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 형님들은 다들 잘아시겠지만,
어제 간단하게 야경 몇컷찍고 후보정과 크롭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어제 외출후 집에가는길에 와이프님께서 뜬금없이 야경찍을만한데 있으면 몇컷찍고 가라고 하길래,
평소에 생각해봤던곳에 갔습니다.
날이 너무 추웠는데 옷도 제대로 안입고있었고,
공단옆에 작은 다리라서 큰 덤프트럭들 지날때마다 사진도 흔들려서 에이 공쳤다고 생각하고 10분동안 5컷 정도 찍고 바로 철수했습니다.
당연히 카메라 미리보기로 봤을때 사진도 맘에 안들었습니다.
아래는 참 맘에 들지않았던 원본사진입니다.
(raw도 아닌 jpg로만 찍었네요..)
평소 맘에 드는 사진은 컴퓨터에서 보정을 하는편인데, 어제는 별로여서 폰에 옮겨서 라이트룸으로 살짝 만져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평소에 보정하고 크롭은 위아래만 해서 파노라마컷으로 자주 만드는편입니다.
그래도 뭔가 허전하다고 생각하다가, 기록도 남길겸 sns에 올리면서 정방향으로 한번 더 크롭했더니
생각보다 맘에 드는 결과물이 나왔네요
가끔 야경 찍으러 다니는거 좋아하는편인데
열정이 부족한, 만년 하수 실력이지만
사진 크롭만 잘해도
결과물에 느낌이 확 바뀌는구나라고 생각한
보정이었습니다.
고수님들에 비해 많이 부족하니
많은 비평 코칭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1249773
후보정과 크롭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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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롭인데 너무 밝게 보정하셔서 노이즈가 꽤 올라온것 같습니다;
대학교수도 사진의 50%는 찍는거 나머지 50%는 후보정이라고 가르치니까염
멋지네요. 여기 어딘가요? 어디서 찍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