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회장과 노태우의 딸인 노소영의 이혼소송
대법원의 판례상 결혼생활 파탄의 책임이 있는 귀책 배우자에게는 이혼을 요구할 수 없다.
최태원 회장에 혼외자가 있어 결혼파탄의 귀책사유가 있기 때문에
2017년에 노소영 관장과의 합의이혼을 하고자 이혼조정을 신청했다.
하지만 당시에 노소영 관장은 이혼할 의지가 없었고 가정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다가 2019년 12월 노소영 관장이 최태원 회장에 대해 맞소송을 제기하며
이혼 합의금으로 최태원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의 40%, 약 1조 4천억원을 요구했다.
합의이혼을 하더라도 상속재산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지 않지만
노소영 관장은 이렇게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한 이유로 결혼유지기간이 약 30여년으로 길다는 이유와 또 다른 이유를 들었다.
아버지인 노태우의 뒷배로 SK그룹이 성장했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
대한민국 4대 대기업 중 한 곳이 정권의 특혜로 성장했다는 군부쿠데타 주역의 딸이 한 주장을 법원이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일것인지
만약 법원이 이 주장을 받아들인다면 SK의 지배구조는 어떻게 변할것인지
굉장히 흥미진진한 재판
실제로는 맞는 말인데. 저걸 법이 인정하느냐는 다른 문제라 ㅋㅋ
ㅋㅋ
실제로는 맞는 말인데. 저걸 법이 인정하느냐는 다른 문제라 ㅋㅋ
어느쪽이 이기던지 승자는 없다 ㅋㅋㅋㅋㅋㅋ
그냥 대기업간의 힘겨루기 아니냐 저정도면
30년이면 대통령 될때즈음인거 같은데.
대통령 사돈이 되면서 아무런 이득을 받은게 없다고 생각할 사람이 있을까 싶긴 하네 ㅋㅋㅋㅋ
개꿀잼이긴 하네 ㅋㅋㅋㅋ
저 재판 진행상황으로 sk주가가 춤을 추겠군
재산분할하고 국고환수 가즈아ㅏㅏㅏ
저거 인정되면 재산을 분할해주는게 아니라 벌금떄려서 40% 국고환수 해야 하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