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태국 치앙마이입니다
아들 국제학교 인터뷰 본다고 데리고 학교 왔는데요
충격이네요...ㄷ ㄷ ㄷ
학교부지만 무려 12만평입니다
잔디 축구장만 3개 크리켓 경기장 1개 에어컨 빵빵한 실내농구장 1개 실외 농구코트 1개 50미터 수영장
학생들 실습 농장만 몇만평이고
근데 전교생은 불과 600명이 안되요
교직원 제외한 관리직원만 100명
너무 넓어서 골프카트로 돌아다님
뭐 이런 비현실적인 딴세상이 다 있나...입만 벌리다 왔네요
https://cohabe.com/sisa/125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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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뉴질 살때 태국 여자애 중에 미국에서 태어나서 태국에서 잠깐 그런 국제학교 다니다 온애가 있었는데.. 시설 얘기 해주는데 그런 식이더군요. 태국애들 중에 국제학교 다닐 정도 되는 애들이면 보통 한국이나 일본 애들 보다 훨씬 잘 사는거 같더라고요.
전교생들중에 20%이상이 태국애들인데 최상류층이라고 하대요...
학교 다니면 자연스레 가까워질테고..
말씀하신대로 태국 베트남등 동남아쪽은 양극화 심한걸로 알고 있어요
동남아시아에서 국제 학교 보내는 이유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