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선생입니다.
1. 이전 증시
어제 코스피는 0.33% 오른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종가 2088포인트.
수급에서도 눈에 띠는 부분은 없고 금요일 상승분을 옵션만기까지 끌고 가지 않나 싶습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엘지디스플레이가 9.5% 상승하며 악재 다 나왔나 싶은 모습이고
2차 전지 관련주인 코스모화학이 상한가, 에코프로 6.2%로 강세였습니다.
'
은행주가 가장 좋았던 하루였고 전반적으로 무탈한 하루였습니다.
2. 중요 뉴스
- 11월 FOMC, 금리 동결 유력
- 15일 대중 관세 부과 마감 시한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가 6일 앞으로 다가왔고 방금 마친 미국증시는 약 0.3~0.4% 하락 마감했습니다.
3. 증시 대응
이번 주까지는 무탈하게 진행될 걸로 보고 있습니다.
중장기인 경기 침체 국면에 놓여있지만 단기간에 얻어맞은 우리 증시는 PBR이 0.9 이하인 상황으로
저평가 국면에 들어와있죠.
그러나 낮은 성장률과 고질적인 제조업 업황이 나빠 세계 증시 중에 유독 관심을 받긴 어려운 처지입니다.
뭔가 기대해볼 만한 섹터, 종목이 적달까요.
여기에 환율 문제까지 개입하는데,
환율은 방향이 한쪽으로 정해지면 2년 이상 장기적인 포지션이어서 외인이 큰 규모로 들어오기 어렵게 합니다.
현재는 상승은 반등, 하락이 정방향인 상황으로 하락 시에 그 힘이 더 센 상황입니다.
큰 틀에서 대응 방법으론
한 3년 이상 보고 은행주, 조선주와 같이 저평가 주식을 사 모은다.
현재 추세 흐름 좋은 반도체, 미디어 관련 주식을 매입한다.
전자는 순전히 가치 투자, 쌀 때 산다의 관점이고 후자는 추세 붙은 탄력 있는 종목을 매입한다. 겠죠.
후자 쪽이 단기로의 수익률이 더 높다는 장점은 있지만 추세가 끝났을 때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추세가 끝나는지 지나봐야 알 수 있다 정도가 단점이겠구요.
어떤 방법이 나은지는 사람마다, 성격마다 다르므르 명확한 답을 내릴 수 없는 거고
자신에게 더 맞는, 편안한 투자를 찾는 게 가장 우선이지 않나 싶습니다.
화요일 하루도 금방 지나겠죠.
12월도 얼마 안남았네요.
댓글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주선생님 여기서나 블로그서나 항상 잘배우고 있습니다. 늘 느끼지만 참 부지런하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하루보내세요^^
주선생님의 이런 꾸준함과 부지런함을 배우고 싶네요 오늘도 시황글 감사!!
감사합니다.옵션만기까지는 뭐가 없어보이네요
감사합니다
[리플수정]잘 봤습니다. 당분간 관망세가 유지되겠군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hanarmy// 저도 한참 모자른걸요. 정리되는 대로 계속 업데이트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강백호!!// 매일쓰는 게 참 힘들기도 하고,, 힘나는 댓글 잘 받았습니다.
likechris// 크게 움직일건 없는 듯 해요. 감사합니다
미가적가// 고맙습니다
東吳德王// 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마라도나// 매일 감사합니다
짝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