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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뭣에 떠다밀렸는지 나의 어깨를 짚은 채 그대로 퍽 쓰러진다. 그 바람에 나의 몸뚱이도 겹쳐서 쓰러지며, 한창 피어 퍼드러진 노란 동백꽃 속으로 폭 파묻혀 버렸다.
알싸한, 그리고 향긋한 그 냄새에 나는 땅이 꺼지는 듯이 온 정신이 고만 아찔하였다.
어릴적 휴게소 통감자구이를 집에서 해먹었는데
그땐 만드는방법을 몰랐기때문에 생감자를 올리고
이리저리굴리다가 익은 겉부분만 갈가먹고 다시굽고함 나중에보니 한번 삶거나 찐걸쓰더라 심지어 씨알작은 알감자로
봄감자가 맛있단다
오오
어릴적 휴게소 통감자구이를 집에서 해먹었는데
그땐 만드는방법을 몰랐기때문에 생감자를 올리고
이리저리굴리다가 익은 겉부분만 갈가먹고 다시굽고함 나중에보니 한번 삶거나 찐걸쓰더라 심지어 씨알작은 알감자로
그리고 뭣에 떠다밀렸는지 나의 어깨를 짚은 채 그대로 퍽 쓰러진다. 그 바람에 나의 몸뚱이도 겹쳐서 쓰러지며, 한창 피어 퍼드러진 노란 동백꽃 속으로 폭 파묻혀 버렸다.
알싸한, 그리고 향긋한 그 냄새에 나는 땅이 꺼지는 듯이 온 정신이 고만 아찔하였다.
츤츤
봄감자가 맛있단다
크흑 오열 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