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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육사 3년 생활도 그리 편치많은 않았을 텐데... 그래도 18개월 잘 버티시길~!!
분대 막내 : 맞 후임(?)이 병장이라니!
요즘 18개월인가요? 쓸만해지면 전역해버리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30개월 정도는 군복무를 해줘야. 전투력과 군업무 수행능력이 향상 될거 같습니다.
제가 예비군을 마치고 민방위 8년차가 되니 깨닫게 되더라구요.
군복무 기간을 30개월로 늘려주세요.
저때 신병교육대에 비슷한분이있었지요 무슨글을 잘못썼다고하셨나?? 일반병으로 다시들어오셨다고 그당시나이가 30대후반?? 그것도 20년전일이라 가물가물한데 사관학교3학년은 병장으로 군생활이라니 그건처음아네요
사관생도는 준위랑 동급이라고 하지 않나요?
병장이라고 해도 몇단계를 강등당하신건가요???/
이런 사례 모 스트리머가 자기 군생활에서 겪은일이라고 언급하는데...
군생활 중에 이등병때 군생활을 잘 못하는 애가 다른 소대에 있었던 상황에서 얘가 일말인가? 친구랑 전화통화하다가 갑자기 흥분해서 메모를 하더니 그대로 행정반에 가서 지금 당장 중대장??이랑 이야기 해야된다고 쳐들어간적이 있었댔죠
알고보니 당사자는 장교임관전에 상호간 평가가 있는데 거기서 최하점을 받아 떨어진 사람이였고 어쩔 수 없이 병생활을 하던 와중 같이 훈련 받은 친구랑 통화를 하고 있었던거였고 그 친구가 왜 이등병생활을 하냐면서 군법을 찾아 확인을 시켜준 것이였습니다.
당사자는 관련 군법을 메모해서 중대장한테 따졌던 것이고 바로 본부 담당 장교한테 이야기를 했는데 이 담당장교가 해당 군법내용을 몰랐던거에요. 그래서 바로 병장으로 진급을 했고 대대장도 그 이야기듣고 조용히 처리하려고 최대한 땡보직을 찾아서 배정을 해줬는데...
문제는 이걸 같이 생활하는 병사들한테 이야기를 해줬더니 갑자기 누가 손을 들더니 자기도 그랬다고 했다는 겁니다.
알고보니 본부쪽의 담당 장교가 근무기간동안 해당사항에 속하는 병사들은 전부 이등병부터 생활을 했던거죠..
그렇게 다 조정이 되고 타중대로 가서 병장생활을 했었는데 그 당사자를 심하게 갈구던 상병이 있었대요..그 상병한테 '야' 라고 하니...그 상병도 살짝 움찔하더니..'왜?'라고 했고...왜 반말하냐 라고 하니...그 상병도 타중대는 아저씨거든 이라는식으로 받아치고...여튼 되게 복잡하고 상황이 묘했다라는 썰을 풀었더랬죠
시작부터 만랩이네
제 친구놈도 알티 하다가 때려치고 군대가서 병장으로 12개월 복무중입니닼ㅋㅋㅋㅋㅋ
자대 배치 받고 그래도 신병이니까 하면서 청소 하다가 지나가던 소대장이 계급장 보고 내무반 뒤집어진 다음부터는 유령처럼 아무것도 안 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예비군이 끝났으니 말좀 붙입시다
현역도 6년으로 늘리고 예비군도 29박30일로 매년 6번으로 약 20년간 하는게 어떻겠습니까?
그리고 망할 팔요도 없는 민방위는 없애는거 어때요?
저거랑 다른 경우인데 15년전 부대전설로 알티 소위로 왔다가 사고쳐서 짤리고 (중대장인지 대대장 권한으로 자를수있다고...) 이등병부터 다시 시작했던 애 있었는데 갸도 실상은 병장으로 군복무를 했어야 했겠네요.. 역시 정보가 중요함.
예전 제가 군생활(94군번) 할때 공군사관학교 재학중 퇴학? 자퇴? 하여 일반 병으로는 입대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 하사관으로 공군 군 복무했던 중사가 생각하네요. 군법이 그때와 지금은 다른가 보네요.
옛날 드라마에서, 사관학교 중퇴한 사람이 일반병으로 입대한 스토리가 있었는데요. 차인표였던가?
봄에 자대배치 받고, 사단본부에서 대기하는데, 기간병 - 상병 개자식이 애들을 존나 쥐어팸.
야... 훈련소 끝나고 자대오니까 쥐어 터지는구나 생각했음.
다행히 나랑 같이 있던 우리 헌병대 동기들은 구타열외.
나 말년병장때,
영창 근무 서는데, 어디서 많이 본 놈이 앉아 있어서 물어보니까, 그때 그 신병대기소의 기간병.
그때 상병이었는데, 어떻게 여기 앉아 있냐 물으니, 자기가 사관학교 2년다니고 군대 온거라 상병부터 시작했다네요.
그럼 거의 입대 날짜가 나랑 같은거였음.
애들 조낸 쥐어 박더니, 결국 영창에 앉아 있는 놈 보니, 쌤통.
중간에 자퇴 했는데도 인정 해주는군요 개좋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