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때의 봉인이 풀려 버렸네요 ㄷㄷㄷㄷㄷ

십여년 동안 때 안 밀어서 피부 좋게 해놨는데,
한 달 전에 우연히 간만에 때를 밀었고.....
오늘 다시 때 미니까 이건 뭐 올챙이 국수가 몇 그릇이 ㄷㄷㄷㄷㄷ
때는 밀면 밀수록 점점 더 양이 많아진다는 인체의 신비로움.
또 사우나 가서 힘들게 때 밀고 피곤만 얻게 되는 그런 어리석은
삶이 다시 시작 됬군요.
세신사한테 맡기면 성에 안 차서 피부가 벗겨 지도록 ㅠㅠ