림. 현금걸림. 카드걸림. 통장걸림. 현금걸림..




아주 ㅆ발.... 아주 돌아버리겠다 진짜... 


차는 졸라 막히고.. 가야할곳은 많고.. 재촉전화는 자꾸오고.. .


이동하는 내내 .. 입에 18 18 18 18 18 .. .욕이 끊이지않는다.





아니 ㅆ발.. 돈에 뭔짓을 해서넣는건지 돈은 자꾸걸리고.


카드도 휘어져있거나 꾸깃한거 억지로 쳐넣으니까.. 걸리는거고..




18시쯤되니까.. 


콜이 물밀듯 밀려온다.




xx건축사 사무실 " 퇴근해야하는데 카드키가없다. 보안세팅요청"


xx지물회사: 30분있다가 퇴근하는데 퇴근전에 와서 카드키 1개 추가발급요청.


xx 야적장 : 세팅하려고하는데 자꾸 미스난다. 얼른와서 봐줘라.


xx주점: 알바생 출근했는데 보안키는 가져왔는데 매장열쇠를 안가져왔다

와서 문좀 열어달라.

(업장열쇠를 차량금고에 보관하고있으니..)



어제 갔던 그 터미널CD기는 기계가 젓같은건지..

하루에도 몇번이고 뭐가 자꾸 걸려서 에러난다.




그나저나 낮에는 대충 이리저리 주변에 뭐있나 보고 

차량에 고객리스트 위치 대충적어놓은거보고 

길찾아 다니는데..



어두워지고 밤이 되니까...

낮과는 또 다르다.. 


전혀 찾아가질 못하겠고. .어디가 어딘지 도무지 감이 안잡힌다.



콜은 물밀듯오는데.. 차는막히지.. 


사람들은 못기다려서 계속 재촉전화가오지...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지...




정작 뭔가 침입이나 급한 신호로 인해 바쁜게 아니라..




어디 열쇠를 안가져와서 열쇠따달라. 


뭐 카드걸렸다..


뭔가 안된다.  뭔가 안가져왔다. 이거봐달라 저거봐달라..



잡다한 업무땜에 숨을못쉴 지경이다.




밀려있는 콜들.. 내 몸뚱아리는  한개인데.. 혼자서 처리해야하는데..


어쩔수없이 하나하나 처리하다보니


뒤에 밀린것들은.. 출동가는데 한시간. 두시간.. 씩 걸리기도 한다.




또한 출동갈때마다 여유롭게 주차장에 주차하고 가는게아닌.


일단 자리가 있다 싶으면 무대뽀로 차 세우고 뛰어 올라가야하기때문에


주차딱지, 과속딱지도 자주 날아오는데..


그런경우는 긴급출동중이었다는 증거를 프린트해서 이의제기하면 대부분 감면됩니다.




근데 고객들 카드키달라. 카드걸렸다. 돈걸렸다.

문따달라. 등등은 긴급출동으로 볼수없어서 과태료 면제가 안되는데..


그냥 긴급출동했다고 구라쳐서. .내용 짜집기해서 프린트해서 이의제기보냅니다.


출동100개중에 긴급출동은 3~4개 있을까말까인데..





17시에 교대하고 진짜 입에 단내 날정도로 왔다갔다 하다보니 어느새 21시다.


21시쯤 되어가니.. 신호도 좀 잠잠하고.. 


업장들 다 퇴근하고, 이제 거의 집에 들어갈 시간이라  



그것도 잠시..


쉬지않고 신호가 걸린다.





띵동~   띵동~ 쉬지않고 콜이 온다.



xx노무사 사무실 열감지 발생 : 창문열어놓고 퇴근함.


xx설계 사무실 열감지 발생 : 선풍기 켜놓고 퇴근함.


xx학원 열감지 발생 : 창문열어놓고 퇴근함.


xx미술학원 열감지발생 : 창문 열어놓고 퇴근함.





아주 미쳐버린다.. 


이 모든것들로 (오작동,고객실수)  내 인센티브가 깎이고있고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찾아가지도 못하겠고..


어두워서 길은 안보이고.. 여기같은데.. 여기가 아니고. .


아주 죽을것같다. 배는고프고...


어쩔수없이 근처 김밥천국에서 참치김밥한줄을 포장했다.


운전중 손에들고 뜯어먹어야하므로.. 자르지말고 그냥 달라고했다.



그렇게 출동중에 왼손은 핸들, 오른손엔 김밥들고.


콜 올때마다 엄지검지는 김밥들고, 새끼손가락은로는 확인 누르고..


전화오면 양손을 쓸수없으니 스피커폰으로 전화받고.



출동 콜 오지.


재촉하는 고객센터에서 전화오지.


언제 도착하냐. 상황실에서 전화오지.


고객들한테 언제오냐 이거왜 안되냐 전화오지....





녹초가 된상태로 자정이 지나고...


새벽 2시쯤 되었는데 일이 터진다.






그날 안개가 너무 심한날이었는데..


체대출신으로 운동좋아하는 선배가 계신데


덩치도 크고 남자답고 멋진분이셨음. 


옆 지역 차량 같은조 근무자였음.


여기서 일하면서 돈모아서 40 살되면 체육관 차리고싶다고 했던 선배가 계신다.




지역을 밝힐수는 없으나.


좀 외진곳에 화장터가 있고.. 그 화장터로 가는 차 2대 겨우 지날만한 뚝방길이있다.


그 뚝방길 양옆이 거의 가파른 낭떠러지라...


정말 조심해야한다..거기 낭떠러지로 트랙터,경운기도 자주 자빠지고.


트럭들도 자주 빠지는 곳이라. 아주 위험한곳이있는데..



그 화장터 가는 뚝방길을 쭉...거의 1~2키로 가다가 


화장터 가기 직전에서 우회전에서


산으로 쭉..올라가면.. 


콜라,사이다 등등 음료수 저장창고 하나있는데..


선배가 거기 경보가 울려서 출동중이었다.




( 이건 그 선배한테 들은얘기다.)




안개가 너무 심해 하이빔을 켜고 뚝방길을 아주 조심히.. 천천히 직진중이었는데.


뚝방길 거의 중간쯤.. 앞에 교복입은 여고생? 여중생? 한명이 걸어가더랜다.


선배는 의아해 했다고한다.


어?? 여긴.. 이방향으로가면 가정집이 없는데???


화장터, xx물류(음료창고), 그외에 비닐하우스 논밭인데???


웬 어린 여학생이 여기를 가고있지? 의아해했다고한다.



뚝방길 중간으로 걷고있길래.. 


본인이 가까이 다다랗는데.. 


보통 뒤에서 차가 오면 (하이빔을 켰으니) 


뒤에 차가오면 비키기마련인데.. 


그저 땅을 보고 천천히 걸어가는데.. 비킬생각을 않더란다.


선배가 빵~ 조심스레 크락션을 눌렀는데.. 반응없이 그냥 갈길을 간다.




다시 빵빵 했는데 비키지않길래.


운전석 창문을열어 얼굴을 내밀고 



저기요.. 잠시 지나갈께요. .했더니.



그여학생이 고개를 숙인상태로 슬쩍 뒤를 돌아보더니. .


옆으로 슬쩍 비켜주더랜다.



그래서 선배가 약간 우측으로 차를 비켜서 그 여학생을 스쳐지나가면서 


선배가 그 여학생 얼굴을 슬쩍봤는데..


얼굴이 밀가루처럼 하얗고


선배랑 눈이 마주치자 



왜!!! 왜!!! 왜!!!! 하면서 선배한테 소리치더니 깔깔깔거리며 웃더랜다. 



선배가 깜짝 놀랬고 여학생을 지나쳐서 사이드미러로 봤는데 


그 학생이 없길래 차에서 내려 뒤쪽에 후레쉬를 비추니.. 


그학생이 없더랜다.. 


어? 차 비키다가 옆쪽으로 떨어졌나? 싶어 후레쉬를 비쳐봐도 없고..


아무리찾아도없고..


밀가루같았던 그 학생 얼굴이 떠올라.. 몸에 닭살이 돋아 얼른 차에탔고..


다시 몇십미터 가는데 


그여학생이 앞에 선배쪽을 바라보고 서있는데..


진짜 형체가.. 얼굴은 밀가루처럼 하얗고 .. 


이쪽보면서 깔깔깔 거리는데.. 


가까이 다다라서 그학생 얼굴을 보고는 


소름이돋아 바지에 오줌을 지렸다고한다.




그리고 순찰차를 놔두고 내려서 뒤도안돌아보고 곧장뛰어서 


도로가로 나온다음에 팀장한테 전화해서 


이런일이 있었고 도저히 일 못하겠다며 집으로 가버렸다고한다.





처음엔 상황실에서 xx호~ xx호~~  답없는가.. 얼마나걸리는가.. 


xx호~~~ 전화도안받고 출동중인건가?? PDA확인해라 이상~ 



상황실에서 막 옆차량 찾길래.. 


난 무슨일인가... 그땐 모르고있었는데...


(상황실에서 무전기때리면 전 차량에서 들을수가있음)




결국 그선배는 오줌지리고 그상태로 집에가버리고 


팀장이 비번근무자 한명 데리고나와서 


순찰차 찾아서 사무실로 복귀했고.


그날 야간근무는 비번자가 대근(대신근무) 했다.



다음날 낮에 팀장이 xx물류에 전화해서..


이런이런일이 있어서 근무자가 기겁하고 도망가는일이 발생했다고 했더니..




xx물류 사장님께서..





여기 화장터도 있고.. 터가 안좋은지.. 

귀신봤다는사람 많아 

여기물건 훔쳐가봐야 콜라,사이다같은거 뿐인데. 

도둑들어봐야 가져갈거도없어.

경보걸리면 굳이 출동하지말고 
나한테 전화나 한통줘~ 허허허.. 



하며 웃으신다.




결국 그선배는 그날부로 퇴사처리가 되었다.



진짜 어제, 오늘 드라마틱한 근무를 서고,,


선배가 그일 겪었다고 하니..


더이상 다녀야할지.. 진짜 초반에 그만둬야할지.. 고민에 고민이 쌓였다.





녹초가 되어.. 아침 7시 교대를 하고 


어제 그사건이 계속생각나고...


다음날 또 찝찝한 마음으로 야간근무 나왔는데..





새벽3시경..



xx 엔지니어링 이라는 곳에  열감지 신호가 걸렸다.


겨우겨우 차량내에 고객리스트 메모를 보고 찾아갔는데..


가는중에 가로등도없고.. 어두컴컴한게 너무 무섭다.



그래서 일단 차문 잠겼는지 확인을하고.


라디오음악을 크게 켰다.



도로도 안좋고 덜컹덜컹...  겨우겨우 찾아가서 공장앞에 차를 댔고.


차량금고에서 열쇠를 꺼내 차에서 내렸다.





순찰차는 24시간동안 거의 시동을 끄지않는다.


요즘차량에도 그게 되는지 모르겠는데.


시동켜진상태에서 복사한 보조키로 문만 잠그고 갔다온다.


왜냐면 겨울엔 차 히터를 켜놓기위해..  여름엔 에어컨켜놓기위해..


업무보고 오면.. 춥거나 더우니까.. 


차 온도 유지를 계속해놓으려고 차 문만 잠그고 왔다갔다한다.


또한 차량에 전기를 쓰는게..


경광등,PDA,폰충전,싸이렌,후레쉬충전,등등 전기쓰는게많아..


좀 오래 시동꺼놓으면 방전되는경우도 많고해서...


업무보는중에 충전해야할것도 많고해서 시동을 끄지않고 다닌다.





차량안에는 물건들로 가득차서 무겁지. 


급출발에 급제동에.과속에 24시간 시동도 끄지않으니..


새차가 와서 6개월만지나면 덜덜덜덜 트럭소리나고 여기저기 고장이 난다.


1년에 10~13만키로정도 운행하니..






xx엔지니어링 앞에 차를대고 


키를 꺼내서 공장문앞으로 가는데..


괜히 두리번두리번.. 후레쉬로 비춰본다.


누가 갑자기 날 덮치는건아닌가..


진짜 나도 귀신보면 어쩌나.. 도둑든건가?? 별의 별생각이 다든다.



공장키를 보니 키뭉치에 키가 10개쯤있다.


(공장키,컨테이너사무실키,창고키,식당키,등등)



어느게 맞는건지 몰라 문입구에서서 후레쉬를 입에물고..


키를 하나, 하나 하나 꽂아보고있는데.. 갑자기.




옆에 누군가 불쑥.. 오더니.



뭐야??      한다.



놀래서 후레쉬를 입에문 상태로 옆을 봤더니..


얼굴은 시커먼데.. 이빨은 하얗고.. 


오른쪽 눈동자가 없다.. 



와.. .순간 악! 소리도 못지르고  놀래서 그자리에 주저앉아버렸는데...



알고보니. 공장옆 기숙사에 있는 필리핀쪽 외노자가 


순찰차가 공장앞에 오는걸보고.. 궁금해서 나와본거..


근데 몸이불편한지. .오른쪽 눈동자가 없더라.




폴리스?캅스? 캅스?   하면서 나한테 말시키는데..


와... 진짜.. 아까 놀래서 ... 



공장문을 열었더니.. 외노자가 불을 켜준다.



주변을 둘러보니 창문이 열려있길래.. 창문 닫고. 다시 세팅하고 나왔는데..



빠이~ 하면서 손흔들어주는데.. 와.. 좀.. 진짜.. 섬뜻하더라...




어제 선배 그일도 있지..


오늘 나도 놀래서 죽을뻔했지.. 고객들한테 시달리지..  밥은못먹지..


와.. 이건 아니다싶어서.. 내일 아침 교대하고 들어가면 


그만둔다고 해야겠다.. 다짐했다.



아침 7시만되라.. 7시만 되라.. 다짐을 하며.. 겨우겨우 버티는데..



새벽 5시쯤 팀장한테 전화가 온다.



내일 아침근무자가 장염이 심해서 출근을 못한다고 아침까지 땜빵하라는거다.



원래 내가 17시~ 07시까지 근무인데..


07시에 올 근무자가 장염이 심해 내가 땜빵.



그러면 나는 전날 17시부터~ 다음날17시까지 근무를 서야하는것이다.


피곤은 몰려오는데..  07시에 퇴근못하고 당일 17시까지 또 근무를 서야한다고??



정말 미쳐버릴거같았다...



하지만 어제오늘 내가 겪은것들은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는걸 그땐 알지못했다..






4편예고.


긴급출동차로 지정되어있는 순찰차 특징.


호프집에 칼들고 들어온 만취자 제압사건


나이키매장에 도둑들어갔는데.

경찰이 나보고 가보라며 떠민 사건


공동묘지 출동가서 오줌지린 사건.


365 부스안에 갇힌고객 꺼내줬더니 싸대기 때린사건. ㅠ.ㅠ


횟집에 정전났는데. .내가 빨리 못가는바람에..

수조안에 물고기 다 디져서.. 개 난리난 사건.



도둑과 마주쳤는데.. 그냥 보내준썰.















댓글
  • 오몽구 2019/12/17 15:21

    첫추 잼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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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는데순서없어요 2019/12/17 15:22

    2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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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알마드리드1 2019/12/17 15:29

    3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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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베놈1 2019/12/17 15:30

    재밌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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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섭섭하면한숨 2019/12/17 15:32

    가독성도 좋고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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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보다재연 2019/12/17 15:32

    추천하고 가요 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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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굽신굽신 2019/12/17 15:32

    츄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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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2019/12/17 15:33

    궁금한데 이렇게 개고생해서 얼마나 받으시나여
    하.. 읽는것고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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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M스카이MW 2019/12/17 15:33

    그래서 월급이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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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P3크리스폴 2019/12/17 15:34

    경찰준비중인데 재밌게 잘보고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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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빅버드 2019/12/17 15:35

    고생 많이하고 별메르트도 없는데 경쟁률이 왜그렇게 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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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오니삼촌 2019/12/17 15:37

    캡스 담당자와 업무적으로 주 1회는 전화하는 사이인데
    이런일이 많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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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브라카탈브라 2019/12/17 15:39

    아 이사람 글 재밌게 쓰네ㅋㅋㅋ 다음편 기다립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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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왁스 2019/12/17 15:39

    너무 재밌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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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찍분사 2019/12/17 15:40

    극한직업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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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sh000000 2019/12/17 15:40

    재밋어요ㅠㅠ 1편부터 정주행ㅋㅋ 저도 아침에 매장문따달란 저나 엄청 했었는데ㅠㅠ 죄송합니다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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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우곬 2019/12/17 15:41

    작가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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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두개 2019/12/17 15:52

    월 500정도 받으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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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liman 2019/12/17 15:52

    4편도 계속 올려주세요 읽다보니 재미있네요ㅎㅎㅎ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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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수 2019/12/17 15:53

    아이고 힘드셨겠다..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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