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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대형마크 베이커리에서
케잌만들기 행사한다고해서 체험삼아
신청해서 어제 갔었는데..
애기엄마가 강사선생님 도움없이 혼자 만들었다고
칭찬했다길래..
아 그런가보다 했는데..
저녁에 퇴근해서 만든거 먹을려고 꺼내보고는
쫌 놀랬어요;; ㄷㄷㄷ
제자식이니 다 이뻐보이는건 사실이지만.
생각이상으로 잘만들어서..
보기전에 통화로 " 아빠는 엄마만큼 과한리액션없어"
라고 했던게 무색해졌;; ㄷㄷㄷ
가져오면서 쫌 녹았다는데 이정도믄;;
역시 기술을 가르쳐야 나중에 지밥벌이는 하지않을까싶은 ㄷ
다음엔 덤블링하면서 좋아해주세요
그정도까지는 아니구여 ㄷㄷ
혼자 만들었다는말에 저도 첨엔 놀랐지만 나중에 알게됐죠...
이미 완성되어있는거에 표본보고 애가 데코정도 하더라구요
만들기 참석한 모든 엄마가 결과물 보면 다 천재인줄 압니다
ㄷㄷㄷㄷ
ㄷㄷ 저거는 그냥 빵 두장으로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여 ㄷㄷ 미리 발라주고 그런거 없이 ㄷㄷㄷ
ㅎㅎ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