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건물주 되면 힘든일 많겠죠???

세상에 날로 먹는것은 없어유.

5년쯤 전에 전대놓고 튄 넘 빼고는 별문제 없었어요 한번 공무원이 나와서 정화조 용량으로 태글걸어 바꾼거 한번 있었구요

예..그런대 그런 것들은 동해바다 놀러다니면서 고민해도 되유~~

주차 + 쓰레기 때문에 혈압 오르고 있습니다. ;;;;

더 날로 먹고 싶은데 그게 안되는거죠

돈 받으며 하는 고민과 돈 주며 하는 고민은 이름만 같은 고민이지
질적, 양적으로 전혀 다른 장르.... ㄷㄷㄷㄷㄷ

건물 관리인 따로 쓰면 됩니다. 수익율은 떨어져도 건물이 크거나 많으면 가능하쥬

막상 세입자가 되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정말쓸데없는걱정이네여
세입자들은 언제 내쫒길까 얼마나 더올려달라할까 가시방석인대

무엇보다 공실나면 스트레스 ㄷ ㄷ ㄷ

그돈으로 차라리 상가만 구매하세요~ 상가주 말입니다...

그 맘 이해합니다. 세입자도 별 거지같은 인간들이 많습니다.

1년 12개월인데 2달치는 언급하신 그런 에로 사항으로 날리고 10달만 번다..라고 생각하라고 어르신분들이 말씀하시더군요

건물주이기도 하며 세입자이기도 합니다
꼴통 세입자 만나면 피곤해요 꼴통 건물주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게에는 대체적으로 건물주가 까이더군요

월급오르면 세금 많이낸다는거랑 비슷한 걱정요

마치 건물주는 악인처럼 묘사되고 세입자는 약자처럼 이야기하지만 둘다해보고 있는 입장에서 대부분의 경우 돈많이버는 세입자가 갑입니다. 건물살때 드는 폭탄세금. 매달늘어나는 의료보험 등등. 세입자 바뀔때마다 공실과 복비. 대출등 리스크를 안고서 건물사서 세금왕창내면서도 인터넷에서는 싸잡아서 악인으로...그래도 살수 밖에없는건 생존해야하니까죠

세상일에 공짜는 없지요
허나 절대다수가 건물주를
희망하는데는 이유가 있지요.
부동산일을 하다보니 건물주를
수백명 아는데...
월급쟁이 따위...전문직 따위...
일하면서 생계와 미래를 걱정하는것과
낮에 골프치면서 조금 덜 들어오는 수입을 걱정하는것은
천지 차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