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차 세워두고 장을 본 뒤 차량에 탑승하여 시동 끈 채로 앉아있었습니다. 쿵 하는 소리가 나길래 보니 아줌마가 뒷자석을 열다가 제 차를 문으로 쳐놓고선 차에 짐을 싣고만 있더라고요. 새차사고 4일밖에 안지나서 확인해보려고 차에서 바로 내렸는데 그 아줌만 제가 내린걸 봤음에도 외면하고 카트를 가져다놓으러 가더라고요 죄송하단 말도 없이 본인 할 일을 다 하고 저만큼 멀리서 제가 쳐다보고있으니 "왜요 기스 났어요?" 라며 걸어오길래 어이가 없어서 "기스가 나고 말고 따지기전에 차 주인이 보고 내렸으면 사과부터 해야하는거 아니냐" 하니 "운전하면서 이런일은 자주 있는 일이라 원래 서로 이해해요" 라며 기스난게 없는데 왜 그러냐 자긴 사과 못하겠다 오히려 큰소리를 치더군요? 저도 그 아줌마 태도에 화가나서 소리도 지르고 하니 그렇게 사과가 받고싶냐면서 "아 네 죄송해요" 기분 나쁘게 비아냥거리며 사과하면서 본인 차에 올라타고 바로 시동걸고 출발하길래 저도 곧장 차에 타서 클락션을 울렸더니 쌩 하고 주차장 빠져 나갔는데 제가 차 산지도 얼마 안됐고 20대 초반 여자라 잘 모르기도 하고 그 아줌마가 너무 괘씸하기도 하고 절 만만하게 본 것 같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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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주차장 문콕 사과없이 큰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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