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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보육정책과/한전스포츠 문의하였어요

안녕하세요 처음 글작성합니다
너무 아픈일이 생겨서..
전 주부입니다 제가 이번사건으로 내가 할수있는것을
찾아 보았고 카페 블로그 인스타 등등 퍼나르고 자주 적극적으로
공무원과의 상담 손가락아빠 직장에 상담을해서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퇴출이 되길바라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원장과 선생들도 처벌,벌금,과징금 등등 하루빨리 진행되길 바라고 이사건을 많은 분들이 알고 무엇이 가장 문제인지 그리고 혹여모를 또다른
피해가 있으면 않되니까요
오늘 성남쪽과 한전스포츠쪽에 통화하였고
공무원들 바쁘다고하니 대화를 하고싶어도 목소리도 못들었습니다
답은 담당자가 다통화중입니다 그래서 전화받으신 분에게
진행이 어디까지되었냐고 여쭤보니 담당자가 아니라 모른다
그럼 난 성폭O 사건이 아닌 어린이집 운영위원 비용을 조사해달라고
상담을하였고 나라에서 시에서 개인이 운영을 하여도
어린이집에서는 늘 바쁘게 서류작성과 계산을 하지요 다른것빼고
운영위원 지출비용과 총내역 영수증을 조사해달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한전스포츠 쪽은 매우 친절한 남성분이시고 매일같이
이 사건으로 전화상담하고있다고 합니다
궁금한걸 상담하였습니다
질문;손가락아빠 급여가 있나요? 계약금이 있나요?
답;지금은 국대가 아니고 한전직원이고 한전직원급여로 나온다
이사건이 나고있는 지금도 나오고있고 지금 부상중이라고 알고있다
질;부상중이여도 급여가 나오나요?
답;한전스포츠에서는 부상이여도 급여는 문제없이나온다
얼마를 쉬던 급여는 변동없이 나온다 이사건으로 한전에서 조사진행중입니다
질;진행이란것이 어디까지되었나요?
답;아...아마도..어디보다 한전스포츠에서 먼저 마무리가 될듯합니다
질;마무리라면? 퇴출인가요?
답;네..
질;이런 사건으로 퇴출시 사건터진날부터의 이미 지급된 급여는
사측에서 다시 반환하시나요?
답;아닙니다
말그대로 직장인이지만 대표였으니 쉬든안쉬든 급여가 나오고있네요
질;그럼 조사마무리가 언제되는것인가요?
답;금방될것같다 제일먼저.....
질;혹시 퇴출조건중 중점을 둔것은 민사소송 이나 시청교육청등의 처분이 끝나야 퇴출이 됩니까?
답;아닙니다 자체조사중이고 심각하게 이사건은 한전에서 보고있다
아마도 한전쪽에서 제일먼저 조사마무리가 될것같다
단한번도 한전직원이든 선수든 이런일이 없었고 한전에서 심각하게
생각하고 제일 먼저 결정이 날것이다
우리들 세금으로 급여가 따박따박 잘도 나오고 아침에출근도
안해도되는 좋은 직업이더군요 연봉도..
저는 어제 피해어머님에게 처음으로 쪽지를 보냈고 가입도하였습니다
저는 예전 다른지역 어린이집 아동학대 피해자 엄마입니다
어제의 피해어머니에 마음을 다는알지 못하지만 ..
어린이집에서 사건이 터지면 피해자 없이 긴급으로 모입니다
원장은 열심히 피해엄마가 문제다 아무일없다 진정해라 냉정히 봐라등등
원장은 열심히 엄마들에게 단임과 원장 원감을 위해 탄원서 작성해달라 등등
그러면 엄마들은 칼만 안들었지 입으로 살인을 저질르더군요.,
이유는 나로인해 원이 페업되어 당장 아이를 봐줄곳이 없고
일도 못나간다고 ... 저는이게 내가 잘못한것이 되어가는 .. 과정과..
아동학대피해가 문제가 아니라 이일을 내가 알아서가 문제가 되는...
그리고 결국 내가 선택해서 보내서 죄인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그러면
내아이는 상처만 있고 난 죄인이되어버리죠...
자책하지마세요 절때 자책하지 말아주세요
감히 제가 다안다고 못하지만 어느정도는 엄마마음을..알고있다고..
피해자 엄마는 지금도 무서우면서 내가 죄인이라고 속으로
매일 자기를 학대하고 있을것을 알고있어요..겨우겨우 버티고 있다는것도 ..그러니 밥잘먹고 치료 잘받고 가족모두 건강해야 끝까지 갈수있어요
개인적으로 비용들여서 우리가족모두 심리치료를 하였습니다
2년동안 .. 자책은 이제 안합니다 가끔식 나오는 아이들사건소식을
보거나 일부러 확인은 못합니다 .. 그렇지만 이번일은 피해엄마에개
당신잘못 아니니 꼭 죄인처럼있지 말라고 이야기 하려고 왔습니다
보배분들 그리고 사건 올려주신분들도 청원에 동참해주신 분들
너무나 고맙고 각자사는곳도 사연도다르나 한마음이란걸 알고있고
구지 저도 개인적인일을 이곳에 올리고 싶지않았고 ..
제 글로 불편해 하실분들도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엄마가 매일을 숨죽이고 있을것 알기에
그러지말고 밥먹고 잘될것이고 걱정말라고 이야기 꼭 하고싶습니다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 저는 매일은 아니지만 성남시청 교육청등의
문의도 상담도 하면서 이번사건을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댓글
  • 지나가는꿀돼지 2019/12/03 14:01

    수고하셨어요 머찌십ㄴㅣ다

    (NEimBY)

  • 오리피코 2019/12/03 14:03

    진짜 수고하셨어요

    (NEimBY)

  • 프랭이야 2019/12/03 14:03

    추천하구갑니다. 짝짝

    (NEimBY)

  • 뻘건늑대 2019/12/03 14:04

    드릴게 추천 뿐이내여. 멋지십니다.

    (NEimBY)

  • JYEnt 2019/12/03 14:06

    공감합니다.

    (NEimBY)

  • 니콜라우스 2019/12/03 14:08

    ㅊㅊ드립니다.

    (NEimBY)

  • 멍멍이웅이 2019/12/03 14:08

    행동하는 엄마 ㅊㅊ

    (NEim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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