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이 어린이집 급간식비 인상을 요구하는 엄마들의 문자메시지에 "계속하면 더 삭감하겠다"는 답장을 보냈다.
현재 어린이집 급간식비(점심 + 간식 2회) 기준은 지난 2009년부터 1일 1745원에 멈춰 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기준액 인상을 계속 주장해왔고,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은 자체 예산을 마련해 추가로 지원해왔다.
특히 정부 기관이나 지자체 직장어린이집의 경우 1745원이라는 기준액보다 세 배 이상 높은 급간식비를 지원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드러나 이른바 '금식판-흙식판' 논란도 인 바 있다.
지난 10월부터 국회는 513조 5000억 원 규모의 2020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 상황. 정치하는엄마들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에 문자메시지로 급간식비 현실화를 요구하는 행동에 나섰다.
이 같은 문자메시지에 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경북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은 "스팸 넣지 말라"며, "(문자행동을) 계속하면 (급간식비 예산을) 더 삭감하겠다"고 답장을 보냈다.
https://news.v.daum.net/v/20191204143716122?f=m
역시 자한당 클라스
저딴걸 뽑아주지 말았어야
에휴. 일단 많이들 보시라고 추천
클라스 쩌네요 진심
가장 역겨운 의원 중 하나
대단
으휴 김재원
술 마시고 답장 했나
대안정당 클래스 답네
[리플수정]민주당의원은 뭐 다르게 답하나보네. 어자피 예산 안 올려줄거 말이라도 죄송합니다~ 하고 번지르르하게 말하라 이건가?? 안되는걸 저렇게 떼쓰는게 문제 아냐?? 안된다고 자른 사람이 뭔 잘못이라고 퍼 날르면서 난리인지 ,,
역시 자한당은 지지하는 사람 수준도 똑같군요
이게 잘못한게 아니라고 쉴드질이네 참나
역시 자한당 지지자들은 대단하다 이걸 쉴드치네
역시 불펜의 대안 정당이네요
하긴 공짜밥이니 주는 대로 먹는 것이 불펜식 공정함일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